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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레즈 SM) 변태클럽



변태클럽'... 나 ... 헉... 헉 허억.... 완전..... 이건....아.... 아....'

보지에 들락거리는 인공자지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도 모르게 입에 물고 있던 자지를 세게 빨아 버렸다. 자지에서 나오는 끈적한 액체가 혀에 닿아 불쾌한데 나도 모르게 보지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에 자지를 열심히 빨게 된다. 입에서 주체 못하는 침을 삼키긴 뭐해서 살짝 뱉고는 있는데 자지가 목 구멍으로 쑤셔 들어가면서 목으로 넘어간다. 살짝 눈을 떠 옆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다.

개가 밥을 먹듯이 진용이의 자지를 입에 물고 엉덩이 골 사이로 미진언니가 입고 있는 인공 자지가 들락거리며 출렁거리는 몸에 가슴이 세차게 철렁거리는 모습. 이게 내가 맞나 싶다. 온 몸을 감싸는 뜨거움과 허벅지까지 느껴지는 보지물의 양, 귀를 맴도는 신음소리. 코를 찌르는 음란한 냄새. ‘그만해’ 라고 말하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자지를 입에 물고 빨게 된다. 입 속 깊숙이 들어와 목 구멍에 불끈거리는 자지. 온 몸을 관통 할 듯 한 인공자지. 기분이 나쁘다. 기분이 좋다는 게 기분이 나쁘다.



“연희야”

보지에서 찌릿한 기운이 온 몸을 타고 전해지면서 보지가 욱씬거린다. 보지를 박아대던 미진언니의 인공자지가 보지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미진 언니를 쳐다 보고 싶은데 차마 쑥스러워서 쳐다 볼 수 가 없다.

“힘들어?

애교 가득 섞인 목소리. 미진언니가 이렇게까지 귀여웠던가? 미진언니의 살갗이 등을 감싸온다. 부드러운 느낌과 등에 맞닿은 미진 언니의 젖꼭지와 젖가슴이 그대로 전해진다. 그때서야 자지액과 침이 뒤 섞여 입안 가득 채우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거 그냥 뱉으면 기분 나빠하겠지? 삼키기는 싫은데…… 이거 어떡하지…… 윽 싫어..’

“야. 계속 빨어”

‘명령조의 목소리. 맘에 안 들어. 니새끼가 언제부터 나한테 이딴식으로 말했어? 울컥할 시간도 잠시 얼굴을 감싸 안더니 그대로 얼굴을 위 아래로 움직여 자지를 강제로 쑤셔 넣는다. 턱이 아파오고 숨이 막힌다. 목에 힘을 주어 버티다 힘에 밀려 더욱 깊숙이 자지가 들어온다. 목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에 숨이 막히는 것도 잠시 목덜미 뒤쪽에서 미진언니의 숨결이 느껴지고 이내 목덜미에 짜릿한 기운이 감돈다. 미진 언니가 뒷목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곧바로 허벅지 사이로 묵직한 느낌이 보지 주변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미진 언니의 허벅지가 내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에 딱 붙어 보지에서 다시 이상한 느낌이 돌기 시작한다. 미진언니의 무게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점차 내 등 뒤로 밀착되고 있는 미진 언니의 살결이 그대로 등을 타고 느껴지고 이내 목덜미를 핥아되던 혀가 목덜미를 타고 귓볼에 도착한다. 온 몸을 뒤 덮는 닭살.

“내가 하는 거처럼 진용이 해줘봐 히히”

나지막한 미진언니의 목소리에 애교 섞인 웃음소리. 마치 최면에 걸리 듯 귓불을 간질이는 미진언니의 혀 놀림대로 자지 끝을 살살 빨고 있다.

‘허억’

진용이의 신음소리에 혀에 힘이 들어간다. 미진언니의 혀끝이 귓속으로 들어올 때면 자지를 한 움큼 입에 물어주니 자지가 입 속에서 요동 치는 것이 느껴져 온다. 조금씩 허벅지 사이로 파고 들어 허벅지가 보지에 닿는 것이 느껴진다. 미진언니가 살짝 살짝 허벅지를 움직일 때마다 모든 신경이 보지에 쏠리는 기분이다. 신음을 참으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 나온다.



이 섹스가 끝나고 나면 우린 어떻게 될까?

변태클럽변태클럽 제 1부 1장. 새로운 관계



‘으아 으헉 흐 으아 아아앙’

취기에 잠결 속에서 미진언니의 신음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찌걱 찌걱. 헉 으허 으헉 헉 찌걱’

등 뒤에서 들려오는 숨소리와 누구나 알 법한 야한 소리 ‘내 옷’ 순간 실눈을 떠서 옷을 확인 해 봤는데 그대로 입혀져 있다. ‘휴’ 일어날까? 일어났다고 인기척을 내 볼까? 엄청 이상할 것 같은데.. 어떻하지?



미진언니는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애인과 헤어졌다고 해서 미진언니 집에 위로차 왔었고, 둘이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다 분위기 전환 겸 남자를 부르게 되었는데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진용이가 한걸음에 달려왔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좋아졌고,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를 때쯤 미진언니가 울음을 터뜨렸고, 미진언니의 요청에 위해 소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진용이가 미진언니를 달래주기 위해 옆에 앉아서 손도 잡아주고 눈물도 닦아내고, 미진언니도 점차 기분이 좋아진 듯싶었다. 그러다 잠들었는데 둘이 눈이 맞았을 줄이야.



‘으으응 아아 아 허헉’

‘찌걱 찌걱 찌걱 찌거거걱’

미진언니의 신음소리가 커지면서 음란한 소리가 방을 채우고 있다. 보지에 살짝 살짝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미진언니는 어떤 모습일까? 진용이는? 제일 친한 언니랑 제일 친한 남자친구가 사귀게 되었구나.

“연희 깨겠어요”

“괜찮아. 허어. 그냥 계속 해”

“으헝 으으으흥 잉 아아아”

“좋아.. 더 쎄게 애 ♡♡♡”

미진언니의 신음소리가 점차 커져간다. 그리고 가슴과 보지에서 조금씩 야한 기운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몸이 뜨거워지고 있다. 몇 달 전 나이트에 갔다 골뱅이가 되어 눈 떠보니 모텔방. 기억도 거의 없이 보지에 남아 있던 정액과 얼핏 떠오르는 낯선 남자의 상기된 얼굴. 마지막 섹스 이 후로 별 생각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미진언니의 씹하는 소리에 온 몸의 세포들이 섹스를 바라고 있다고 전해오는 기분이다. 그렇게 몇 분이나 흘렀을까? 점차 커져가는 미진언니의 신음소리와 숨소리. 이내

“으아아아아아앙” 고함에 가까운 비명 섞인 신음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진다. 그리고 누군가의 손이 등 돌려 누워 있던 내 몸을 가볍게 치고 갔다. 아무것도 아닌데. 별거 아닌데 얼굴까지 뜨거워져 가고 갑자기 커져가는 심장소리. 혹시나 안 자고 있던 것을 들킨 것은 아닐까?



부시럭 거리는 움직임과 거친 숨소리. 심장이 진정되지 않는다.



“안아줘”



애교 섞인 목소리. 미진언니가 이렇게까지 애교가 많았던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다.



“어땠어?”



거친 숨소리보다 미진언니에게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는 진용이가 웃겼다. 남자들은 싸고 나면 꼭 반말을 한다.



“좋았어”

“누나가 섹시하니깐 박아도 박아도 서버려”

“히히히 말도 잘하는데”



잠깐의 침묵. 내가 안 자고 있는걸 눈치 챘나. 혹시 모르니 눈을 좀 더 꽉 감고 호흡을 정리하자.

다시 부시럭 소리가 나더니 이내 쪽쪽 소리가 들려온다. 뭐하고 있는 거야? 진용이의 거친 숨소리. 이내 김 빠진 목소리로 좋아 라고 외치는 걸 보면 미진언니가 진용이의 자지를 빠는 것 같다. 쪽쪽 소리와 쩝쩝소리. 숨을 참다 한번에 내 쉬는 소리가 뒤엉켜 방안의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있다.



‘후르르릅 쩝 후르롤릅’



언니는 내가 있다는 걸 잊을 걸까? 아니면 일부러 저러는 걸까? 예전에 야한 이야기를 하다 남자 자지를 빨아주면 남자들이 꼼짝 못하는 모습이 귀엽다고 말했던 모습이 떠올랐다. 어떤 모습일까? 다시 심장이 쿵쿵쿵 뛰기 시작한다. 심장 박동 소리가 빨라지면서 팬티 속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 씨. 어떡하지 잠은 안 올 것 같고 이대로 계속 있기도 뭐하고’



“연희가 흠”



순간 이름이 들려온다. 뭐지?

“옆에 있어서 더 흥분 하는 거 같어”



” 뭐?”



김진용!!!!! 거기서 내 이름이 왜 나와.



“너 나랑 하면서 연희 생각 한 거야?”



이 전개는 또 뭐야. 내 이름이 왜 나오고 분위기는 어찌 이상해지는 거 같아

“아니 그게 그냥 옆에 있으니깐”

“픕 귀엽다. 사실”



언니가 여전히 애교 섞인 목소리 톤을 내는 거 보니깐 화는 안 났나 보네



“나도 연희 한번 따 먹고 싶어”

“뭐? 여자끼리?”

“몰랐어? 나 여자랑도 사귄 거?”



나도 몰랐어!!!!!! 언니가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가끔 술 취해서 안기고 뽀뽀하고 그랬던 적은 있지만 그건

자연스러운거잖아? 아니면 다른 친구들도 다 그런 마음이였나? 언니가 진짜 여자랑 사귄 거면 진지하게? 진하게?



“그럼 누나 레즈비언이야?”

“아닝. 여자도 좋고 남자도 좋고 헤헤”



가슴 봉우리에서 뭔가 올라온다. 언니가 날 그렇게 생각 했었다고….. 밑에서 올라오는 간지러움과 촉촉해지고 있는 팬티가 느껴진다. 자는 척 손을 조금씩 움직여 가랑이 사이로 팔을 끼어 넣었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온도가 바지 너머 가랑이 사이 손등으로까지 전해져 온다.



“우리 연희 생각하면서 한번 더 할까?”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심장 박동 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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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를 생각하면서 미진이와의 섹스!!

연희를 생각하면서 진용이와의 섹스!!



미진이와 진용이는 섹스를 하면서도 정신적으로 연희를 공유한다.



그것을 옆에서 듣고 있는 연희. 그리고 침대의 흔들림.



연희 감당할 수 있겠어? !!

변태클럽1부 2장 - 벌리는 마음 -



더블 침대 구석. 등을 돌린 체 누워 있는 연희. 그리고 그 옆에서 알몸으로 서로를 탐닉하고 있는 미진과 진용. 탐닉의 소리가 방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연희 보지라고 생각하고 빨아봐”

미진의 도발.



‘쿵 쿵 쿵 쿵’

심장이 진정되지 않아. 언니도 뭐야. 지껄 왜 내 꺼라 생각하래?



진용은 미진의 양 다리를 손으로 벌리고 보지를 유심히 쳐다본다. 정리된 보지 털 부분 부분 보짓물에 젖어있다. 이미 한 차례 자지를 받아 들여서 인지 보지 문턱이 빨갛게 달아 있고, 보지도 제법 벌려져 그 속의 분홍빛까지 살짝 비쳐지고 있다. 진용이는 음란하게 남자를 받아 들일 준비가 된 미진의 보지를 유심히 쳐다본다. 그 사이 잠깐의 침묵. 연희는 뭔가 불안하다.



‘왜 이렇게 조용해? 내 꺼라 생각하니깐 빨기 싫은가? 나도 어디 가면 안 빠지는데’



“보지 귀엽다”

“그게 뭐야 히히히”



쪼옵. 헉.



진용이가 한 순간 보지에 다가서 혀를 내밀어 아이스크림 핥아 먹듯 보지를 한번 핥자 미진은 이내 짧은 신음을 토해낸다. 이어 정신 없이 보지를 빨아 되고, 미진은 참을 수 없단 듯이 온 몸을 비틀며 신음을 토해낸다. 다시 방안을 채우는 신음소리와 거친 숨소리. 그리고 보지 빨리는 소리.



‘싫어. 물 나오기 시작한 거 같아.’



“연희야 좋아?”



진용이는 미진을 연희 취급하기 시작했다. 미진이도 이걸 그대로 받아 들였다.



“너무 좋아. 더 빨아줘”



‘자꾸 왜 남의 이름을 불러 변태새끼들. 나까지 이상해지잖아’



미진의 신음소리가 점차 거친 숨소리와 더해져 거세져 간다.



‘언니 되게 좋은가 보다. 하 하고 싶어지잖아.’



가랑이 사이에 끼웠던 손을 살짝 움직여 바지 위로 보지를 살짝 만져봤다. 찌릿한 느낌. 평상시 자위 할 때 느껴보지 못한 마치 타인이 만진 듯한 짜릿함이 전해져 온다.



‘나도 변태인가 느끼고 있잖아. 안돼 위험해.’



하지만 이미 느껴버린 찌릿한 느낌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법. 연희는 거부하면서도 가랑이 사이 손을 바지 위 보지로 밀착 시켜 압박하기 시작한다.



‘벗고 싶어. 벗어서 만지고 싶어.’



혹시나 자신이 깨어 있는 걸 들킬까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침대 옆 놓여있는 전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 그리고 등 뒤로 벌려진 미진의 다리와 그 사이 얼굴을 파 묵은 진용의 모습이 보인다. 진용의 등이 움찔거리면 이내 미진의 다리가 떨리고 깊은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아. 어차피 지금 안 보이잖아 그럼 좀만 할까?’



연희는 배를 통해 손을 바지 속으로 집어 넣었다. 손 끝에 느껴지는 젖은 팬티. 바로 다시 팬티 속까지 손을 집어 넣었다. 몇 번 꼼지락거리다 다른 한 쪽 손으로 티셔츠 가슴 꼭지 부분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그때



“자기 연희 보지 맛있어?”



언니!!! 난 그런 소리 안해!! 뭐야 진짜 둘이 그냥 하지 자꾸 이름 부르니깐 하고 싶어지잖아 아 진짜..



“응”

“이이잉 이름 불러서 말해줘.”

“연희 보지 맛있어”



‘뭐야!! 진짜 괜히 더 이상해지잖아. 물이 더 나오는 거 같은데.. 소리는 안 나겠지?’

“손 넣어서 쑤셔줘”

“응?”

“연희 보지를 손으로 쑤셔줘”



미진은 이내 진용이의 손을 자신의 보지에 가져다 둔다. 한번에 미끄러져 들어가버린 손가락. 진용이의 손가락이 움직임에 따라 보지 속에서 보짓물이 헤지어져 찌걱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뭐지? 언니가 깬 거 알았나?’



연희는 다시 거울을 쳐다봤다. 여전히 진용은 미진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 묵고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쑤시면서 동시에 보지 주변을 핥아 먹고 있다. 미진의 벌려진 가랑이의 떨림이 점차 강해지고, 미진의 신음소리는 극에 달해간다.



‘놀래라. 그만 할까? 걸리면 웬 쪽이야. 아니지. 내가 뭐. 저 둘이 잘못한거지.’



연희는 다시 보지를 만지던 손가락 움직임을 시작했다. 혹시나 소리가 날까 했던 걱정도 미진의 보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소리에 안심을 하면서 손가락을 좀 더 밀어 넣어 보지 속으로 집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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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레즈비언이 옆에서 하고 있는데 자위라니!!!

옆에서 하고 있는데 자위라니!!!


변태클럽변태클럽 1부 3장. 벌리는 마음(2)



손 끝에 전해오는 따듯함과 미끈거림이 보지 속의 간지러움을 어느 정도 잠재우고 보지 속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보지를 마구 헤집고 있다.



‘이렇게까지 나오면 안되는데’

손가락까지 타고 흘러 내리는 흥건한 보짓물이 신경 쓰이지만 손가락 움직임을 멈출 순 없었다.



“연희 보지 맛있어”



언니의 보지를 쑤시고 빨면서 내 보지를 생각하는 진용이가 계속 내 이름을 부를 때 마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뭐야 진용이 녀석. 혹시 날 짝사랑 했었나?’



손가락 끝에 닿아 있는 보지 속이 순간 찌릿해 온다.



점차 커져가는 언니의 신음소리와 동시에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야한 소리들.



“물 많지?”

“어 그래서 좋아”

“히히히”



언니와 진용이가 가끔씩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마다 움찔 움찔 놀라곤 한다.



“연희야 이제 보지에 박고 싶어”



‘뭐?’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손가락 끝에서 시작되는 찌릿함에 마음으로 생각 했는지? 입 밖으로 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순간 정신을 차리니 언니의 신음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보지를 빨던 츄르릅 소리도, 보지를 쑤시던 찌걱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고요함 속에서 들킨 것이 아닐까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한다. 혹시나 해서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려고 하는데 보지는 빼지 말라는 듯 천천히 빼는 손가락을 조여오고 있다.

‘이럴 때 이렇게 느끼는 건 또 뭐야. 나 정말 싫다.’

조금씩 조금씩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내는데 성공 했다. 이내 손가락 끝에 묻어 나오는 보짓물. 여전히 흐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마치 오줌을 싸는 듯한 기분. 이 순간에도 그 느낌이 묘하게 느껴진다.



‘어떡하지. 잠꼬대 인척 할까?’



