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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대학교
-제 1부-
드디어 대학생이 되었네요... 이젠 성인으로서 자유와 낭만,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좀더 자
연스럽게 풀어갈까해요. 표현에도 전과는 다른 방식을 취할거구요.
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에어로빅을 할까 하다가 헬스클럽에 등록을 했
죠. 왜냐하면 우리 과에 지석이란 친구가 헬스를 하기 때문이죠. 너무 잘생기고 멋진 남자.
우연을 가장해서 지석이랑 같이 운동을 하곤 했는데 그의 흰 면티가 땀에 젖어 있을때면 우
람한 그의 나신에 정신을 잃고..... 박스형 반바지를 입고 역기를 들을땐 그의 앞을 왔다갔
다 분주했죠.
혹시나 바지사이로 그의 털이라도 볼수 있을까 해서요. 저 역시 노브라에 노팬티로 약간은
긴장스런 옷을 입기 시작했어요. 그에게 이것저것 코치를 받을때 그가 잘 볼 수 있도록 신
경쓰기도 했구요. 그때만해도 몸무게가 49kg 였으니까 나름대로는 자신이 있었답니다.
운동 시간은 지석이에게 맞춰졌고, 제 유혹은 꾸준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날도 지석이 역
기를 들고 있을때 였어요. 전 땀을 닦으며 그의 옆에 다가가 그를 응원했죠.
"다섯~~~여섯~~~"
전 그의 허벅지 안쪽을 만지며 응원했어요. 지석인 힘든 표정으로 역기를 들어올리며 절 쳐
다봤구요. 그는 주위를 둘러보는것도 잊지 않았어요. 땀에 젖은 그의 다리사이를 어루만지
며 점점 중심으로 향했죠. 그는 스무번을 못채우고 역기를 내려놓았답니다. "휴우~"
"왜 그만해~"
"야~너땜에 못하겠다...."
"싫어?"
".........."
"이번엔 내가 해볼께~"
지석은 제게 맞도록 무게를 조절해줬고 제 위에서 역기를 잡아줬어요. 벤치에 누워 옷을 가
다듬고(?) 역기를 들기 시작했죠. 옷 사이로 드러난 유방이 그의 눈에 띄길 바라며....
"야~나 다리좀 잡아줘...다리에 힘을 줄수가 없어..."
정말로 다리에 힘을 못주겠더라구요. 지석은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라고 설명했지만 전 막무
가내 였습니다.. 결국 지석은 제 앞으로 와서 두 무릎을 잡아줬어요. 다시 반바지를 가다듬
었죠. 그가 잘 볼수있도록 바지를 들췄어요. 지석의 눈은 제 벌어진 다리사이에 멈춰섰고
전 일부러 다리를 더 벌리고있었죠.
역기가 무겁다는 생각이 안 들만큼 저는 열심히 들었구요. 있어야 할 팬티가 없었으니 그의
눈은 거의 사팔이가 되었구 그의 손은 점점 힘없이 제 두 무릅을 지탱하고 있었죠. 제 다리
는 수술대에 걸치는 형태로 그의 앞에 벌려졌고 그를 향해 손짓을 했어요. 지석은 제 다리
를 벌리고 있는 듯한 자세였죠.
"아휴~힘들다...."
"다~했어?"
"응~~너 왜그래?"
"엉?~뭐가?"
"표정이 왜그러는데?~ 뭐 못볼거라도 봤어?"
"으응~아니.......1분만 쉬고 다시해봐..."
"알았어~"
전 다시 역기를 잡으려 누웠죠. 제 알몸이 지석에게 노출되는게 그렇게 흥분될 수 없었어
요. 이젠 조금씩 물이 나오는걸 느낄 정도였죠.
"휴우~다했다.... 우리 자전거 타자~"
"으응~ 그래~"
지석이 일어났을때 그의 바지는 터질듯 부풀어 있었어요.
"너 왜그래?"
"아~아냐~"
"너 뭐 잘못봤어?"
"응?~뭘?"
"......."
너무 힘들어하며 걷는 모습이 재미 있었어요^^. 육체적 갈등보다 조금더 우세했던 지석의
이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더군요. 동아리에서 야유회를 갔어요.
미사리쪽의 닭도리탕 하는곳인데 아줌마 아저씨들도 무척 많았죠. 우린 모두 20여명이었어
요. 배구,족구를 하며 놀다가 밥먹고 술먹으며 성에 관한 토론시간이었죠. 여자들도 술이들
어가니까 다들 말을 잘하더군요. 동아리 회원중에 제일 이쁜 주희선배가 화제였죠. 남자들
마다 그 선배를 쫑아 다녔으니까요. 어쩌다가 진실게임을 하게 됫어요.