얼굴이 새빨개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심장이 터질 것처럼 진정되지 않는다. 바지 속으로 들어간 손을 빼내고 싶은데 여기서 움직이면 들킬 것만 같다. 눈을 지긋이 감고 있지만 날 쳐다보는 언니와 진용이의 시선이 느껴진다. 그리고 침대의 움직임.



“잠꼬대 같은데?”



‘나이스! 언니!! 역시 우리 언니야’



“우리 그만할까?”

‘야호!! 역시 내 친구!! 그래 그만해.’



“왜?”

“연희 깨면 어떡해?”



‘으이구. 이미 깼거든요.”



“맘대로 해”



언니 말투에서 애교가 사라졌다.



“휴~”



한숨과 함께 침대의 큰 움직임이 느껴진다. 아마도 그만 하려고 누운 거 같다.



잠깐의 침묵.



‘아씨. 지금 날 보고 있을까? 빨리 손 빼야 하는데.. 살짝 떠서 볼까?’



“만약에”



언니 목소리에 다시 애교가 들어갔다.



“지금 자고 있는 게 나고 연희랑 하고 있었으면?”

“응? 무슨 뜻이야?”

“그니깐 연희랑 하고 있었으면 계속 했을 거 같아서”



진용이의 침묵. ‘뭐야 이새끼 진짜 나 짝사랑 하고 있는 거 아냐? 그냥 안 한다고 하면 되지 뭘 고민해?’



“나 별로지? 늙어서 좀 헐렁해 진 거 같어”

“아냐 누나 보지 진짜 맛있어”

“그럼 박아줘”



‘이 언니 진짜 세다!! 윽 난 저런 말 죽어도 못 할 거 같은데’



부시럭 소리와 인기척이 느껴진다.



“으헉아”



언니의 깊은 신음소리에 이어 곧바로 침대의 흔들림이 느껴진다. 아마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기 시작한 거 같다.



‘휴..’



안도의 한숨과 함께 보지 속에 여운이 다시 몸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보지에서 손가락은 뺐지만 여전히 팬티 속에 놓인 손. 살짝 손가락을 움직여 콩알을 만져봤다. 짜릿한 느낌. 콩알에 살짝 올려둔 손가락이 침대 흔들림에 맞혀서 같이 움직인다. 콩알에 닿았다 떨어졌다 하는 손가락에 보지가 반응한다.



“너가 잘하니깐 계속 하고 싶었어 흐음 으으응”



‘진용이 잘하는구나….’



침대 움직임을 통해 점점 격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지금 연희한테 박고 있어? 나한테 박고 있어?”

“어?”

“지금 연희 보지 생각해?”

“아니.”



뭔가 모를 서운함.



‘우씨 아까는 연희 연희 하더니. 나도 안 준다 새끼야’



“잠깐”

“응 왜?”

“멈춰봐”



‘이 언니 또 왜 이래…’

“만약에….”

“응”

“이리 가까이 와봐 히히”



‘뭐지?’



귓속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뭐라고 하는지 들리진 않는다.

“진짜?”



진용이가 크게 놀란다.



‘뭐야… 뭐라고 말한거야?’



“내가 책임질게”



‘이 언니 대체 뭐야.. 무슨 소리를 한거야?’



심장 박동 소리가 점차 커져간다.

변태클럽변태클럽 2부 – 몽매난망 편 –

1장 다음 날



1부 요약.

연희가 술에 취한 체 잠들어 일어나보니 미진과 진용이가 옆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고, 연희는 욕정을 못 이겨 자위를 하다 둘에게 발각 되었다. 그 계기로 미진의 주도 아래 셋은 누구보다 솔직하게 서로의 육체를 탐하며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햇살이 눈을 자극하고 몸을 감싸는 따듯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받으며 눈을 떠 보니 햇살에 훤희 들어난 미진의 몸매와 얼굴이 폼에 들어와 안겨 잠들어 있는 것이 보인다. 어젯밤 미진의 육체를 구석 구석 육감을 통해 느꼈음에도 아침에 보니 새로운 느낌이었다.



미진의 얼굴은 작은 편이지만 어깨가 좁고 전체적으로 작은 체형에다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아 예쁘다는 느낌을 한번에 주는, 그렇게 한 눈에 확 뛰는 외모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렇게 바로 옆에서 자세히 뜯어보면 못난 얼굴보다는 예쁜 얼굴에 속하는 편이었다.



‘섹스도 잘하고 귀여운 편이고….애교도 많고…’



남자들은 한번 자고 나면 이 후 언제든지 이 여자와 잘 수 있다는 착각에 선택권은 여자가 아닌 남성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어젯밤 질사부터 후장 입사 모든 것을 먼저 유도했던 미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선택이 있다. 섹스파트너냐? 애인이냐?



미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자연스럽게 어젯밤의 일들이 떠올랐다. 미진이의 일그러진 표정, 헐떡이던 숨소리, 온 몸을 흔들며 자신의 자지를 더 깊게 받아 들이고 싶어 하던 자태, 그리고 자신의 정액을 입에 머금고 연희와의 키스. 어 ‘연희’



진용이는 조심스럽게 미진을 침대에 눕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침대 주변에 흩어져 있는 옷가지들. 미진의 검정 팬티를 집어 들어 살펴 봤다. 팬티에 묻은 흥분의 흔적들. 뭔가 뿌듯함이 묻어져 나왔다. 침대에 누워 있는 미진을 흘겨 본 후 팬티를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아봤다. ‘음….’ 팬티에서 살짝 올라오는 지린내와 비린내에 자지가 살짝 반응했으나 그 정도 선이었다. 팬티를 바닥에 던져 두고 방을 나서 주변을 흩어봤다. 연희의 흔적이 없다.



‘보기 좀 민망하긴 하겠다’



연희와 진용은 중학교 때 알게 되어 현재까지 친구로 쭉 지내온 사이였다. 약간의 기묘한 흐름이 있긴 했으나 누구 하나 나서지 않았고 다시 잠잠해지는 것을 몇 번 반복했었다. 그러다 갑자기 알몸으로 서로를 탐닉하며 음란한 말들과 함께 입싸와 질싸까지 단번에 진도가 진행 된 것이다.



냉장고에서 물을 한잔 마시고 다시 미진이 잠들어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미진은 얼굴을 침대에 파 묻고 엎드려 잠들어 있는 포즈로 잠들어 있다. 진용은 침대에 걸 터 앉아 미진의 허리에 손을 올려 둔다. 별 반응이 없어 그대로 허리 라인을 타고 엉덩이로 내려갔다. 작지만 탄력 있는 엉덩이가 손바닥 가득 들어 찬 느낌. 그대로 진용이는 한 움큼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으음. 시러”



미진이 깨어 있어 살짝 놀랬으나 애교 섞인 목소리에 손 동작을 멈추진 않았다. 미진도 살짝 다리를 벌려 오히려 깊숙이 만지기 편하게끔 자세를 고쳐 준다. 엉덩이 골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 넣자 미진의 사타구니에서 뜨거운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쌍년은 진짜 개걸레네‘



손가락 하나를 보지 둔턱 사이로 끼어 넣자 짧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리곤 이내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어 손가락이 보지 안으로 들어오게끔 유도하고 있다. 그대로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집어 넣으려 했으나 뜨거운 열기와 달리 보짓물이 나오지 않아 힘을 주어 억지로 쑤셔 넣었다.



“아 으응음”



보지에 들어간 손가락이 몇 번 움직이다 그대로 멈추었다. 어젯밤에 짜냈다고 할 정도로 몇 번이고 사정했기에 성욕이 크게 돌지는 않았고, 미진의 보지가 젖지 않아 감촉도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흥미를 잃어 버린 것이다. 미진도 허리를 몇 번 움직이다 손가락이 멈춘 것을 느끼고는 그대로 누워 있었다. 진용이 조심스레 손가락을 보지에서 빼 냈다. 약간의 침묵.

“오늘 뭐해?”

미진이 몸을 틀어 진용을 바라본다.

“저녁에 친구 만나러 가”

“그래?”

“응”



시계를 쳐다봤다. 오후 3시.



“그럼 좀 쉬다 나가야겠네”

“넌? 넌 뭐해?”

“집에 가야지”

“같이 갈래?”



미진의 질문에 진용의 뇌리를 스쳐가는 단어. ‘섹파. 애인’



“아니 좀 쉴래”

“피”



미진의 애교 섞인 목소리는 제법 듣기 좋다. 얼굴도 몸매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이 걸래 같은 성향의 쌍년을 굳이 사귈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냥 섹파로 두면서 몇 번 필요할 때 먹으면 된다고 판단했다. 그보다 진용은 연희가 궁금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귀자고 할까? 자지를 입에 물고 미간이 찌그러진 체 몽롱한 눈빛으로 올려 쳐다보던 연희의 얼굴이 지워지지 않는다.





연희는 택시에서 내려 황급히 집으로 올라갔다. 20층 아파트 중 13층. 택시기사의 시선에 보지가 이미 젖어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도 보지에서 지르륵 무엇인가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젖꼭지가 아련하게 느껴지는 것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중년의 부부와 함께 애완견이 뛰어 나왔다. 그리고 이내 연희의 다리에서 킁킁거리더니 주변에서 빙빙 돌기 시작했다.



“매리 이리와”



중년 부부가 연희를 스쳐 지나가며 애완견을 부르자 애완견은 못내 아쉬운 듯 연희를 몇 번이고 뒤돌아 쳐다보면서 주인에게 달려갔다. 연희는 고개를 푹 숙인 체 엘리베이터를 탔다.



‘냄새 엄청 나나보다.’



택시 기사의 시선이 다시 떠올랐다. 연희는 택시에서 살짝 살짝 다리를 벌리고는 택시기사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태연한 척 하지만 불끈 올라선 바지와 힐끔 쳐다보는 시선. 그 반응이 재미있어서 벌린 다리 사이로 손을 올려 두기도 하고 살짝 살짝 바지 위로 보지 위를 더듬기도 했다. 그렇게 택시기사를 놀리다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 버린 것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마자 집으로 들어가 방으로 황급하게 들어갔다.



“야 너 이 기집애 어제…”

“엄마 미안 나 좀 아퍼. 이따”

엄마의 잔소리도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바지를 벗어 던지고 침대에 누워 가랑이를 최대한 벌렸다. 그리고 보지 위에 직접 손가락을 올렸는데 평소와 달리 온 몸을 타고 올라오는 기분이 몸을 감싼다. 마치 타인이 만져주고 있는 듯한 느낌. 손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한 손으로 젖꼭지를 살짝 살짝 꼬집으면서 다른 손으로는 보짓물을 닦아내는 것처럼 보지 구석 구석을 살짝 구슬리며 만져 나갔다.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 나온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주변을 둘러 봤다.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스킨이었다.



‘좀 크지 않을까?’



다시 주변을 둘러보다 보지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점차 약해지는 것 같아 그대로 화장대로 가서 스킨을 집어 들었다.



‘역시 좀. 클 것 같은데.’



생각과 달리 손은 이미 스킨을 보지 입구로 옮겨가고 있었다. 보지에 닿은 스킨 뚜껑의 한기가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보지 사이로 조금씩 밀려 들어오려는 찰라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너 많이 아퍼?”

“왜?”

“문 좀 열어봐”

“귀찮아 이따 이야기 해”

“너 정말”

“엄마 미안해. 나 진짜 지금 쉴래”

“너 이따 보자”



스킨을 집어 던지려다 참고 침대에 누웠다.



‘느낄 수 있었는데… 느끼고 싶었는데… 아.. 뭐야 나 지금 뭐하는거지?’

연희이가 자위를 처음 하는 것은 아니다. 종종 자위를 하곤 했으나 최근 자위를 한 적은 없었다.

아니, 이렇게까지 자위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느꼈던 적은 없었다.



‘어제 일로 뭔가 변했나..’ ‘둘은 지금 하고 있겠지?’ ‘휴..’



핸드폰을 꺼내 들어 봤다. 문자도 전화도 없다.

‘둘이 이대로 사귀는 걸까? 난? 뭐야 이게 짜증나’ ‘클럽이나 갈까?’





연희의 예상과 달리 진용은 자신의 집에 도착했다. 미진이 저녁에 약속이 있다는 것을 핑계로 나온 것인데 마음 속에서는 연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였다. 하지만 정작 미진의 집을 나서고 통화 버튼 앞에서 몇 번이고 망설이고, 수 십 번 문자를 썼다 지우기를 반복했다.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사이라 그런지 뭐라고 보내도 어색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렇게 그대로 집에 도착해 침대에 누웠다.

‘이대로 연희랑 사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휴 미진이 누나가 옆에서 방해될 것 같기도 하고…’

‘아냐 둘 다 동시에 사귀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혼자 뭐하냐 나 지금…’







홀로 남겨진 방에서 미진은 멍하니 누워 천장을 바라보다 어젯밤을 떠올렸다. 오랜만에 느껴본 일탈의 쾌감. 무엇보다 억제되어 있던 레즈비언의 기쁨을 다시 찾았다는 생각. 보지의 욱신거림과 엉덩이의 고통. 그리고 입가에 남겨진 비린내.



미진은 그렇게 홀로 누워있다 자리에서 일어나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바닥에 널려진 속옷과 존슨. 그리고 옛 여친과 사용했던 도구들. 도구들을 소독제로 깨끗이 닦아 내다 보니 살짝 써 볼까 하는 생각에 딜도를 보지 위에 살짝 올려 두어 봤다.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대로 딜도의 진동 세기를 최대한으로 올려 보지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이 순간 떠오르는 것은 진용이도, 헤어진 남친도, 연희도 아니었다. 헤어진 여친. 미란. 미란이었다. 그렇게 미란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딜도를 보지에 밀착한 체 기어서 존슨이 있는 곳으로 향해 갔다.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는 애액과 점차 풀리는 허벅지의 기분이 더욱 미란이를 그리워하게 만들었다. 존슨이 놓여진 곳에 도착해서 바로 존슨을 보지에 집어 넣었다. 온 몸을 관통하는 짜릿함. 자신도 모르게 괴성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존슨을 쥐고 있는 손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존슨은 미진의 보지 속으로 깊게 빨려 들어가 그 정체의 반 이상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성인기구에 모든 쾌락을 맡긴 체 고개를 젖혀 소리를 지르다 딜도와 존슨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아 자신의 젖꼭지를 최대한 강하게 꼬집기 시작했다.

“주인님..찢어주세요 제 씹보지를 찢어주세요”

그대로 미진의 보지에서 존슨이 빠져 나오면서 엄청난 분출이 시작되었다. 떨어진 딜도가 모터소리를 내며 바닥에서 튕겨지고 그 옆으로 미진의 보짓물과 씹물, 오줌이 흘러 내려가기 시작했다.

미진은 그대로 바닥에 누워 온 몸을 떨며 미란이를 추억하다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조심스레 번호를 하나씩 눌러가기 시작했다. 010.9.X.X.X.2.1….





“오랜만이네”

세 개의 단추를 풀어 가슴골이 선명하게 들러난 분홍빛 실크재질의 난방티셔츠와 자리에 앉으면 팬티가 훤하게 들어날 정도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미진은 커피숍에 있었다. 그 앞에는 미진의 옛 여자친구인 미란이 있었다.

“전화 받고 놀랬어”

“응. 그냥 보고 싶어서”

“많이 예뻐졌다.”

“너가 더 예뻐진 거 같은데”



간단한 인사를 한 후 한 동안 침묵이 흘렀다. 미란은 자신의 레즈비언을 숨기기 위해 남자친구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했지만 어느 날 남자친구와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이야기만 남기고 1주일 만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갔다. 당시 결혼조차도 자신의 레즈비언 성향을 숨기기 위한 극단적인 선택이라 말했다. 미진은 그런 미란에게 언제든지 찾아와도 된다고 말했고, 여전히 우린 애인 관계라는 약속을 받았지만 미란은 이 후 미진을 피했다. 미진이 몇 번이고 전화를 해 봤지만 받지 않았다. 한 번은 미란의 회사 앞에 찾아 갔지만 미진과 눈이 마주치고도 냉랭하게 그 옆을 그냥 지나쳤다. 그렇게 2년 이란 시간이 흘러 혹시나 걸어본 전화에 미란이 전화를 받았다. 미진이라는 것을 알고 받았던지 모르고 받았던지 시간이 있다며 약속까지 잡게 되었던 것이다.



“결혼 생활은 어때?”

“그냥 그렇지 뭐. 넌 어떻게 지내?”

“어.. 그냥 뭐”

“애는 있어?”

“없지”

“그럼…… 너….. “



미진이 무엇을 묻고 싶은지 대충 눈치 챈 미란이 고개를 끄덕였다.

미진의 얼굴이 순간 밝아지더니 이내 커피잔 주변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다 손 끝으로 살짝 튕기듯 커피잔을 튕겼다.

이는 예전에 미란이와 미진이 만든 사인이다. ‘집에 가서 섹스하자’ 라는 신호.

신호를 보냈으나 미란이 고개를 돌려 애써 외면한다.

“여기 분위기 좋다”

미진이 다리를 뻗어 미란의 다리에 올려두었다. 미란이가 거부하지 않자 미진이 다리를 위 아래 움직이며 미란의 다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넌 그대로다”

미란이 웃었다. 그 웃음에 미진도 같이 웃었다.



“지금 여자친구 있어?”



미란의 질문에 순간 자신의 혀 끝에 몸을 맡긴 체 부르르 떨고 있던 연희가 떠올랐다.



“아니”



순간 떠오른 연희를 들켰을까 하는 마음에 고개를 숙인 체 대답했다.



“배 안고파?”

“안 고파”

미란이 몸을 테이블에 딱 붙여 미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나지막이

“배 안고프면 내 보지 어떻게 먹을래?”

미진의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미란이가 자신을 받아 주기로 한 것이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 느껴진다. 잊고 살 수 있다 생각했지만 몇 번이고 자위와 섹스 끝에 그리워했던 미란. 그 미란이 지금 자신을 다시 받아 주려 하고 있다.





변태클럽변태클럽 2부 몽매난망 편

시작 (1)



눈을 떴을 때 낯설지만 어디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곳이었다. 모텔.

팬티 한 장 걸치지 않은 알몸. 지난 밤이 꿈이 아니라고 증명해주는 아랫배의 통증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의 단막들.

‘하. 난 대체 뭐가 잘 못 된 거지’

지난 밤 얼마나 마셨던가. 목에서 올라오는 케묵은 답답함과 울렁거림보다 입안에 남겨진 비린내.



‘헉헉.. 너무 좋아.’

‘좋아?’

‘너무 으으 좋아’

손과 입 안에서 꿈틀 되는 자지의 뜨거움이 가슴을 적시어 주는 느낌이다. 한편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짜릿함에 움틀 거리는 몸짓이 점차 더 대범하게 만들어 준다.

“후. 입에 싸도 돼”

“응.. 으으응”

혀가 살짝 닿자 움찔거리는 자지가 재미있다 느껴졌다. 혀를 길게 내밀어 혀로만 자지를 핥아 내려간다. 몸과 몸이 밀착된 모든 부분이 뜨거워지는 남자를 느끼면서 자신의 온도도 올라간다. 그리고 보지 깊숙한 곳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졌다.

‘만져줘. 빨아줘.’

몸을 흔들며 남자가 알아주길 바라지만 이미 남자는 자신의 자지가 입 안에 들어가 있는 감촉을 느끼느라 어떤 움직임도 없다.





어젯밤이 떠올라 얼굴이 후끈거렸다. ‘입에 싸도 된다고’ 언제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지? 술에 취했긴 했지만 분명 그 날 안에서부터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가 자신을 천한 여자로 만들어 버린 그런 기분이다. 어느 정도 잠에서 깨어 일어나 출근을 해야 하는데 남자가 컴퓨터 앞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어 일어나기가 좀 애매했다. ‘왜 안가고 저러고 있지. 아 짜증나’ ‘몇시나 되었을까?’ ‘저 남자 이름은 뭐였지. 아니 어떻게 생겼었지?’





‘헉 헉 아’

남자의 신음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입에 물려있는 자지가 심하게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내 입에 물이 채워지는 느낌. 1초도 되지 않아 입에서 시작해 코 끝까지 전해져 오는 비릿내와 쓸씁한 맛. 입에 싸 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자지를 뱉어 내듯 꺼내자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내린다. 삼킬 수 없기에 입안에 머금체 휴지통으로 달려가 뱉어 내기 시작했다. 코 끝을 찔러오는 비린내. 참으려 했지만 자동적으로 나오는 헛구역질. 이상하다. 어제는 정액이 참 따듯하고 표현하기 어렵지만 뭔가 섹시한 느낌이었는데…

“죄송해요. 아까 입에다.. 해도 된다고 해서”

휴지통을 붙잡고 헛구역질을 하고 있는 내 등을 감싼 체 남자가 다정하게 말해준다. 고개를 돌려 남자를 흘겨본다. 어쩔 줄 몰라 안절 부절한 모습이 바보 같아서 순간 귀엽게 느껴졌다.



‘어제 진짜 무슨 짓을 했지’

순간 순간 떠오르는 단편들로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일어나기가 더욱 거북해졌다.



이틀 동안 두 명의 남자와 첫 섹스를 한거네. 그것도 입으로도 받아내고. 이렇게까지 밝히던 여자였던가. 미진언니까지 합치면 세 명이네. 미진언니의 거기도…

미진의 보지를 핥던 자신을 떠올리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젯밤 남자와의 기억도, 진용이도 화끈거리면서 살짝 두근 거렸지만 미진이를 떠올리자 두근 거림 이상의 강한 떨림이 밀려왔다. 그 떨림은 곧 가슴을 직통해 자궁까지 전해져 내려갔다. 몸이 뜨거워졌다. 안돼. 다른 생각을 하자. 나 혹시 레즈비언인가? 아냐 아냐.. 이런 생각을 하면 안돼. 다른 생각을…







“멈추지 마. 더 더”

엉덩이 뒤로 보지를 깊게 파고 들어오는 자지. 마치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그 느낌이 온 몸을 찔러 되는 통증에 숨까지 막혀 왔다.

“으응 하아 흑 으윽 더 더 아아 기분 좋아”

요염하고 애절한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 나왔다. 엉덩이의 반동과 더불어 축 늘어진 유방도 같이 흔들리는데 그 흔들림이 야하게 느껴지면서 마치 자신을 천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그 천한 느낌이 나쁘지 않다고 느껴진다. 이대로 더 강한 자극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천한 여자가 되고 싶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싶고, 범해지고 싶다.



“쌀 쌀 것 같아”

“안돼 더 해 더 해 애애”

어차피 한번 안에다 쌌으니깐 두 번이라고 달라 질 것은 없잖아. 이대로 계속해줘 느낌이 오고 있단 말야 너무 좋단 말야

남자의 허리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면서 숨소리가 거칠어져 온다. 이것은 사정 직전의 움직임. 이대로 이 남자를 받아 들인다 생각하니 몸에서 나도 모를 전율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좀 더 느끼고 싶은데 참지 말고 이대로 느껴야 해 이제 모든 것이 끝날거야. 좀 더 해줘… 이대로 좀 더 좀 더….. 보지 속이 뭉클거리며 따듯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곧 남자의 움직임이 조금씩 조금씩 더뎌지더니 이내 그대로 멈추었다.

‘더 하고 싶어. 이대로 더’

남자의 자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대로 끝인가’ 더… 조금만 더 하면 느꼈을 것 같은데.. 어제 분명 뼛 속까지 스며드는 쾌감을 느꼈을 것 같은데….

“빨아”

“응?”

“이대로 보지를 빨어”

“어떻게. 방금 거기에…”

침대에 바로 누워 가랑이를 벌렸다. 그리고 남자를 쳐다봤다. 겁에 질린 표정으로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남자.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 내리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점차 식어져 가는 보지도.

“싫으면 이대로 집에 가. 다시는 나랑 떡 칠 수 없어”

남자가 주춤거리다가 숨을 깊게 들어 마시더니 그대로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몇 번이고 주춤거리는 사이 남자의 숨결이 보지에 다가오는 기운이 든다. 보지가 조금씩 반응하며 저려오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식어가는 열기의 속도가 멈추어 지지 않는다.

“빨리 빨어”

약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자 남자가 그대로 얼굴을 파 묻고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크아악!!”

‘이거야.. 좀 더’ 자신도 모르게 남자의 머리를 움켜 쥐고 보지를 향해 더욱 깊게 파 묵히도록 힘을 주었다. 보지에서 저려오는 감촉이 온 몸을 퍼져 나가며 쾌락으로 가득 차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붕 떠 있는 기분으로 돌입하는 것이 느껴진다. 자신도 모르게 몸을 비틀며 이곳도 빨아 달라는 듯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악 하아아 으응 아아아아’



노골적인 신음소리를 내며 쾌락에 빠져 들어갔다. 자신이 배출한 정액과 더러운 보짓물이 뒤 엉켜 있는 내 보지를 그대로 빨면서까지 나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설마.. 뭐지 꿈이겠지? 이거 진짜야? 저 남자는 또 뭐지? 어떻게 그렇게 하지? 아… 저 남자 어제 분명 처음이라고 했지. 그렇다고 해도… 날 이렇게까지 원하는건가? 나 같은 여자를… 더럽고 추한 나를….’



“으음”

마치 지금 막 잠에서 깬 것처럼 소리를 내면서 기지개를 폈다. 컴퓨터를 하던 남자가 고개를 돌려 눈이 마주쳤다.



“잘 잤어?”



다정한 목소리와 표정.



“응. 몇시야?”

약간 어색했지… 휴

“잠깐… 11시”

뭐 11시!!! 출근해야 하는데. 그대로 이불을 던져 침대에서 일어났다. ‘알 몸’ 순간 자신이 팬티 하나 거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자 부끄러움에 한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다른 한 손으로 보지를 가렸다. 남자가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컴퓨터에서 일어났다.



“아침에 어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어”

‘뭐?!! 이 개새끼 뭐라고 하는거야?’

“회사에 전화해서 아파서 하루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뭐야.. .그니깐 뭐냐고? 니가 뭔대”

“잘했지?”

“으응.. 그게”



남자가 자신을 향해 걸어온다. 반사적으로 뒷걸음치는데 보지에서 무엇인가 흘러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어젯밤의 흔적들. 얼굴이 화끈거렸다. 남자가 팔을 벌리고 꼭 껴안아 왔다. 가슴을 손으로 가리고 있는데도 전해져 오는 남자의 심장박동. 그리고 이내 손을 풀고 무릎을 꿇더니 보지를 가린 손을 한 손으로 치워 내더니만 아랫배에 얼굴을 파 묻었다.

“자 잠깐만”

우물거리듯이 내 뱉었다. 남자가 얼굴을 아래로 아래로 내리더니 허벅지 사이로 파 묻고 사타구니로 파고 들어왔다. 간지러움과 두근거림. 뭐야.. 뭘 어떻게 하려고? 그리고 기대감. 살짝 다리를 옮겨 허벅지가 벌어지게 했다. 그대로 남자가 고개를 들어 보지로 얼굴을 향하더니 이내 허벅지까지 흘러내린 애액을 빨며 허벅지를 타고 보지로 올라와 보지 사이를 빨기 시작했다.



“헉”



다리를 좀 더 벌리고 서자 손가락 하나가 보지 사이로 파고 들어왔다.



“으응 으하”

희열의 신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매끄럽게 상하로 움직이면서 혀는 클리스토를 집요하게 빨아 되니 다리에 점차 힘이 빠져 나간다.



“이 윽… 학.. 이름이 뭐였지”

“영준. 김영준”

“큭 아악…”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달콤한 신음이 흘러 나온다. 남자는 구조를 조사하듯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보지 속을 긁어 내려간다. 이 자극이 모든 사고를 정지시켜 나갔다.



“연희야 사랑해”



뭐..!!!



사랑한다고…? 정신이 몽롱해져간다. 온 몸이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변태클럽변태클럽 2부 – 몽매난망 편 –

2장 다음 날(3)



음악. 조명, 술 이 세가지가 한 곳에 있다면 그곳에는 분명 여자가 있다. 그리고 그 여자들과의 원나잇을 꿈꾸는 남자들이 있다. 연희는 친구 아름이와 나이트클럽 입구에 도착했다. 아름이는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나이트클럽에서 호흡이 잘 맞는 친구였다.



“웬일이래 먼저 나이트를 다 가자고 하고”

“그냥..”

“땡기는구나?”

“아냐 기집애”

“에이~~ 오늘 팍팍 밀어줄게”

“아니라니깐”



부정과 달리 연희는 브라자를 착용하지 않은 체 몸에 쫙 달라 붙은 흰색 V넥 티셔츠에 바지 주머니의 끝이 노출될 정도로 짧은 청핫팬츠. 그리고 얇은 살색 스타킹의 킬힐을 신고 있었고, 아름이는 긴 생머리를 고대기로 말아놓았고 치마 길이가 무릎을 약간 덮지만 몸에 착 붙은 연두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몸매가 월등하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의상으로 충분히 시선을 끌고도 남았다. 입구에 서 있는 동안 주변 남자들의 시선이 모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둘은 대 놓고 나 좀 데리고 가라. 패션의 완성으로 입고 있었다. 태연한 척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연희와 아름은 주변 시선을 충분히 느끼며, 그 시선을 즐기고 있을 때 담당웨이터가 입구에 나와 그녀들을 맞이해주었다.



“야야야야~!! 끝났네 끝났어.”

“뭐야 그 음란한 눈빛은”

“아름아 오늘 부킹말고 이따 오빠랑 둘이 한잔 할까?”

“됐네요. 물 좋아?”

“뭐 일요일이니깐 좀 떨어지긴 하는데”



나이트 계단을 내려갈수록 음악 소리가 커지고 나이트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찔러오기 시작했다. 빠른 비트와 함께 심장 박동도 같이 올라가고 묘한 기대감이 점차 커져나간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서 미진언니와 진용이에게 연락이 없다는 것이 자꾸 걸렸다. 그대로 같이 있는 건가? 둘이 사귀나? 그래도 그렇지. 잘 들어갔냐는 문자 하나 없는 게 말이 돼? 아니면 아직도 자나? 아냐 신경 쓰지 말자. 어제는 아무 일도 없던 거야. 그래 잊고 살자. 오늘 확 놀자!!



웨이터가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테이블에는 이미 맥주와 안주가 세팅 되어 있었다. 웨이터는 아름이와 오랜 사이 알고 지낸 사이로 아름이에게 따로 돈을 받진 않는다. 웨이터에게 아름이는 하나의 영업 수단이다. 팁도 잘 나오고 술도 거침 없이 시키는 룸이 있을 때 아름이에게 귀뜸 해주면 눈치껏 들어가서 장단을 잘 맞추어 놀아준다. 가끔 마음도 맞으면 같이 나가곤 하는데 때문인지 아름이가 놀러 왔다고 문자를 보내면 만사 제치고 룸을 잡는 몇 명 단골도 존재한다. 물론 아름이의 동의를 얻어 문자를 보내곤 한다.



“우이동 김사장님 알지?”

“응”

“사장님이 너 몇 번 묻던데 놀러 왔다고 말해줄까?”

“윽. 싫어”

“왜?”

“오늘은 영계 잡아줘”

“오늘 다 허당이야”

“괜찮아. 오늘은 그냥 놀래”

“알았어. 잠깐 이야기 나누고 있어”



간단하게 대화를 나누고 웨이터가 자리를 떠났다. 연희는 주변을 둘러보며 나이트에 온 사람들을 둘러 봤다.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모두 쳐다보게 되는데, 간혹 스타일 괜찮은 여자가 보이면 ‘아주 작정을 하고 왔네 쌍년’ 이라 욕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의상을 점검해보게 된다.



“연희야”

“응?”

“재밌게 놀자”

“응”



자리에 앉아 간단한 이야기만 나누고 아름이와 연희는 아무 말 없이 주변만 둘러보고 있었다. 빠른 비트의 음악이 끝나고 조명이 은은해지면서 발라드가 나오기 시작했다.



“숙녀분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웨이터가 자리에 와서 팔을 잡고 자리에서 일으켰다. 못 이기는 척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킹의 시작이었다.





‘몇 살?’ “어디 살어?’ ‘한잔 받으세요’ 의 기본적인 인사에 대답하기 지겨울 정도로 부킹을 다니며 술을 마셨다. 가끔 분위기 좋고 재밌는 사람이 있는 방에서는 시간을 좀 더 보냈고, 분위기가 칙칙한 방에서는 한 잔 받기도 전에 나오곤 했다. 돈이 많다고 엄청 자랑하는 방이 있었는데 아름이가 때를 놓치지 않고 21년산 양주를 시켜 먹자고 꼬셨고, 웨이터를 불러 21년산을 오픈하였다. 한 잔 받아 들고는 바로 “그럼 많이들 드세요” 인사 하고 테이블을 나섰다. 연희와 아름이는 자신들의 테이블로 오면서 엄청 웃어댔다. 그렇게 부킹을 다니면서 공주 대접을 받기도 하고, 예쁘다는 칭찬을 들으며 어느 정도 즐기는 가운데 한 잔 두 잔 받아 마신 술에 취기가 돌기 시작했다.



“연희야”

“응”

“아까 청량리 살던 사람들 기억나?”

“어. 바가지 머리 있던 방”

“거기서 놀다 집에 갈라고”

“진짜? 거기 좀 이상하지 않어?”

“히히히히. 넌 어떻게 할거야?”

“몰라.”

“같이 가자”

“싫어.”



잠깐의 침묵이 흐르다



“나 거기 완전 맘에 든 사람 있었어”



다시 약간의 침묵이 흐르다



“휴 맘대로 해.”



연희가 승낙하자 아름이가 웨이터를 부른다. 그리고 몇 마디 속삭이더니 웨이터가 알았다는 듯 연희와 아름이의 팔을 이끌고 다시 나이트를 가로 질러 룸으로 데려갔다.

문이 열리고 룸에는 남자 넷이서 건배를 하고 있었다. 남자 넷은 묘한 조합이었다. 상석에 앉아 있는 사람은 약간 배가 나온 30대 후반 정도로 보였고, 문 입구에 앉아 있는 남자는 평범해 보이는 30대 초반, 그 반대편에 앉은 두 명 중 한 명은 제법 놀 것 같아 보이는 20대 후반, 다른 한 명은 공부만 했을 것처럼 생긴 20대 초반으로 보였다.



“형님들 진짜 오늘 제일 예쁜 아가씨들이에요”

웨이터가 넉살을 떨고는 아름이를 상석에 앉은 자리로 억지로 끌고 가듯이 자리에 앉혔다. 연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서 있자 문 쪽에 앉아 있던 남성이 이쪽으로 와서 앉으라는 신호를 보냈다.





‘싫은데..’



연희는 맘에 들지 않았다. 평범한 머리스타일에 평범한 의상. 따분해 보이는 인상. 웨이터가 이 순간을 포착하고는 연희의 손을 이끌고 반대편 자리에 앉아 있던 남자 옆에 앉아주었다.



‘눈치 좋네’



웨이터가 술을 들고 한 잔씩 돌리고는 “그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인사 하고 룸을 나가려 하자 문 앞에 앉은 남성이 지갑을 꺼내 만원을 몇 장 꺼내 웨이터에게 건네자 웨이터는 90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신 거리며 감사하다 인사하고 방을 나섰다. 문 앞쪽 남성은 마치 뭐라도 되는 냥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는데 그 꼴이 또 그렇게 보기 싫었다.



“아까 가셨을 때 많이 아쉬웠어요”

공부만 했을 것처럼 생긴 남성이 말을 건네왔다.

“예?”

“정말 나이트니깐 이렇게 예쁜 분이랑 이야기도 나누죠.”

‘보는 눈은 있네’

“밖에서 언제 이렇게 예쁜 분이랑 이야기 나누겠어요”

‘휴.. 뭔가 찌질한데.. 듣기는 좋네’

연희는 격식 차린 아니라는 답변을 하고 앞에 놓은 양주를 한잔 마셨다.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잔을 채워주고, 몇 마디 나누다 다시 한 잔 마시고를 반복했다. 아름이를 쳐다봤다. 남자 옆에 딱 달라 붙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연희와 아름이와 나이트 궁합이 잘 맞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다. 아름이는 배 나온 아저씨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데 일반적으로 폭탄처리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이 방에 맘에 드는 남성이 없다는 것이 아름이의 성향을 빛내주진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몇 잔이나 마셨을까? 취기가 올라 오자 핸드폰을 다시 꺼내 들었다. 부재중 전화가 몇 통 있었지만 부킹에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던 번호 몇 개와 엄마에게서 온 전화. 진용이와 미진이는 없었다.



‘아 씨발. 김진용 개새끼.’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왔다. 옆에서 따분한 이야기를 늘어 놓고 있는 남자를 한번 쳐다봤다.

“저 예뻐요?”

“예?! 예. 정말 예뻐요.”

“어디가 예뻐요?”

“전부 다요”

자신을 치켜 세우는 남자의 달콤한 말이 좋기 좋아 연희는 이것 저것 계속 남성에게 묻고 답변을 들었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예쁜 여자랑 자 본 적 있어요?” 라는 질문을 던져 버렸다. 순간 ‘앗’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다시 담을 순 없는 법.



“예????”



남성은 쭈빗쭈빗 대답을 미루고 있다.

자신 스스로 한심해 보이는 이런 상황이 짜증이 난 연희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름이는 자신이 자리에서 일어난지도 모른 체 남자 옆에 딱 달라 붙어 애교를 부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런 상황이 더욱 짜증나 그대로 방문을 열고 방을 나가 버렸다.



‘진짜 짜증나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나왔다. 눈물을 닦으며 앞을 향해 걸어가는데 뒤에서 누군가 손목을 낚아챘다. 공부만 했을 것 같은 남성이었다. 손을 뿌리치려 했으나 남성이 잡고 있는 손 힘을 이길 수 없었다.



“아퍼요 이거 나요.”

“저 죄송해요.”

“뭐가요?”

“저 때문에 기분 나뻐서 그렇게 나가신 거 같아서요”

“그런 거 아니예요.”



남자가 잡고 있던 손을 풀고 어깨를 잡아 자신을 쳐다보게 연희의 몸을 돌려 세웠다. 그리고 이내 연희의 두 손을 잡았다.



“저 사실 총각이예요.”

“예?”

“아직 한번도…”



이런 남자의 모습이 귀엽다고 느껴졌다. 순간 진용이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 진용이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면서 마음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자연스럽게 알게 된 진용이의 헤픈 성생활로 인해 남자친구로 진용이를 생각할 때 마다 자신만 상처 받을 것 이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나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느껴져 왔다.



“오늘 해 볼래요?”



취기일까? 외로움일까? 분위기일까? 연희의 스위치가 켜졌다.

남자가 고개가 부셔지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나이트를 나와 바로 옆 모텔로 들어섰다. 입구에서 쭈빗되고, 카운터에서도 쭈빗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찌질해 보이기도 하고, 자신이 잘 하고 있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 생각이 교차되면서 모텔 방으로 들어섰다.



방에 들어선 후에도 남성은 여전히 쭈빗되며 주변을 둘러보기만 하고 있다.



“모텔 처음이야?”

“예”

연희는 말을 놓았지만 남자는 여전히 존댓말을 쓰고 있다.

어리숙한 남자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만만해 보이기도 하고 놀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겼다.

연희가 티셔츠를 그대로 벗었다. 그대로 하얀 속살과 유방이 한 눈에 들어섰다. 남자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몇 발자국 떨어져 있는 연희에게도 생생하게 들렸다.

“이렇게 예쁜 가슴 본 적 있어?”

양 손으로 가슴을 받혀 들고 이야기 하자 남자가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든다.

침대에 앉아 가랑이를 최대한 벌렸다. 남자가 못 참겠다는 듯 연희에게 달려 들었다.

“꺅~”

연희를 태클하듯 넘어트린 남자는 그대로 연희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너무 강해 기분이 좋기 보다 통증이 심했다.

“잠깐. 잠깐만”

연희가 남자의 머리를 잡고 멈추라 했지만 남자는 못 들은 척 여전히 연희의 가슴을 빨고 물고 손으로 주무르고 있다.



“아퍼. 좀 만 살살”

남자가 고개를 들어 연희를 올려 본다.

“미안해요.. 많이 아팠어요?”

“풋”



숫총각이랑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것이 연희의 스위치를 킨 이유 중 하나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 숫총각도 드물지 않을까? 웃음이 절로 나왔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살살 돌리며 “이렇게 해야 기분 좋아” 말하자 남성이 다시 입술을 젖꼭지에 포개고 혀를 사용해 살짝 살짝 굴리듯 빨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르치는 데로 한다는 것에 묘한 느낌을 느끼며 서서히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몇 분인가 가슴을 빨면서 자신의 옷을 다 벗어 던진 남성의 손이 내려가더니 바지 안으로 집어 넣으려 한다. 그때 문득 씻지도 않은 체 땀을 많이 흘려 냄새가 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씻고..”



남성은 연희의 통제를 벗어났다. 연희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바지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안 그래도 꽉 끼는 바지였기에 연희는 아랫배에서 통증을 느꼈다. 억지로 들어간 손이 팬티 위에서 움직이는데 정작 보지둔턱이 아닌 아랫배의 부분만 만지고 있을 뿐이었다. ‘휴.’



“잠깐만.. 우리 씻고 하자”



남성은 못 들은 척 여전히 자신의 팬티 위를 만지작 거리며 연희가 알려준 방식 그대로 유방을 빨고 있었다. 아랫배의 통증이 심해져 엉덩이를 살짝 들어 스스로 바지의 단추를 풀었다. 남자도 이제 약간 눈치를 챘는지 몸을 살짝 들어 바지를 벗겨 냈다. 의도 했든지 아니든지 바지와 함께 팬티가 함께 벗겨져 그대로 알몸이 되었다. 아랫배의 통증이 사라지자 이내 다시 냄새 걱정이 시작됐다. 연희의 걱정과 달리 남자는 상체를 들어 연희의 보지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이내 고개를 숙여 보지 속으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아 안돼.”



남자는 그대로 얼굴을 가랑이 사이로 파 묻어 보지를 혀로 살짝 돌리듯 빨기 시작했다.



“어흑흑..”



혀가 보지에 닿자마자 밀려오는 짜릿함에 순간 사고가 정지된 느낌. 하지만 이내 냄새 걱정이 앞섰다.



“냄새 안나?”



남자는 연희 질문에 그저 혀를 이용해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기분도 좋지만 따끔거렸다. 어젯밤의 흔적들이 이렇게 다시 나타나는 것이니라.



순간 연희 보지에 남아있는 진용이의 정액이 떠올랐다. ‘지금 빨면…안돼….’ 말하고 싶지만 정작 입으로 내 뱉진 못했다. 따끔거리면서 후끈거리는 감촉에 계속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조금씩 몸에서 힘이 빠지고 남자를 그대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 남자는 몇 분이고 집요하게 보지를 빨면서 보지에서 나온 애액을 그대로 모두 입에 담아 삼키곤 했다.



몇 분이나 흘렀을까? 남자가 몸을 일으켰다.



‘들어오려나 보다’



가랑이를 조금 더 벌려주었다. 남자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쑥 들어왔다. 뜨거운 보지를 관통해가는 체온과 통증 그리고 이내 보지 안을 채워 나가는 짜릿함. . ‘흐흑’ 신음이 절로 세어 나왔다.





남자가 허리를 흔들어 보지 안에서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통증은 몇 초 안 되어 사라지고 보지 속에 채워진 자지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몸을 눞여 안아주더니 이내 키스를 시도한다. 안돼.. 키스는 안돼…. 말로 하긴 뭐해서 고개를 돌렸는데 손을 사용해 고개를 자신에게 향하게 하고는 집요하게 키스를 요구한다. 안되는데… 아흑… 안되는데…. 헉…. 순간 간질하던 보지 속 깊이 자지가 파고 들어와 몸에 힘이 빠졌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남자의 혀가 입술 사이로 파고 들어왔다. 혀를 감싸는 감촉. 좋아… 헉헉… 아… ‘흑흑 호 흑’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귀를 자극해온다. 기분 좋지? 내 보지 어때? 아 비교할 사람이 없구나. 내가 처음이구나… ‘흑흑흑’

흥분이 점차 고조되고 몸의 짜릿함이 익숙해지면서 이제 즐기려고 하는 찰라 남자의 움직임이 거칠어지더니 이내 보지 속 깊이 뜨거운 것이 꿈틀 되는 것이 느껴졌다.



“너..”



매우 만족했다는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남자. 그대로 싸 버린 것이 확실했다. 자지가 보지에서 빠져 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곧 남자가 무릎을 꿇고는 자신을 쳐다본다. 이미 자지가 다 빠져 나갔는데도 보지 속에 자지가 그대로 박혀 있는 듯한 느낌이 남아있다.



“나 잘 못하지”



남자 새끼들은 무조건 싸고 나면 반말이구나.



“아니. 너무 좋았어”

“진짜?”

“응”



성취감과 희열에 찬 표정.



“휴지 좀 가져다 줘”

“아.. “



황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휴지를 가져다 준다.



‘좀 닦아주지… 휴 총각한테 뭘 바라겠냐’



휴지를 뜯어 보지에 가져다 되자 마자 휴지가 흥건히 젖어버렸다.

순간 어젯밤 일이 떠올랐다. 진용이의 정액을 입으로 빨아내던 미진언니.

다시 몸이 달아오른다. 하지만 더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입 밖으로 안 나온다.

내 보지를 빨아 달라는 소리가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저 어젯밤이 떠오를 뿐이었다.




변태클럽변태클럽 1부 4장 벌리는 마음(3)



“연희야~”

갑자기 언니가 살갛게 부른다.



‘들킨거야. 안 자고 있는 걸 알고 있는거야’



순간 바지 속에 들어가 있는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졌다. 이대로라면 안 자고 자위 한 것을 들킨 것은 분명했다.



‘어떻하지..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지금 일어난 척 하면서 손을 빨리 뺄까? 손에서 냄새는 어떡해?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척 재빨리 움직이자. 아냐 뭔가 이상하잖아? 아니 지금 안 이상한 게 뭐가 있어? 언니랑 진용이는 섹스까지 하고 있었잖아. 아.. 둘 다 벗고 있을 거 아냐. 일어나서 어떻게 반응 해야 해? ‘



짧은 시간 동안 생각이 생각을 물고 있는데 ‘덜컹’ 어깨를 매 만지는 손길.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진용이야 언니야’



심장 박동이 어깨를 잡은 손으로까지 전달 되는 느낌이다. 그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등 돌려 누워 있던 내 몸을 강제로 뒤집어 천장을 바라보게 했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 느껴진다. 아직 바지 속에 집어 넣은 손을 빼기도 전인데…..



‘아 끝났다.’



모든 것이 끝났다. 쪽 팔리고 창피하고 뭔가 죄를 지은 듯한 기분이다. 눈을 찔끔 감아 버렸다. 어떻게 언제 눈을 떠야 할지도 모르겠다.



“헤헤”



가까이서 들리는 언니의 웃음소리. 어깨를 잡아 강제로 뒤 집은 것은 언니가 확실했다.



‘언니 이 씨발년. 뭐야 개 같은 년’



욕이 절로 나온다.



‘그래. 다 이 언니 때문이야. 미친년.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술 쳐 마시더니 남자 불러서 그대로 자는 쌍년. 개 같은 년. 이것 다 이년 때문이야’



바지 속에 들어가 있는 손을 잡는 손길이 느껴진다. 느낌을 보니 언니다. 손에서 느껴지는 물기. 여전히 손에 보짓물이 흥건히 묻어 있는 그 상태로 강제로 끌려 결국 손이 바지 밖으로 나왔다. 코를 찌르는 캐캐한 냄새. 술에 취해 화장실에 갔을 때 제대로 안 닦고 나왔던 것이 떠 올랐다. 잠 들기 전에 샤워도 안하고 잠 들었던 자신에 대한 후회가 밀려 온다.



‘이상하게 생각 할거야. 분명 더럽다고 놀림 당할 거야. 냄새 나는 년이라고 생각할거야’



순간 손가락에서 이상한 감촉이 들었다. 손가락을 빨고 있다.



‘하지마. 냄새 난단 말야.’



이상하게도 손가락 끝 마디에서 느껴지는 혀의 감촉과 쪽쪽 거리는 소리에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그래 그냥 이대로 자는 척 하자. 설마 더 하기야 하겠어’



하는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오산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숨소리와 혀의 감촉에 정신이 팔린 사이 바지를 잡는 손길이 느껴졌다.



‘진용이다!! 하지마.. 제발 진용아’



마음속으로 애원해 봤지만 바지를 벗기려는 손길이 느껴진다. 허벅지를 살짝 들어 올려 저항하려고 했으나 그대로 바지와 팬티가 한번에 벗겨지는 것이 느껴진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캐캐한 냄새가 코 끝을 찌른다.



‘미친놈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다. 원망도 잠시 팬티에 묻어 있을 불순물들과 그대로 하반신이 노출되어 보고 있을 진용이가 떠올랐다. 한번에 밀려오는 수치심과 더불어 뭔지 모를 기대감에 이 순간에도 보지 깊숙한 곳에서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마. 그만해”



눈을 감은 체 나도 모르게 울먹이며 말하고 말았다.



“연희야”

귓가에 나지막이 들려오는 언니의 목소리.



“괜찮아”



‘안 괜찮아. 이 씨발년아…..’



눈에서 흘러 나오는 눈물이 멈추지도 않았는데 허벅지를 잡는 손길이 느껴진다.



“안돼 하지마 응”



눈을 떴다. 몸을 일으키려 하자 그대로 언니가 손으로 어깨를 눌러 다시 눕혀버렸다. 다리로 저항하려 했지만 양쪽 허벅지를 잡고 있는 진용이의 힘을 이겨 낼 수도 없었다. 조금씩 힘에 밀려 허벅지가 벌려지기 시작했다. 다시금 눈을 감아버렸다.



“그만해. 잘못했어. 응. 야”



울며 애원해봤지만 소용 없었다. 보지에서 느껴지는 감촉. 온 몸을 관통 할 것 같은 짜릿함. 추르륵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다리에 힘을 주어 저항해야 하는데 다리에 힘이 조금씩 빠져 나가는 느낌만 든다.



‘으하 으.. 신음은 내지 않을 거야. 둘 다 신고해버릴 거야. 죽여버릴 거야’



허벅지를 잡고 있는 손은 거칠기만 한데 보지에서 느껴지는 혀의 놀림은 부드럽기만 하다. 보지 구석 구석을 핥아 보짓물을 자상하게 씻겨주는 느낌마저 들기 시작했다.



‘으응하 안돼. 느끼면 안돼는데… 하.. 보지가…. 헉.. ‘



조금씩 이성을 잃어가고 보지에서 시작해 온 몸을 휘감는 감촉에 끌려가기 시작한다.



“헉. 으헉”



콩알을 살짝 깨무는 이빨에서 시작된 찌릿함에 나도 모르게 참아왔던 신음이 한번에 밀려 터졌다.

신음을 내자 마자 언니가 윗옷을 벗기더니 브라자를 한 번에 벗겨 버렸다. 알몸이 되어 버렸다. 언니는 브라자를 벗기자 마자 미친 듯이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혀로 유두를 굴렸다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입술로 깊게 유두를 빨다를 순서 없이 반복하기 시작했다. 온 몸을 휘감는 감촉에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연신 터져 나온다.



“헉”



보지 깊숙하게 뭔가 들어왔다. 손가락이겠지. 아픔과 동시에 쾌감이 전해져 온다.



“으앙 이제 그만해에엥”



나도 모르게 애교가 절로 나오고 만다. 반면 언니와 진용이. 모두 내 말엔 신경도 안 쓰고 여전히 내 몸을 탐닉하고 있다. 점차 의식이 몽롱해져 간다.



“연희 보지 맛있어?”

“응 맛있어”

“바꾸자”

‘뭐!!’



보지를 빨던 진용이가 일어났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언니가 내 보지를 빨겠다고?



눈을 떠 보니 언니가 내 밑으로 내려가려는 것이 보여서 재빨리 언니 손을 잡았다. 하얀 살결에서 우뚝 솟은 검음스름한 언니의 젖꼭지. 이 순간에도 언니 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내가 한심스럽다. 언니는 이내 미소를 띄더니



“괜찮아”



‘아니.. 안 괜찮아. 이상하잖아’



언니가 그대로 팔을 뿌리친다. 몸을 비틀어 못하게끔 만들려고 해 봤으나 이내 진용이가 힘으로 억누른다.



“언니 진짜 하지마”

“여자랑 처음이야?”

“하지마.. 어 언니”

“괜찮아.”



이내 언니가 허벅지를 벌려 얼굴을 보지 앞에 가져다 된다.



“언니.. 진짜 하지마.. 응 하지마”



“응”



대답만 하고는 보지 앞에서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냄새 나나보다. 언니는 여자니깐 더 잘 알겠지.’

몇 분 동안 집요하게 보지를 빨렸는데 다시금 치욕감이 밀려와 멈췄던 눈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진용이가 눈물을 닦아내 준다. 그 따듯함이 느껴지는 듯한 손길.



“야한 냄새 나 히히”



그대로 언니가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언니가. 아니 여자가 내 보지를 빨고 있다는 생각에 수치심이 밀려온다. 반면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조금씩 젖어가는 자신에 대한 원망도 밀려온다.

머리맡 위에서 무릎으로 얼굴을 바쳐주고 양 팔을 잡고 있는 진용이

자지의 열기가 목을 통해 전해져 온다.



‘장님이 되고 싶다. 귀거머리가 되고 싶다. 벙어리가 되고 싶다’



쫍쫍 후르릅 소리가 귓가를 맴돌고 있다. 가끔씩 일부러 그러는지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려온다.

느껴지던 수치심과 자신에 대한 원망이 사라져가고 그 자리를 신음소리가 채워 나가기 시작했다.


변태클럽변태클럽 1부 5장 -합신-

물이나 빛, 분위기 따위에 푹 젖은 모양을 나타내는 말



가랑이 사이에서 느껴지는 숨소리와 자신의 타액을 아이스크림 핥듯이 빨아 먹고 있는 미진의 움직임으로 연희는 점차 사고력을 잃어 갔다. 가장 친한 언니가. 아니 한 여성에게 보지를 빨리고 있다는 수치심과 느끼고 있다는 자신의 대한 혐오감이 조금씩 사라져가고 어느 사이 허벅지에 밀착된 미진을 느끼기 시작했다. 남자와 다른 여성의 부드러운 살결, 그리고 부드러움에 희열로 치 닫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전까지 흘러 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하지 말라고 애원하던 목소리는 신음으로만 채워져 갔다. 그렇게 연희의 몸에서 점차 힘이 빠져 나갔다. 더 이상 사고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미진의 집요한 혀 놀림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만 것이다.

미진은 부드럽게 더욱 부드럽게 진용이로 인해 이미 열린 연희의 구석 구석을 탐닉해 갔다. 그렇게 그 누구도 닿지 않았던 부분까지 핥아가며 미세한 연희의 움직임까지 포착하였다. 그렇게 연희조차도 몰랐던 성감대를 찾아낸 것이다.



연희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은 연희의 손을 잡고 있던 진용이도 느낄 수 있었다. 점차 거세지는 숨소리와 어떻게든 빠져나가려던 움직임에서 쾌감에 젖어 몸을 비틀리는 것으로 변한 움직임을 감지 한 것이다. 진용이 잡고 있던 손을 놓자마자 연희는 기다렸다는 듯 보지를 탐닉하던 미진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았다.



‘더 더’



미진은 연희의 손에 응대라도 하듯이 혀를 길게 내밀어 좀 더 길게 핥고 좀 더 깊게 집어

넣으며 연희를 탐닉해 갔다. 그리고 진용이가 어느새 연희의 젖가슴에 손을 올려두어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손바닥 가득 채우는 풍만한 부드러움과 유두의 딱딱함을 즐기듯 진용이의 손결은 점차 거침 없이 연희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깊숙한 곳에서 시작되는 욱신거림.



‘넣어줘… 보지에 뭐든 좋으니 넣어줘’



저항감과 수치심은 진작에 사라졌다. 연희는 그저 보지에서 시작된 쾌락을 쫓는 20대 후반의 암캐일 뿐이었다.



미진은 깊숙하게 혀를 집어 넣고 살짝 살짝 그 안을 헤 짖고 있었다. 이는 예전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해 주었던 것으로 무엇인가를 넣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알면서 의도적으로 연희를 애 태우면서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어느 순간 연희는 엉덩이를 살짝 들고는 이곳을 빨아 달라는 듯 미진의 혀에 자신의 소중한 곳을 밀착 시키고 있었다. 미진은 목적이 달성된 듯한 성취감에 젖어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미끈거리는 애액이 조금씩 나오는가 싶더니 이내 손가락이 그 안으로 들어간다. 좀 전에 진용이의 자지가 지나간 자리. 고개를 살짝 들어 진용이를 쳐다봤다. 진용이는 상기된 얼굴로 멍하니 쳐다 보고 있었다.



‘하긴 여자 둘이 이러고 있는데 히히’



진용이에게 윙크를 한번 하고는 손가락 두 개를 단번에 집어 넣었다. 손 끝에서 전해오는 따듯함과 몸의 떨림. 연희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가 젖혀졌다. 온 몸을 관통하여 뇌까지 끌어 올라 온 듯한 쾌감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연희의 경험이 적은 편은 아니다. 3년 사귄 남자친구와는 육체의 쾌락을 쫓아 인터넷, 서적, 친구들 이야기 등, 섹스와 관련된 많은 것을 시도했었다. 회사 회식에서 술에 취해 부장에게 몸을 허락하고 직장 내 불륜 경험도 있다. 나이트에서의 원나잇도 적지 않다, 하지만 레즈비언과 2:1 섹스는 처음이었다. 두 가지 첫경험을 받아 들이기엔 거부감이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서서히 받아 들인 순간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쾌락에 빠져 들고 만 것이다.



‘이상해. 아래가 이상해. 아아아아아’



점차 쾌락에 빠져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찰라 미진이 연희의 콩알을 살짝 깨문다. 연희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허어억 으아아아아”



그리고 이내 몸에서 영혼이 빠져 나가는 듯한 느낌. 그렇게 연희는 생애 첫 분수를 쏟아 냈다. 자신도 모르게 움찔거려지는 허리 움직임이 미진이 잡고 있는 허벅지와 진용이 누르고 있는 젖가슴에 속박을 느끼면서 그 속박마저 쾌감으로 전해져 왔다. 미진은 그 분수를 피하지 않고 그대로 입을 벌려 받아 드렸다. 끝임 없이 쏟아 내는 신음과 거친 숨소리.



“맛있어. 너무 맛있어”



미진의 애교 섞인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 힘을 주어 분수를 더욱 더 분출하기 시작했다.

분수의 분출이 끝나 갈 무렵 미진이 다시 연희의 보지에 입술을 포개고

혀를 내밀어 콩알을 핥기 시작했다.



“아앙 헉 헉 좋아 너무 좋아”





연희는 자신도 모르게 좋다는 표현을 했다. 이내 미진과 진용이 이것을 빌미로 어떤 것을 요구해 올 거라는 불안감과 동시에 기대감에 뭔지 모를 한숨을 길게 내 뱉었다.



그리고 희열 감으로 떨리는 몸을 느끼면서 괜히 눈물이 났다.



‘나 뭐야. 나란 인간 대체 뭐야.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느끼고 만거야?’



자신의 대한 책망도 잠시 미진이 젖가슴을 만지던 진용이의 손을 치우더니 연희 위에 올라 타 연희를 꼭 안아주었다. 온 몸을 감싸는 부드러움. 가슴에서 전해져 오는 언니 가슴의 감촉이 싫지 않았다.



“괜찮았어?”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이내 미진이 연희의 입술에 입술을 가져댔다. 연희가 입술을 꽉 다물었으나 미진은 개의치 않고 다문 입술 그대로를 핥기 시작했다. 미진의 입에서 살짝 전혀 오는 자신의 보지 비릿내에 고개를 돌려 버렸다.



고개를 돌린 연희 귓가에 미진이 속삭인다.



“오래 전부터 널 사랑했어”



‘사랑이라고?’



연희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여자친구에게 자주 표현하고 자주 듣는 연희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사랑이란 단어가 무겁게 심장에 흘러 들어갔다.



“가끔 너 생각하면서 자위도 하는걸”



‘싫어 뭐야 그게’



미진이 손을 연희 얼굴에 대 얼굴을 다시 정면을 바라보게끔 유도했다. 싫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연희는 그 손길에 고개를 돌려 미진을 쳐다봤다. 미진이 천천히 눈을 감고 연희를 향해 다가 간다. 연희는 못 이기는 척 입술을 열어 혀를 받아 들였다. 입술로부터 윗몸을 핥아 혀로 들어오는 미진의 키스에 등줄기부터 짜릿한 기운이 온 몸을 감싸 보지에서 다시금 열기가 돌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로의 육체를 더욱 밀착 시켜가며 혀와 혀가 감겨져 방 안에는 다시 열기로 뒤 덮이기 시작했다.



“허 나도 좀 껴줘”



연희는 어느 순간 진용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사실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을 때부터 조금씩 진용이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연희는 순간 정신이 들었다. 언니의 애무에 오줌까지 지리며 난생 처음 폭포수 같은 물을 쏟아내던 것이 떠올랐다. 창피함. 다시금 창피하다 라는 감정이 돌자 진용이의 시선이 자신의 어떤 모습을 보고 있을까 걱정되었다. 하지만 미진은 전혀 개의치 않고 여전히 연희의 육체를 탐닉할 뿐이다. 연희의 감정 변화를 눈치라도 챘듯이 오히려 더 강하게 몸을 밀어 붙이고 연희 입 속에 들어가 있는 혀를 사용해 자신을 봐 달라는 듯한 키스를 이어갔다.



감미로운 혀의 감김. 연희는 이내 진용이의 시선을 뒤로 하고 키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미 절정을 맞은 육체는 쾌락을 쫓아 사고를 지워 나가고 있었다. 미진의 숨소리도, 미진의 타액도 달콤하게만 느껴진다.



진용이는 약간 심보가 났다. 처음에 미진과 연희의 레즈비언 플레이에 자지가 터질 듯 흥분했지만 이내 자신이 무시 당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하는 둘의 다리로 내려갔다. 여전히 둘은 서로를 느끼며 키스하는데 정신이 팔려 자신은 뒷전이 된 것에 대해 약간의 비참함 마저 들기 시작했다.



‘남자의 무기를 써야 할 때’



자신이 생각하고도 멋진 멘트라 자화자찬 한번 하고 연희 위에 올라탄 미진의 한 쪽 다리를 잡아 연희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미진은 진용의 의도를 알아 챘는지 진용이를 도와 양 다리를 연희 가랑이에 넣는데 협조했다. 그리고 이내 진용이 시키지도 잡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다리를 벌리면서 연희의 가랑이를 같이 벌리고 있다.



‘야 이거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거야’



서로 부둥켜 안은 체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만 해도 명관이었는데 미진이 올라타 부둥켜 안은 체 연희 가랑이 사이로 양 다리를 집어 넣어 다리를 벌리니 연희의 가랑이도 자연스럽게 벌어져 보짓물에 적은 둘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미진은 진용이 이대로 양쪽을 번갈아 삽입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팔을 몸 사이로 끼어 연희의 가슴에 올려 두었다. 작지만 딴딴한 연희의 젖꼭지가 기분 좋게 손바닥 전체에 퍼져 나가고 자신의 손 움직임에 맞혀 숨소리가 가빠지는 연희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져 간다.



‘아까 난 한번 먹었으니깐 연희부터 넣겠지…’



연희에 대한 애정이 커져가는 한편 진용이의 대한 독점욕이 머리를 내밀기 시작했다.



미진의 예상과 달리 진용은 미진이의 가랑이 사이 몸을 움츠려 들어 간 후 양 손을 미진의 엉덩이에 올려둔 체 미진이의 갈라진 꼬리뼈 부분부터 연희의 똥구멍 입구까지 길게 핥아 갔다.



미진의 전율이 시작되기 무섭게 시작되는 연희의 전율. 키스를 하던 둘은 서로의 변화를 감지한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를 핥는 진용이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진용이는 이 행동을 몇 번 반복하더니 이내 미진의 보지를 혀로 공략하고 연희의 보지에는 손가락 두 개를 쑤셔 넣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 윽 하하앙”

“으으으음 헉 헉”



다른 느낌의 신음이 터져 나오자 진용의 자지도 불끈 서버린다.



미진의 보지에서 흘러 내려간 애액이 자신의 몸에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대로 진용이의 손을 타고 자신의 몸으로 들어온다는 생각에 연희는 다시 한번 알 수 없는 심리적 쾌락에 몸을 부르르 떨곤 만다.



“헉 야 아아아 어어”



키스를 하던 미진의 등이 휘어지고 이내 깊은 신음과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진용이가 미진에 보지에 손가락을 연희 보지에 혀를 집어 넣기 시작한 것이다.



‘찌걱 찌걱 찌걱’



미진의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와 가파른 미진의 숨소리. 그리고 점차 뜨거워져가는 몸뚱이를 아래서 그대로 받아 들이던 연희도 신음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좋아 하하 헉 헉 오윽 해줘”



터져나오는 신음과 거친 숨소리에 진용은 자신감을 되 찾았다.



“이제 넣는다”



연희와 미진의 눈이 마주쳤다. 연희가 쑥스럽다는 듯 눈을 감는데 그 모습이 또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일 수가 없다. 미진이 다시 입을 가져가 키스를 시도하자 연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적극적으로 받아 들인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깊은 신음을 토해내며 모든 움직임이 살짝 멈춘 연희를 감지한다.



‘역시 연희부터 넣는구나’



묘한 질투감에 사로잡히면서도 찌푸려진 미간과 터져 나오는 신음이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미진이었다.



변태클럽변태클럽 1부 6장 -합신(2)-

물이나 빛, 분위기 따위에 푹 젖은 모양을 나타내는 말



그렇게 만드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벌려진 체로 점막과 점액이 넘쳐 흐르는 보지에 자지를 넣는 일은 어렵지 않다. 단번에 진용의 자지가 연희의 보지를 관통해 들어갔다. 자지를 감싸는 따듯함과 보지 속을 짓이긴 체 쑤셔 들어오는 욱신거림. 그 숨소리와 몸짓을 피부로 공유 하는 미진. 셋의 삽입이 시작되었다.



보지를 가득 채우는 자지에서 전해오는 통증이 찌릿함으로 바뀌기까지 몇 초 걸리지 않았다. 이미 절정에 한번 도달한 연희였지만 보지 속에 자지가 들어오자 이내 달아 올라 주체 할 수 없는 신음을 미진의 입 속에 쏟아 내기 시작했다. 미진은 양 다리를 허리 사이에 끼운 체 연희를 껴 안고 키스를 쏟아 부었다. 자신의 다리를 강제로 벌리게 했던 미진의 다리가 이미 허리로 올라가 자유가 되었음에도 연희는 그대로 다리를 벌려 진용이를 그대로 받아 들인다.



“헉… 헉… 으으음…..헉… 흐흐흥 흠 아 ”



숨이 막혀 고개를 돌리려는 연희의 얼굴을 강제로 잡고 연희의 신음을 모두 받아 삼키듯 더욱 집요하게 연희에게 키스를 쏟아 부었다.



‘아… 안돼. 콘돔… 으음.. 코… 콘돔… 헉… 헉… 콘돔 안 했는데….’



온 몸을 감싸는 감흥에 젖어 아무런 사고도 하지 못했던 연희지만 그 감흥도 점차 익숙해져 조금씩 생각이 돌아왔다. 그리고 처음 떠오른 것은 바로 피임 문제였다. 하지만 미진의 집요한 키스 세례에 입을 열 수 없었다. 그렇게 연희는 그대로 진용이를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다 생각하고 콘돔에 대해 잊기로 했다. 진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겠다고 생각하자 마자 사이 보지 깊숙하게 들어온 뜨거운 자지의 꿈틀거림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보지 속에서 찌르륵 하고 세어 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지금 나 엄청나겠지…’



자지를 감싸오는 연희의 보지를 느끼면서 미진의 보지와 똥구멍이 눈에 들어왔다. 진용은 아직 후장의 경험이 없다. 몇 번 시도해보긴 했지만, 상대방이 매번 거절했고, 강하게 밀어 부치지 않았었다. 자신의 정액과 보짓물이 뒤 엉켜 흘러 나오는 애액에 흠뻑 젖어 있는 보지를 쳐다보니 절로 ‘이 년은 받아 줄 거 같아.’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다.



이후 진용이는 미진의 똥구멍을 탐했다. 연희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으면서도 미진의 후장에 자지가 박히는 상상. 그 속에서 터져나오는 신음과 미진의 꿈틀거림을 상상했다. 서 버릴 대로 서 있던 자지였지만 다시 발기한 듯 자지가 팽창해 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 반응은 연희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진용이와 달리 자신의 보지가 맘에 들었다는 만족감. 그 만족감이 자신감으로 변하면서 연희의 보지가 자지를 더욱 세차게 물어주기 시작했다. 합의 기묘함. 둘은 점점 절정에 치 닫기 시작했다.



연희의 변화를 감지한 미진은 이내 허전했다. 비록 한번 한 후라고 하지만 자신을 이렇게 방치하는 진용이의 대한 서운함. 그 서운함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며 진용이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진용이의 시선이 느껴지는 듯 한 착각에 엉덩이를 위로 아래로 들썩이며 좌우로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자지를 달라는 암캐의 흔들림. 그 흔들림에 묘한 수치심을 느끼면서 보지가 점점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진용은 허리 움직임을 살짝 늦춘 체 미진의 보지에 손가락을 깊게 집어 넣었다.



“으흥”



미진의 애교 섞인 깊은 신음. 미진은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을 보지에 박은 체 엉덩이를 살짝 들어 자신이 직접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용이의 눈에는 똥구멍의 움직임만 포착될 뿐이었다.



‘할 수 있어’



진용은 미진의 보지의 물을 최대한 손가락에 바른 뒤 손가락을 빼서 미진의 똥구멍 위에 올려두었다. 순간 움찔했던 미진이지만 이내 다시 엉덩이를 흔들면서 진용이를 유혹해 왔다.



‘된다 이건 된다’



자신감을 얻은 진용이는 주저 없이 미진의 똥구멍으로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다. 생각처럼 쉽게 들어가진 않았지만 손가락의 반쯤 집어 넣었다.

“아앙”

미진의 기교 섞인 신음.

‘걸레 같은 년. 여기도 존나 했나보네’



집요하게 키스를 요구하던 미진의 혀 움직임이 둔해지고 보지를 채우는 진용이의 움직임이 둔해지자 연희의 정신이 조금씩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이성보다 쾌락을 쫓는 암캐일 뿐



“더 깊게 박아줘”



미진은 후장에 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지금까지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아프기만 할 뿐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조금 달랐다. 연희에게 삽입된 순간부터 서운한 감정이 점차 커지고 자신의 보지가 별로인가 하는 의구심. 그리고 외로움으로 변해가는 순간 똥꾸멍을 요구해 온 진용이의 손동작. 그 손동작에 서운한 감정이 단번에 사라지고 자신을 봐주고 있다는 심리적 욕망이 채워져 갔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똥구멍에서 시작된 찌릿함이 보지로까지 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연희의 한 마디에 손동작을 멈춘 진용에 대한 서운함이 다시 밀려오면서 자신도 모르게 미진은 연희를 째려보았다.



“자지 박아주세욤”



미진의 도발에 연희가 미진을 쳐다본다. 두 여인에게 묘한 기류가 생긴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진용은 꿈에 젖은 듯 행복하기만 하다. 처음 따 먹는 두 여자가 동시에 박아 달라고 애원하는데 그 어떤 남자가 기쁘지 아니 할까?



진용이의 자지가 빠져 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아 안돼.’



자지가 빠져 나간 자리에 남겨진 욱신거림의 여운. 그 여운과 동시에 미진을 택했다는 불쾌함. 연희는 자존심이 짓밟힌 느낌이다. 감정을 추스리기도 전에 미진의 미간이 일거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 흑 아앙 아 앗”



보지에 묻은 애액을 자지에 있는대로 묻히는 사이에도 미진의 신음이 터져 나오고 보지가 벌렁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새삼 걸레 같은 년이라는 생각이 들자 진용이의 자신감은 더욱 커졌다. 자지에 애액을 최대한 묻힌 진용은 그대로 미진의 똥구멍에 자지를 살짝 가져다 되었다. 미진은 자지가 들어오기 편하게끔 다리를 최대한 벌려 구멍을 넓혀주고 있었다. 자지 대가리가 똥구멍에 닿자 미진이 살짝 움찔거린다. 그대로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똥구멍에 자지를 집어 넣기 시작했다. 보지와 달리 입구부터 쪼여오는 똥구멍이 진용이를 더욱 흥분시켰다.



“아아아 아퍼 아아”



자지가 반쯤 들어가자 미진이 신음이 아닌 고함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진용이 이에 반응해 순간 멈칫 했으나 여전히 빼라는 소리도, 빼라는 몸짓도 없기에 좀 더 힘을 주어 자지를 쑤셔 넣었다. 어느덧 미진의 똥구멍에 자지가 다 들어가버렸다. 진용은 조금 실망했다. 똥구멍 자체적으로 자지를 감싸고는 있지만 보지의 수축력은 거의 없었다. 똥구멍에 넣으면 뭔가 특별할 것이라는 환상이 깨지는 기분이다.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쑤셔 넣어 봤다. 여전히 별 감흥이 없다.



“아아아 어어흠”



미진의 비명소리가 점차 거친 숨소리에 묻혀 신음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미진은 생살을 찢기는 고통이 느껴져 왔지만 연희보다 자신을 택했다는 심리적 쾌감이 육체적 고통을 지배했다. 똥구멍 주변으로 느껴지던 고통이 점차 사라지고 몸을 관통해 오는 자지의 움직임을 그대로 느끼기 시작했다. 한 순간 자지가 보지를 채우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었다. 자지의 움직임이 격렬해 질수록 점차 자지가 똥구멍에 있는지 보지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온 몸이 자지를 받아 들이는 기분이다.





집요하게 자신의 입술을 탐하던 미진이 눈이 풀린 체 신음을 쏟아 내고 있다. 손은 여전히 가슴 위에 올려져 있지만 특별한 움직임도 없다. 그저 자신의 배 위에서 진용이의 자지를 받아 들이는 씹보지 걸레가 있을 뿐이다. 미진의 신음이 커질수록 연희는 비참해져 갔다. 이 모든 상황이 짜증났다. 잠에서 깨어 둘의 숨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 갔고 자위를 하다 들켰다. 죽고 싶을 정도로 비참했지만 어느덧 자신의 육체를 탐하는 그들에게 마음을 열고 몸을 허락했다.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보지를 여자에게 허락했다. 그렇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 한 쾌락에 모든 것을 허락했다. 지금까지 오르가즘이라 믿었던 모든 것이 부정당할 정도의 강한 쾌락을 느낀 것도 잠시.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나기만 했다. 두 년놈들이 지랄 하는 것을 바로 눈 앞에서 몸으로 그 진동까지 느끼면서 보고 있기엔 자신이 너무 비참했다.



‘아까도 했었잖아.. 나보다 언니가 더 좋은가보지.. 그럼 둘이 계속하지 난 뭐야’



눈물이 흘러 내렸다.



‘짜증나….. 또 왜 울고 그래… 연희야 울지마… 그냥 다 잊고 이제 두 사람 안 보면 그만이야. 아무 일도 없던거야… ‘



연희의 차가워지는 마음과 달리 여전히 욱신거리는 하반신이 자신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차가워지는 연희와 달리 미진은 처음으로 느끼는 후장의 쾌락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흥분하는 미진이를 통해 진용이 역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을 허락했다는 느낌. 이 여자는 이제 날 위해 존재한다는 정복감. 미진의 똥구멍을 쑤셔 되는 육체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충만함이 진용이를 흥분 상태로 빠져 들게 만들었다.



약간 뻣뻣한 똥구멍에 자지를 쑤셔 넣기 위해 평소보다 강하게 허리에 힘을 주었는데 어느덧 미진의 똥구멍 주변의 근육이 풀리면서 처음보다 훨씬 헐거워 진 것을 진용이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미진은 점차 거세지는 진용이의 움직임에 어느덧 고통에서 오는 쾌락에 허리까지 젖혀가면서 진용이를 똥구멍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거세지는 움직임. 거칠어지는 숨소리. 진용이는 자신의 테크닉에 대한 확실함과 충만함으로 첫 후장섹스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었지만 반대로 미진의 가랑이 사이에 누워 있는 연희에게는 더욱 큰 고통일 뿐이었다.



“허아 죽을 거 같 허헉 아 아앙아”



미진은 보지에서 찌르륵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뜨거워진 보지가 욱씬거렸다.



‘보지에도 박고 싶어. 보지도 쑤셔줘. 보지도 먹어줘’



미진이 연희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손을 보지로 이끌었다. 연희는 순간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분명 섹스를 하고 있는데 보지 구멍이 그대로 만져지는 것이었다.

‘뭐야.. 지금 혹시’



연희는 손에 닿는 진용이의 흔들리는 불알.



‘후장에 하는거야? 대박이다.’



뭐랄까. 조금 진정이 된다는 느낌이랄까? 연희를 거쳐간 몇몇의 남자들이 연희의 똥구멍을 요했었고 매번 거절했었다. 하지만 남자들이 똥구멍에 연연하는 걸 잘 알고 있었다. 후장에 하고 있다는 생각에 비참함이 조금 시들해진 기분이다.



‘아냐 그래도…’



연희 손을 포갠 미진의 손이 그대로 미진의 보지에 빨려 들어간다. 생각이 정리되기도 전에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생애 첫 타인 보지에 집어 넣은 손가락. 뜨겁고 미끈한 묘한 감촉이 손가락을 휘어 감아 온다. 이어 손가락을 쪼여오는 보지 속 쫄깃함. 진용이의 허리 움직임이 보지 속에서 전해져 온다.



서운했던 감정이 점차 사그러지고 생애 첫 타인 보지 속에 들어간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감촉에 대한 호기심이 연희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연희야… 헉으하 쑤.. 헉헉 쑤셔줘오오아”



‘두근 두근 두근’



다시 보지가 욱씬거린다. 손가락을 살짝 움직여봤다. 자신의 손가락에 맞혀 꿈틀 되는 미진을 느끼면서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



미진이 고개를 돌린 체 숙여 연희의 귓볼을 빨기 시작했다. 연희 손가락에 맞혀 혀를 움직인다. 그 묘한 감정에 연희는 서운했던 감정도 모두 잊은 체 미진의 보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미진의 혀 놀림에 맞혀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묘한 동질감과 일체감.



“거기…”



미진이 갑자기 신호를 준다. 순간 만져진 볼록 튀어나온 부분. 연희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이내 미진의 몸이 한껏 꿈틀 되기 시작한다. 주체 할 수 없을 정도의 신음과 보짓물. 연희는 묘한 감정에 사로 잡힌다.



진용이에게는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쌀 것 같은데….’



‘빼서 입에 싸 버릴까?’



하는 생각도 잠시 자신도 모르게 그대로 똥구멍 깊이 정액이 분출되었다. 똥구멍을 채우는 뜨거운 이물질의 감촉. 분명 들어와 있지만 점차 빠져나가는 공허함. 미진은 진용이의 분출을 감지했다.



진용이가 조심스레 몸을 뒤로 뺐다. 똥구멍에서 흘러 나오는 좆물. 좆물이 흘러 보지를 쑤시던 연희 손을 타고 보지에 들어오는 기분에 미진이 몸을 틀어 연희의 손가락도 보지에서 빼냈다. 순간 당황해 하는 연희의 모습. 그 모습에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미진과 진용이었다.



“잠깐 쉬자”



미진의 요청에 뭔가 아쉬운 듯한 연희. 사실 연희는 미진의 보지를 쑤시면서 새로운 감촉과 자신의 동작에 반응하는 미진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그대로 진용이 방을 나갔다. 미진은 화장대 앞에 놓인 휴지로 자신의 엉덩이를 닦아내고 있었다. 연희는 침대에 누워 미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뭔가 모를 아쉬움. 엉덩이를 몇 번 닦아내다 미진도 방을 나가 버렸다.



‘우씨 뭐야.. 이거 또 열 받네’









욕실에서 자지를 씻고 있는데 미진이 들어왔다 눈이 마주치자 이내 웃어 보이더니 변기에 앉는다.



“거기가 아퍼”

“어디? 보지?”

“아니 거기 히히”



미진의 애교에 이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미진이 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노출과 수치 플레이에 빠져 있던 미진은 의도적으로 똥구멍의 정액도 분출할 겸 일부러 진용이 앞에서 소변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소변 패티쉬가 없던 진용이는 별 감흥을 받지 못했고 시선 한번 주더니 이내 자신의 자지를 닦아 내기 시작했다. 진용의 반응에 약간 실망한 미진이었다.




변태클럽변태클럽 1부 7장 -설전-



“이리 와봐”



미진의 장난끼가 발동되었다. 이는 자신이 소변을 보는데 별 반응이 없던 진용이에게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이기도 했다.



진용이가 미진이 앞으로 다가서자 미진이 좌변기에 앉아 있는 체로 절썩 껴 안았다. 북부에서 느껴지는 미진의 숨소리와 엉덩이를 감싸 안은 손결. 그리고 사타구니로 살짝 들어와 있는 미진의 손가락. 그 느낌에 진용이의 자지가 조금씩 서고 있었다.



“나 너 사랑할 거 같아”



진용의 뜬금 없는 고백. 많은 남자들이 섹스 전, 섹스 중, 섹스 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진심이든 거짓이든 상관 없었다. 지금만큼은 그 한마디가 너무 행복했다.



“나 사실..”

“응”

“… …..”

“사실 뭐?”

“피~~ ”



고개를 들어 진용을 쳐다보는 미진에게 자신의 자지를 입에 가져다 됐다. 미진은 잠깐 주춤하더니 혀를 내 밀어 자지 끝을 살짝 맛 보듯 핥아주었다. 그리곤 바로 고개를 돌려버렸다.



“연희 기다리잖아”



진용은 연희와 섹스 도중 미진의 후장을 범한 것이 떠올랐다. 연희한테 싸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잠깐 주춤거리는 진용을 보면서 미진은 살짝 서운해 한다.



“먼저 가 있어.”



미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알았어 라는 대답만 남기고 욕실을 나서는 진용이의 등을 보면서 묘한 질투감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방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정액 냄새가 한 가득 코를 찔러왔다. 침대 끝에 걸쳐 연희가 최대한 움츠린 자세로 옆으로 누워 있었다.



“음음”



자신이 들어왔다는 인기척을 내 봤지만 별 반응이 없었다. 조심스레 연희 옆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연희 얼굴을 쳐다 보았다. 눈을 뜬 상태였지만 시선을 피하는 것이 느껴졌다. 진용이 손을 내밀어 허리에 손을 올리자 이내 손으로 뿌리쳐 버렸다.



‘앤 또 왜 삐졌지?’



“연희야”



살갑게 불러보지만 아무 반응이 없다. 진용이의 머리 속이 복잡해진다. 처음에 분명 연희는 하지 말라고 울면서 애원했다. 하지만 혼자 뒤에서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을 미루어 싫지는 않을 거라고 판단해서 팬티를 벗겼고 보지는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었다.



‘그래도 강간인가?’



연희의 울먹이는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 귓가에 하지 말라며 애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약간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누나가 연희 지금 자위한다고 했고 자신이 책임진다고 했는데…’



남자란 원래 그렇다. 하기 전에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거침 없이 하지만 한번 싸고 나면 어느 정도 정상적인 사고로 돌아오고 흥분이 가라 앉으면 도망 갈 방법을 고민한다. 그 증거로 진용이의 자지는 이미 죽을 대로 죽어 있었다.



하.. 이거 미치겠네. 여자가 여자를 강간하자고 했다면 누가 믿겠어.’



최고의 날에서 최악의 날로 변하는 것 같다. 좀 전의 흥분은 그대로 싸늘한 긴장감으로 돌아왔다.



‘그냥 이대로 집에 갈까? 하… 씨발.. 연희는 집도 알고 있다. 아니 우리 엄마 번호도 알고 있다’



한숨이 나왔다. 다시 한번 연희의 허리에 손을 올려봤다. 여전히 차가운 손으로 뿌리친다. 종아리에 손을 올려 봤다. 반응이 없다.



‘이건 또 뭐야… 화 난거야? 안 난거야?’



“연희야”



다시 한번 연희를 불러 보지만 아무런 미동도 대답도 없다. 답답했다. 미진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그렇게 침묵이 흘렀다.



당황해 하는 진용이의 모습이 귀여워서 미진은 방 문 앞에서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연희야 그게 내 말 좀..”



‘어휴 저 궁상’



구차한 변명이 시작 될 듯싶어 미진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자기 화장실에서 좋았어?”



미진의 목소리!! 수간 연희가 움찔한다.



‘화장실에서 또 뭔가 했나 보지.‘



“킥킥 이 년아 뭔 궁상 떨고 있어?”



미진의 도발. 순간 욱하는 감정을 최대한 감싸고 연희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진용이는 그런 모습이 더 불안해졌다. 미진을 향해 손가락 하나를 입에 가져다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로 의사를 전달했다. 미진은 개의치 않고 말을 이어갔다.



“너도 즐겼잖아.”



‘걸레 같은 년 닥쳐. 지는 후장까지 막 주더만’



연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연희 혼자만이 알고 있다. 범해졌다는 허탈함인지, 혼자 남겨 둔 진용이와 미진이가 서운했는지, 여체를 탐닉하고 여자에게 허락한 자신에 대한 고찰이었던지. 아니면 누군가 자신을 봐주고 달래주길 원했던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미진의 도발에 연희의 생각은 단순해졌다. 미진에게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진은 그대로 연희가 누워 있는 침대 옆으로 누워 뒤에서 연희를 꼭 안아주었다. 연희가 이를 뿌리치려 했지만 미진은 이를 그대로 무시하고 더욱 꼭 끌어 안았다.



“힘들었어?”



다정한 목소리. 순간 연희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난 너무 좋았는데…”



미진이 연희 뒷목에 살짝 키스를 한다. 움찔거리긴 했으나 아무 반응이 없자 미진은 그대로 뒷목에 입술을 붙이고 이내 연희의 뒷목에 뽀뽀를 연거푸 쏟아 붓기 시작했다. 이런 광경을 지켜보는 진용은 불안한 한편 미진이 잘 해결하고 있다는 안도감에 그저 지켜만 보고 있었다.



“너무 예쁜 우리 연희”



미진의 뽀뽀는 점차 진해져 키스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로 연희의 뒷목을 탐닉해 나갔다.

연희는 문득 자신의 보지를 빨아대던 미진의 모습이 얼핏 지나갔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 했던 쾌감. 이내 보지에서 뜨거운 열기가 흘러나오고 그 열기는 온 몸으로 퍼져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몸에서 열기가 올라온 것을 미진이 놓칠 리 없다. 뒤에서 껴안고 있던 두 팔을 풀어 그대로 연희의 젖가슴 위에 올려 두었다. 약간의 저항은 있었으나 이내 연희도 단념하듯 몸을 미진에게 맡기기 시작했다.



A컵보다 크지만 B컵이라 하기엔 약간 부족함 감이 있는 연희의 젖가슴이 미진의 작은 손에서 농락 당하는 모습은 진용이의 성욕을 불러 일으키기엔 충분했다. 거기다 태연한 척 하지만 움츠리고 있던 연희의 자세가 곧아지나 싶더니 이내 가랑이 사이로 미진의 다리 한쪽을 끼어 둔 체 숨소리마저 거칠어 지고 있던 것이다.



진용이의 자지가 조금씩 힘을 얻어 발기가 되었지만 심리적으로 아직 불안함이 남아 있어 그대로 지켜 보고 있었다.



미진은 자신의 허벅지 위에 연희의 허벅지 한 쪽을 걸어 들어 올렸다. 그리고 재빨리 손가락 하나를 보지 깊숙이 집어 넣었다.



“헉”



좀 전까지 절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던 여체. 조금의 자극에도 온 몸의 세포가 반응하는 느낌이다. 보지 속에서 움직이는 미진의 손놀림이 그대로 세포 하나 하나를 자극하며 온 몸이 뜨거워지는 기분에 정신이 몽롱해 갔다.



“연희 보지 정말 따듯하다”

“연희 살결이 너무 부드러워 미칠 것 같아”

“연희 가슴 너무 부드러워”

미진은 쉬지 않고 연희의 육체를 칭찬하면서도 젖가슴을 주무르는 손과 보지를 쑤시는 손은 절대 멈추지 않았다. 때론 강하게 때론 스치듯 때론 부서뜨리고 싶은가 싶을 정도로 과격한 움직임에 연희는 이미 무아지경에 돌입하였다.



“좋아 아아 헉헉 아 “



연희의 신음이 격해지면서 진용은 연희 안에 자신의 좆물을 쏟아 내고자 하는 욕망이 커져나갔다. 연희 앞으로 다가가 자지를 내밀었다. 연희가 손을 내밀어 자지를 한 손에 움켜 잡더니 자신의 얼굴로 가져간다. 그리고 그대로 입을 벌려 자지를 한 움큼 집어 넣었다. 입 속에서 느껴지는 연희의 숨소리. 자지에 닿고 있는 혀의 놀림.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자지를 빨기 위해 움직였던 연희의 손놀림. 진용은 만족했다.



온 몸을 휘어 감는 듯한 손동작과 속삭이듯 들려오는 달콤한 목소리들. 연희는 이미 온 몸이 떠 있는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 때 눈 앞에 자지 하나가 나타났다.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그저 본능적으로 자지를 손에 잡고 입으로 가져갔다. 특유의 찌린내가 잠깐 느껴졌지만 이내 곧 입 속을 가득 채운 충만함과 뜨거운 열기. 그리고 입 속에서 꿈틀 되는 생명감이 갈망하듯 자지를 빨게 만들었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욱씬거림이 점점 갈증을 만들어갔다. 그 갈증이 뭔가 맘에 안 들었다. 미진은 조금 화가 났다.



‘이건 완전 들러리 호구잖아’



미진의 손놀림이 점차 느려지더니 어느덧 멈추어 버렸다. 연희의 흥분도 조금씩 사그러든다. 자지를 빨리던 진용이도 연희의 사그러듬에 변화된 온도를 느낄 수 있었다. 자지를 뱉어 내듯 입에서 자지를 꺼낸 연희가 몸을 돌려 미진을 쳐다본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미진이 모든 것을 시작했었다. 오늘 술자리도, 진용이와의 섹스도. 연희를 끼어 들게 한 것도 모두 미진의 솔직한 발언과 과감한 행동. 그렇게 말빨이든, 애무빨이든 미진의 혀 끝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언니…”

“응”



연희의 부름에 무미건조한 미진. 미진의 모습에서 좀 전까지 홀로 남겨진 외로움을 느꼈던 자신의 모습이 엿 보이는 것 같았다. 진용이를 한번 째려봤다. 모든 것이 진용이 탓 같았다. 어떻게든 해보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눈치 없는 진용이는 어리둥절 쳐다 만 보고 있다.



‘정작 필요할 때 없는 게 남자라더니’



미진이 침대에서 일어났다. 자신을 쳐다보는 연희와 진용이의 시선을 느끼면서 성큼 성큼 걸어가 자신의 속옷 서랍을 열었다. 등 뒤로 느껴지는 시선들. 알롱달롱하면서 다양한 재질의 팬티를 걷어 내자 서랍 안에는 여러 개의 성인기구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 중 미진은 예전 여자친구와 사귈 때 구입했던 제품을 손에 들었다. 몇 번이고 버릴까 하다 추억에 버리지 못했던 도구. 그것은 양 방향 자지 모양의 성인 도구. 즉 레지비언을 위한 성인용품이었다.



‘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이 도구를 보여주면 어떤 반응일까 두렵기도 한 반면 오랜만에 이 도구를 사용한다는 흥분이 온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한 손에 성인기구를 든 체 태연 한 척 성큼 성큼 침대로 다시 걸어왔다.



“누나”



진용의 부름에 대답도 하지 않은 체 연희의 허벅지를 들어 V 자로 크게 벌렸다.



“끼약”



연희의 짧은 비명소리. 그대로 성인기구를 연희 보지에 집어 넣었다.



“아… 아퍼… 아”



미진은 전혀 개의치 않고 보지에 들어간 성인기구를 위 아래로 흔들어 연희 보지에 깊게 깊게 쑤셔되기 시작했다.



한 순간이라 어떻게 반응도 하지 못한 체 짓이겨 찢기듯 밀고 들어온 성인기구의 한쪽을 받아 들였다. 찢기는 고통이 숨막히듯 한 쾌감으로 바뀌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눈을 감았다. 처음 보는 것이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될 지 예상이 되었다. 다른 한 쪽을 언니의 그곳에 집어 넣고 그대로 흔들면서….. 상상만으로 아찔해졌다.



연희의 상상대로 성인기구 끝에 묻어 나온 연희의 보짓물을 손에 묻힌 미진은 이내 다른 한쪽에 묻혔다. 그리고 그대로 자신의 보지에 조금씩 집어 넣었다.



‘이거야’



남자와 할 때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쾌감. 보지 속을 관통하는 듯한 고통에서 시작되는 찌릿함이 넘어 자신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반응되는 상대방을 느끼면서 동시에 자신의 보지 구석 구석을 파고드는 예전 감촉이 바로 살아났다.



미진이 허리와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여 갔다. 연희는 이상한 것을 이상하지 않게 보지로 받아 들이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움을 느끼며 평소 느끼지 못했던 짜릿함에 빠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변태클럽변태클럽 1부 8장 -분출-



아찔하다. 어떻게 몸을 주체할 수가 없는 몸의 흔들림이 지나가면 바로 언니의 반응이 꽃잎으로 전해져 온다. 입 속으로 들어온 언니를 아무 생각 없이 혀로 감싸 안는다. 채워져 나가는 안도감은 이내 얼굴 전체를 뒤 덮은 열기로 인해 쾌감으로 바뀌어 간다. 온 몸을 감싸 안은 부드러운 살결. 이대로 녹아 들어갈 듯 한 착각에 이내 정신을 차리자 하면 다시 꽃잎을 휘 감는 쾌감에 모든 것을 잃고 그대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이렇게 몇 번이고 세포 하나 하나 반응하며 언니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다. 이대로 영원히 언니를 안고 언니를 느끼고 싶다.



연희는 이미 쾌감에 젖어 몸을 감싸고 있는 사람이 여자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남성과 섹스를 통해 느끼지 못했던 감촉과 속삭임. 그리고 욕정을 채워주는 만족감. 이제 연희에게 중요한 것은 이 쾌감을 유지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일일 것이다. 반면, 진용은 섹스를 멈추었다. 여전히 자지는 서 있을 대로 서 있는 상황이었지만 자신이 낄 자리가 없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진용은 마지막일 수도 있는 눈 앞에서 생생하게 벌어지는 레즈비언의 성행위를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자 마음을 굳혔다.



‘그냥 레즈비언이 아니지. 레즈비언으로는 처녀잖아. 그래.. 처녀가 먹히는 걸 보고 있는 거야’



‘처녀’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닐 수도 있다. 언젠가는 잃게 되는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어를 안고 살아가기보다 상실하고 살아가는 시간이 더 길지 않던가. 그래도 역시 남자를 흥분 시키는 단어임은 변함이 없다. 진용은 못내 아쉬웠던지 서로를 탐닉하는 미진과 연희를 바라보며 침대 옆에 서서 자지를 스스로 만지기 시작했다.



‘여자 둘이 나체로 뒹구는데 자위하는 꼴도 좀 웃기긴 하네…’



미진의 보지에 한번, 후장에 한번. 두 번의 불출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여유롭게 이 상황을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한 켠으로는 이미 정력을 다 소비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진은 미진이대로 흥분이 최고조에 달아 있었다. 미진의 성향이 정확하게 레즈비언은 아니다. 남자든 여자든 육체의 쾌감을 쫓을 뿐이었다. 하지만 자신을 레즈비언을 이끌었던 그녀가 떠나간 날 미진은 그 어떤 날보다 슬피 울고 그 어떤 날보다 실소를 터뜨리기도 했었다. 그런 그녀와 사용했던 존슨(그녀 둘이 지어준 이름)을 지금 연희와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 그리고 그 연희가 처음으로 여자를 받아 들이고 있다는 생각이 눈 앞을 스치면서 여자를 처음 받아 들였던 날이 오버랩 되었다. 그리고 그녀를 떠올리며 자신이 그녀가 되었다는 환상이 온 몸을 감싸 젖어 들게 만들었다.



보지에서 느껴지는 찌릿함에 어쩔 줄 몰라 엉덩이를 움직이면 바로 상대방이 짜릿함에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렇게 존슨을 타고 뒤엉켜 흘러 나오는 서로의 쾌감을 보짓물로 공유되는 이상한 감촉이 느껴진다. 연희도 나처럼 느끼고 있는지 안겨 오는 힘이 점차 강해져 갔다. 이대로 모든 것이 흡수되어 하나가 되는 듯 하다.



“으아아아아아 아앙아아”



연희가 먼저 절정에 달했다. 비명소리와 함께 보지에서 애액이 끝임 없이 울컥 울컥 쏟아져 흘러 내렸다. 그 애액이 존슨을 타고 미진의 보지 입구에 도달했다. 미진은 자신의 보지에 닿는 오줌 같은 뜨거운 물과 끈적한 액체를 느낄 수 있었다.



‘느꼈나보다’



자신으로 인해 연희가 절정에 도달했다는 사실에 미진은 더욱 흥분해갔다. 숨을 헐떡이는 연희 안으로 더 깊게 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허리를 연희에게 더욱 밀착 시켜 갔다. 그 움직임에 보지 안을 가득 채운 존슨이 더욱 깊게 들어와 아련한 고통이 아랫배를 찔러 온다.



숨을 헐떡이며 어쩔 줄 몰라 온 몸을 비비 꼬는 두 연인을 지켜보는 진용이도 점차 절정에 달해 좆물이 나올 듯 한 신호를 받았다.



‘이대로 싸 버리긴 아쉬운데..’



좀 더 쉽게 받아 줄 것 같은 미진을 향해 자지를 내밀었다. 질, 후장, 입. 하룻밤에 트리플 달성이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명대사라며 우쭐하고 있는 찰라 연희가 손을 내밀어 자지를 잡더니 자신의 입으로 향해 가져갔다.



혀를 길게 내밀어 좆대가리를 한번 핥더니 이내 입 속으로 자지를 깊숙이 가져갔다. 자지를 감싸오는 혀의 놀림. 진용은 주저 없이 자신의 좆물을 연희 입속에 성난 황소처럼 돌진하듯 분출해 버렸다. 허리에서 밀려오는 통증과 순간 풀려버린 허벅지. 진용은 만족했다. 반면 연희는 좆물을 입 한 가득 머금체 쪼옥 빨아 먹듯 깊게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좆물을 싼 직 후 민감해진 자지가 여전히 연희 입 속에 남겨진 체 빨리고 있다. 자지를 감싸 온 몸을 휘감는 짜릿함을 더 즐기고 싶었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살짝 주저 앉아 버리면서 자지가 연희 입 밖으로 빠져 나왔다. 순간 셋 다 정액의 냄새를 코 끝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대로 미진이 연희에게 키스한다. 진용의 정액과 침이 뒤 섞여 연희 입 밖으로 조금씩 세어 나왔다. 세어 나온 타액이 너무 맛있다는 듯 미진은 혀를 내밀어 연희의 입 주변을 핥아 입에 모았다 다시 연희에게 키스를 하면서 연희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이렇게 과감한 행동을 할 수 있던 것은 연희가 무아지경에 돌입해 있었기 때문이다. 절정에 도달했지만 더욱 거세게 들어오는 존슨에 의해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쾌감에 돌입된 것이다. 진용의 자지가 눈 앞에 나타났을 때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동창이라기 보다 자신의 보지를 가득 체운 자지가 입 밖으로 빠져 나왔다는 착각을 하고 말았다. 그대로 자신의 몸을 관통하여 빠져 나가는 것이 싫다는 생각으로 자지를 입에 집어 물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 입 속에 들어온 정액. 그 정액을 뱉으면 마치 이 모든 것이 끝날 것 이라는 아쉬움. 그 아쉬움에 정액을 그대로 머금은 체 삼키고 삼켰던 것이다.



모든 쾌락을 짜내어 정액이 된 듯 혀에 감긴 정액을 주고 받으며 조금씩 삼켜 더 이상 정액이 남아 있지 않았다. 미진은 입 안에서 느껴지던 남자의 그 향과 끈적거림의 사라짐이 못 내 아쉽기만 했다. 그렇게 미진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연희도 점차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미쳤어…’



좆물을 탐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얼굴이 후끈거렸다. 한편으로 입에 담기도 힘든 야한 짓을 했다는 생각에 묘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 너무 밝히는 여자로 보이진 않았을까? 진용이도 언니도 좋아했겠지…



미진의 움직임이 멈추더니 이내 존슨을 빼 들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자체만으로 존재감이 뛰어난 존슨이 보짓물로 뒤 덮여 반짝거리고 있었다. 미진은 그대로 침대에서 내려가 다시 속옷 서랍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다리에 힘이 풀려 제대로 걷기 어려웠던 것이다. 미진을 쳐다보던 연희와 진용의 눈이 마주쳤다. 진용이 시선을 피해버렸다.



‘얼굴 보니깐 좆나 어색하네’

‘뭐야 남자새끼가!!! 제발 와서 안아줘…’



얼굴을 긁으며 딴청을 부리는 진용이를 쳐다보다 자지를 힐끔 쳐다봤다.



‘저렇게 작았었나? 엄청 컸던 거 같은데…’



순간 뜨거운 열기로 입을 가득 채웠던 자지가 떠올랐다.



“야”

“응?”



연희를 쳐다봤다. 젖을대로 젖어서 마음대로 해 달라는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 곳곳에 물방울이 서려 우거진 보지털 사이로 닫히지 않은 체 빨갛게 달아 부풀어 있는 보지. 정액을 그대로 삼켜 준 입술. 평소와 달리 연희가 너무 섹시하게 비쳐졌다.

‘또 빨아 달라고 해볼까’



진용이 연희에게 다가선다. 몸을 살짝 비틀어 섹기를 부려본다. 한 순간이라도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본능. 몇 번의 절정으로 자신도 모르게 피어 오른 여체의 풍만함이 더해져 그대로 달려 들어 덮치고 싶은 포즈로 연희는 진용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진용의 자지가 입 앞에 놓여지자 망설임 없이 그대로 입 안으로 가져가 자지를 빨아 먹기 시작했다. 등골에서 시작되는 묘한 통증. 진용의 자지가 연희의 입 속에서 점차 커져 나가 이내 다시 자지로 두 사람이 몸과 마음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미진은 인공자지를 들어 올렸다.



T팬티처럼 엉덩이 사이로 지나가는 끈이 허리까지 감싸 안는 방식으로 앞 부분에는 인공자지가 달려 있었다. 레즈비언의 성교를 돕기 위해 제작된 성인용품이다. 예전 여친과 섹스에서도 자신이 주로 인공자지를 착용했었다. 인공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끈을 엉덩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묘한 기대감에 이내 몸이 달아 올랐다. 엉덩이 사이를 헤 집고 들어온 가죽 끈이 좀 전의 진용이와의 섹스를 떠올리게 하고 앞으로 연희 보지에 들어갈 인공자지를 쳐다보니 기대감에 보지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내 흥분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가슴을 움켜 안았다.





진용이의 자지를 빠는데 여념이 없는 연희의 가랑이를 벌렸다. 보짓물에 미끈함이 느껴지는 보지가 한 눈에 들어왔다. 미진은 가차 없이 인공자지를 연희 보지 속으로 깊게 집어 넣었다. 허리가 움찔 되어 허벅지까지 떨리는 몸의 경련. 그 기운을 느끼기도 전에 미진은 허리를 움직여 보지 속으로 인공자지를 깊게 쑤셨다 빼기를 반복했다. 신음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연희 입 밖으로 자지를 빨던 침이 질질 흘러 내렸다. 연희는 그 침이 아까운 것이라도 되는 냥 자지를 타고 불알로 흘러 내린 자신의 침을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흘러 내리는 침을 핥고 참지 못하고 신음을 터뜨리고 다시 침이 흘러 내리고를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능숙하게 자세를 요구하는 미진의 요청대로 몸을 움직이고 자신이 천한 여자라는 수치심과 함께 온 몸의 희열로 인해 미진에게 모든 것을 맡겨가기 시작했다. 미진은 진용이를 배려하여 자지는 입에 물고 있는 체였다.

벌써 세 번이나 불출을 한 후였고, 연희의 입 놀림이 점차 격해져 자지를 감싸는 연희의 입 속이 따듯하고 부드럽기 보다 통증이 전해져 왔다. 그래도 이 기회를 놓치기 싫어 고통을 참으며 입 속에서 자지를 빼내진 않았다.



“좋아”

“응 너무 좋아”

“좋아?”

“응… 허억 허으으 좋아”



땀과 연희 보짓물에 젖은 인공자지의 가죽 끈이 미진의 살을 애고 들어 왔다. 보지를 가로 지른 부분도 예의는 아니었다. 보지를 살짝 살짝 간지럼 태우는 반동의 진동과 파고 들어오는 끈의 압박. 마치 보지를 살짝 살짝 애무 당하는 듯한 그래서 더 애처로운 이 감촉. 미진은 오랜만에 느끼는 쾌감에 점점 고조되어 갔다.



그렇게 각자의 생각과 쾌감을 쫓으며 몇 시간이고 모를 기나긴 연희를 이어가다 잠에 들었다.











‘아 아퍼…’



눈을 뜨자 마자 온 몸이 쑤셔왔다. 특히 아랫도리의 욱신거림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통증. 아늑해진 기억 속에서 쾌락 속에 사라져간 기억의 단편들. 마치 모든 것이 꿈만 같았다. 몸의 욱신거림과 보지에 남겨진 정액이 꿈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었다.



엉켜 있는 언니와 진용이가 깨지 않게 조심스레 침대에서 일어났다. 침대 밑에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옷가지 중 자신의 속옷을 찾아 들어 올렸다. 하얗게 말라 팬티에 묻어 있는 흥분의 흔적들



‘어제 나 엄청났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지저분해서 팬티를 입지 않고 나머지 옷가지들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방을 나서기 전에 잠들어 있는 진용과 미진을 쳐다보았다. 무수하게 쏟아냈던 야한 말들. 흥분에 취해 어쩔 줄 몰라 하던 표정들이 떠올라 거울을 보았다.



‘난 어떤 표정이었을까?’



집을 나서 택시를 탔다.



“홍은동이요”



피곤함에 눈을 감고 잠들려 했으나 어제 일이 계속 떠올라 잠을 들 수 없었다. 몸은 기억하고 벌써 그리워하고 있다. ‘찌르르르’ 보지에서 무엇인가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팬티 안 입었는데…..’



혹시나 몰라 허벅지를 딱 붙여 모았다. 택시기사가 자꾸 의식이 된다. 의식을 하고부터 자신의 반바지 밑으로 뻗은 허벅지와 종아리를 훔쳐 보고 있는 것 같은 시선이 느껴진다.



‘킁 킁’

‘냄새 나나봐 어떻해…’



“으음”



괜한 헛기침을 하는 택시기사. 불쾌하기 보다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지가 점점 뜨거워져 간다. 자신도 모르게 가랑이를 살짝 벌려 그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바지 위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



‘이상해…’



힐끔 힐끔 택시기사를 쳐다봤다. 그러다 택시기사의 허벅지를 한번 쳐다봤다. 바지 위로 불끈 서 버린 흔적.



‘뭐야 저 아저씨 서 있네’



침묵…………….









‘한번 유혹해볼까? 아냐 미쳤어 무슨 생각하는거야.’



가랑이를 살짝 벌려 봤다. 택시기사의 시선이 다시 느껴진다. 마치 자신의 사타구니를 뚫어 버릴 듯한 시선.



‘연희 안에서 무엇인가 변했다. 그 변화는 연희 인생의 다시 못 볼 쾌락과 수치. 그리고 파괴를 느낀 1년을 만들어 간다.





변태클럽 1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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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다음 날(2)





미진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미란과 함께 동거를 시작한 이태원의 월셋방이었다. 미진은 미란이 떠나간 후 에도 여전히 그 집에서 미란이 남기고 간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며 살고 있었다. 언젠가는 돌아 올 거라는 믿음과 함께 노예 성향까지 그대로 간직하고 말이다.



미진과 미란은 택시를 타고 미진의 집으로 향했다.

“계속 살고 있던 거야?”

미란의 질문에 미진은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예” 대답했다.

이런 미진을 보면서 미란은 미진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단번에 알아차렸다. 치욕과 복종.



집에 들어선 미란은 집 곳곳을 살펴보았다. 몇 가지 가구가 변했고, 장식이 추가되었지만 기억 속 집의 구조와 분위기는 그대로였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미진의 얼굴은 이미 ON이 켜져 있었다. 그런 미진이 귀엽다는 듯 미란이 미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 곳에서 바지를 벗어 던지고 이내 곧 팬티까지 벗어 던졌다. 미란이가 화장실 변기에 걸 터 앉은 체 다리를 벌리고 있자 미진이 개처럼 기어와 혀를 길게 내밀어 미란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오줌 냄새가 나요… 주인님의 오줌… 내가 핥아 드릴께요”



미진의 현란한 혀 놀림에 미란의 보지가 음란한 애액으로 젖어가기 시작했다.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뜨거운 관능, 화끈거려 오는 보지와 그 속에서 솟아 나오는 듯한 느낌. 눈 너머 들어오는 아름다운 곡선. 미란이도 어쩌면 미진이를 그리워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미란은 남겨진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자신의 유두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주인님 보지를 혀로 정성 들여 깨끗하게 해 드릴께요”

“시끄럽고 빨기나 해 쌍년아”

“예. 주인님”



미진은 이내 보지에 코를 파 묻고 혀를 최대한 길게 내밀어 혀에 닿는 대로 있는 힘껏 빨기 시작했다. 미란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가며 보짓물이 더욱 거세게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미진은 그 보짓물을 놓치기 아까운 듯 더욱 빠르게 혀 닿는 구석 구석을 빨며 핥기 시작했다. 미란이 엉덩이를 살짝 내밀어 똥구멍이 위로 올라가게 자세를 바꾸자 미진은 그대로 미란의 똥꾸멍으로 미끄러져 내려가 혀로 똥구멍 구석 구석 핥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맛있냐?”

“예 주인님 너무 맛있어요”

미진은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미란의 허벅지 사이로 얼굴을 파 묻고 똥구멍이며 보지며 있는 대로 핥기 시작했다. 미란의 몸의 반동이 점차 강해지고 신음이 세어 나오다 못해 점차 격렬해 지고 있었다. 미진은 그 어떤 애무도 받지 않았지만 이미 후끈 달아 오르고 있었다. 미진은 미란을 주인님이라 부르고 시키는 대로 하고 있지만 SM 성향에서 새디스트도 매조도 아니었다. 복종을 통해 자존심이 뭉개지는 자신이 창녀보다 못하다는 치욕을 느끼면서 동시에 자신의 애무에 상대방이 이성을 잃어가며 흥분하는 모습을 통해 정복감을 느끼는 사디스트와 매조의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다. 미란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변기에서 일어났다.



“존슨 있어?”

“예. 방에 있어요”



미란이 도도하게 화장실을 나와 방으로 걸어가고 있지만 보지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는 뒷모습과 살짝 풀린 듯 한 발걸음에 미진은 만족했다.

‘이제 다시 함께 할 수 있을거야’





개처럼 기어 뛰어 방으로 들어가자 미란이 침대에 누워 있다. 내리 깔보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곤 있지만, 살짝 벌려진 허벅지 사이로 미끈거리는 보짓물이 한 눈에 들어왔다. 재빨리 존슨을 꺼내 들고 침대 위로 올라갔다. 미란이 손을 내밀어 셔츠의 풀어진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유방을 움켜 쥔다.

“주인님 만져주세요. 이 젖가슴은 주인님꺼예요”



미란이 브라자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가슴의 촉감을 즐기듯이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진은 엉덩이를 흔들면서 미란의 기분을 맞추어 주려 노력하고 있다. 유방에서 손을 떼고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천천히 풀어 옷을 벗겨 내려갔다. 옷 위로 느껴지는 손길의 안타까움이 미진을 더욱 흥분 시켰다. 셔츠의 단추를 모두 풀고 브라자를 풀어 젖가슴이 들어났다.



“예쁘네”

“주인님에 비하면 거지 같은 가슴입니다.”

“내 가슴이 예뻐?”



미란이 가슴을 살짝 내밀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대답하고 미진은 며칠 굶은 개가 밥을 본 거 마냥 고개를 숙여 젖꼭지를 입 속에 넣고 빨아 대기 시작했다. “쭉 쪽 쭈르륵” 다양한 소리를 내며 격하게 빨아 되었다.



‘하아 학 하악 흐윽’



미란의 신음이 점차 격해지고 몸에서 흥분의 열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미진은 이때다 싶어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한쪽 다리를 끼어 보지 끝까지 밀어 올렸다. 무릎이 보지에 닿자 보짓물이 터져 나오듯 흘려 내리기 시작했다. 무릎을 살짝 살짝 움직일 때 미란의 몸이 파르르 파르르 경련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미란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미진의 아래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주인님 보지가 욱신거려요”

“…….”

“미진이의 보지를 달래주세요”

“………”

“주인님 부탁드려요”



미란이 미진을 살짝 들어 올렸다. 그리고 이내 몸을 돌려 69의 자세를 만들었다. 미란의 위에 올라타 있는 미진의 보지로 미란의 숨결이 느껴져 오기 시작했다. 미진이 먼저 고개를 파 묻고 미란의 보지를 빨아 대기 시작했다. 이미 민감해져 있는 터라 혀가 닿자 마자 ‘하아앙’ 신음 소리와 함께 숨소리가 거칠어 졌고 그 숨소리를 보지로 느낄 수 있었다. 미진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감싸 안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당겨와 미란도 미진의 보지를 빨아 대기 시작했다.



“하으으으!!! 아아아 아아악 아아아 좋아.. 좋아요 주인님 좋아요”



미진은 참을 수도 없을 정도로 기다려 온지라 보지를 감싸는 자극에 온 몸에 경련이 밀려왔다. 격렬한 자극과 쾌감. 온 몸이 터져 나갈 것 같은 짜릿함.



“아아아악. 하아앙. 와요.. 와요.. 온다고요”



실제로는 애무만 했을 뿐 애무를 받지 않았던 미진이 불과 3분도 안되어 보지에서 분출을 시작했다. 미란은 그 분출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엉덩이를 감싸 안았던 손을 감싸 안 듯 힘을 풀었다. 부드러움으로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듯 얼굴을 보지로 더욱 밀착 시켰다. 미진은 아랫배에 힘을 주어 분출에 힘을 더했다.







도깨비 잠에서 깬 연희는 자궁에서부터 올라오는 온 몸의 욱신거림을 뒤로 하고 핸드폰을 먼저 찾아 보았다. 부재중 전화 3. 메시지 2. ‘누구지?’ 혼잣말을 하면서 내심 진용이가 뭐라고 보냈나 궁금했다. 부재 중 전화부터 확인 해 보니 다른 친구들의 전화. 메시지 역시 다른 친구들의 메시지. ‘휴’



핸드폰을 들고 다시 침대에 들어 누웠다.

“이 새끼 진짜 매너 좆이네”

연락 없는 진용이에게 서운했다. 그리고 이내 어젯밤 일들이 떠올라 얼굴이 붉게 달아 올랐다.

‘어제 대단하긴 했어’

그리고 이내 미진과의 일들이 떠올랐다.

‘언니 진짜 야하던데… 나도 언니처럼 야하고 섹시하게 비쳤을까?’

‘누구한테? 진용이한테? 나 설마.. 꺅~ 진용이 좋아하나? 아니.. 좋아해야지. 걸레도 아니고 어제 그렇게 심하게.. 아…;

연희의 모든 사고는 섹스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왜 이러지 하면서도 어젯밤 일들이 자꾸 떠올라 무심코 모든 생각이 섹스로 물들어 버렸다. 자궁의 욱신거림과 보지에서 전해오는 통증이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클럽 갈까…..’

시계를 봤다. 저녁 10시. 내일 출근인데 어떻게 할까? 그냥 잘까? 아직 보지에 진용이 것도 남아 있고… 연희는 다시 얼굴을 붉혔다. 순간 진용이의 정액을 보지로 받아 들이고 입으로 받아 들이고 그것도 모자라 미진과 함께 정액을 주고 받아 먹은 것들이 떠올랐다.

‘하…. 진짜 나 왜 이러지. 이런 애 아니잖아!! 연희야!!’

생각과 달리 살짝 손을 내려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보짓물인지 정액인지 모르겠지만 팬티에 묻은 흔적들. 그리고 보지 둔턱에서 느껴지는 촉감들. 살짝 허벅지를 벌리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자위의 자세를 취했다.

‘아냐. 이러다 병 걸리겠다’

바로 팬티에서 손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그 사이 손가락에 묻어 올라온 시큰한 음란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뭐 있어. 그냥 가자’

연희는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대로 엎어져버렸다. 미란이 다정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아 해주고 싶은데…. 나처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생각과 달리 허리를 들 수 없었다.

“괜찮아 누워 있어.”

미란이 누운 체 있는 미진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입술을 열고 미란의 혀를 받아 들이긴 했으나 못내 갈증이 채워져 갔다.

‘아닌데… 이건 아닌데…’



순간 미진은 일어나지도 못하는 자신에게 쌍욕을 하면서 모욕감을 주고 억지로 일으켜 세워 자신의 얼굴을 보지에 파 묻고 쌍년답게 미친 듯이 빨아 보라며 소리 지르던 미란의 옛 모습을 그리워했다.



“지금 무슨 생각해?”



미란의 다정한 질문. 미진의 몸이 점차 식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리워 하면서 기다렸는데…. 그렇게 기뻤는데,,,,,, 그렇게 흥분되었는데…..

시간을 뛰어 넘는 것이 몸정이라 했는데 그 몸정을 만든 성향이 바뀐 것은 어떻게 해야 하나.

미진은 혼란스러웠다. 의무적으로 혀를 받아 들이곤 있지만 무엇인가 배신당한 기분에 허탈함이 느껴졌다. 대답이 없는 미진을 지켜보던 미란은 그냥 그대로 미진의 옆에 안겨 누웠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 놓기 시작했다. 떠나서 미안했다는 말, 남자는 더럽고 냄새가 나고 이기적인 존재라는 말들을 늘어 놓는데 미진의 귀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미진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가끔 미란의 손이 유두를 꼬집을 때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살짝 살짝 비틀며 허벅지 사이로 파고드는 미란을 받아 들이곤 있지만 거의 기계에 가까운 반응이었다.





“이 쌍년아 너 같은 창녀는 똥이나 처 먹어야 해”

미란이 소리를 지르면 미진은 무릎을 꿇고 싹싹 빌게 된다. 하지만 미진은 그런 미진에게 가차 없이 자신의 엉덩이를 내밀고는 “아 벌리고 똥구멍에 입 대고 있어” 미진은 계속 잘못을 빌지만 그대로 엉덩이를 미진에 얼굴에 파 묻는다.

“그대로 받아 쳐 먹어 똥개 같은 년”

잘못 했다고 빌고 싶은데 입이 엉덩이에 묻혀 웅얼거리게 된다. 그 웅얼거림에 미란이 움찔 되면 이때다 싶어서 미란의 허리를 부여잡고 집요하게 똥구멍을 핥아주었다. 점차 신음소리가 세어 나오면 그대로 미란을 눕혀서 온 몸을 핥아 주며 용서를 빌었다. 도도한 척 대답은 없지만 자신의 애무에 조금씩 흥분해가면서 못 내 자신을 용서해주던 미란. 미진은 현재 그 미란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미란은 이런 미진을 인식하지 못한 체 남편 이야기를 쭉 늘어 놓고 있다. 미진은 미란이 지루하게만 느껴졌다. 어젯밤이 떠올랐다. 싫다면서 몸부림 치던 연희. 그리고 점차 자신을 받아 들이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점점 과감해지던 연희의 모습. 그리고 우리 둘을 이해하면서 배려하며 동참하던 진용이의 배려. 몇 번 정신을 잃고 온 몸을 관통하는 짜릿함과 고통에서 의식을 차렸던 기억.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일까?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빨리 끝내자’ 미진은 어젯밤을 떠올리며 혼자 떠들고 있던 미란의 몸을 뒤 엎고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조금 당황하던 미란도 가랑이를 점점 벌려 빨기 쉬운 자세로 바꾸어 주고는 그대로 미진의 혀의 몸을 맡기었다. 몸을 맡겨 온 느낌을 받은 미진은 그대로 존슨을 보지에 끼어 넣었다.

“으흐흑 악”

“좋아?”

“그리웠어. 존슨이 그리웠어”

미란의 보지로 들어가고 남겨진 존슨을 자신의 보지에 끼어 넣었다. 보지에서 찌릿함이 느껴지긴 했으나 그 찌릿함이 몸으로 퍼져 나가진 않았다. 미진은 미란을 바라보면서 연희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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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섹스 있잖아요. 너무 좋아서... 너무 강렬해서 잊지 못하는 섹스..

시간이 흐르고 그 섹스가 그리웠던건지,, 그 사람이 그리운건지 구분도 못한 체

그 사람을 만나고 섹스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날의 내 모습을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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