"남자와 단둘이 누워 본 적이 있습니까?"
"말 하기 싫으면 원샷!"
뭐 이런 식이었죠. 주희선배 차례가 됫어요.
"선배는 남자와 키스해본적 있습니까?"
"........네........"
"와~" "우~"
"지금 사귀고 있는사람이 있나요?"
"지금은 없어요~"
"그 남자와는 어디까지 갔나요?"
"...........갈 때까지 갔어요~"
다들 난리가 아니었죠. 남자들은 싫망스런 분위기 였구요. 어색하게 선배가 끝나자 제 차례
가 왔죠.
"자위해본적 있습니까?"
"당연하죠!"
모두들 웃더군요~
"자위할 때 기구를 사용하나요?"
"그럼요!~"
여자들의 야유(?)와 남자들의 괴성이 교차됫어요.
"주로 어떤 기구죠?"
"소세지요..."
너무 천연덕스럽게 얘기를 했는지 다들 장난으로 들었어요.
"50원짜리?"
"아뇨~1,200원 짜린데요"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구 다들 즐거워했어요. 여자선배들도 질문을 하더군요.
"오르가즘을 느끼나요?"
"당연하죠....제 몸은 제가 더 잘아는데...."
"남자와 마지막으로 잔 적이 언젠가요?"
"한달정도 ?"
"한달에 자위는 몇 번이나 하나요?"
"많을땐 3번 ~ 하루에 한 번씩은 하는 것 같아요~"
"주로 어디서 하나요?"
"주로 집에서 하지만 가끔 학교 화장실에서도 해요."
"혹시 여기있는 사람들 중에 같이 자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생각같아선 다~하구 싶네요~^^"
다들 신나게 술잔을 돌리며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었죠. 제 차례가 끝나자 남자들로 바뀌었
는데 그사이 저와 눈이 마추치는 선배가 있었어요. 전 자릴 피해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섰
죠. 푸세식이라 그냥 좀 먼곳으로가서 볼일을 보기로 했죠. 군데군데 풀이며 작은 나무들이
많아서 몸을 숨기기엔 안성맞춤이었거든요.
전 산이나 강가에서 자연앞에 제 알몸을 보이는걸 좋아해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분
명 많은 생명체들이 절 보고있다고 느끼거든요. 등뒤에선 요란한 음악소리와 소음으로 가득
했지만 작은 호수를 바라보며 팬티를 벗고 주저앉았어요. 온몸이 저려왔죠. 볼일을 보고 일
어서려는데 저쪽에서 그 선배가 오고있었어요.
전 잠시 멈춰서 상황을 지켜보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지 선배는 절
향해 바지를 벗고 오줌을 쌌어요. 불과 4~5미터 앞이었는데 조금 휘청거리면서 불안하게 볼
일을 보더군요. 전 선배앞을 조금 비켜 지나쳤죠.
"선배 다 보여요~"
지나치는 제게 다가온 선배가 불안하게 보였어요.
"숙희야~나좀 잡아줘라...꺼억~"
선배가 볼일을 다 볼 동안 전 선배의 허리를 잡아줬어요.
"숙희야~니 소세지가 이만하냐?"
전 선배의 성기를 보곤 대답했죠.
"아뇨~선배께 좀 큰데요?"
"그래? 오늘 내가 니 소세지가 되줄까~?"
귀두부분이 무척 커보였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구슬을 박은거래요.
"선배! 내가 털어줄까요?"
".......?"
전 대답도 안듣고 선배의 성기를 잡았죠. 그리고 찔끔찔끔 나오는 오줌을 털었어요. 우습기
도하고 재미있었어요. 선배는 절 끌고 좀더 멀리 걸어갔어요.
"지금요? 다들 가는 분위기인데...."
"금방끝나~"
전 커다란 나무를 등지고 선배아래 앉아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어요.
입안에서 오돌도돌한 구슬이 느껴지는게 싫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어요. 확실히 남자들은
술을먹으면 정력이 세지나봐요. 한참을 선배의 성기를 받았지만 고통스러움만 컸어요. 나무
를 부둥켜안은 저는 속이 메스꺼울만큼 아랫도리가 아팠어요.
"하아~~우우~~"
"선배 ~ 아퍼요~~"
"우우~조금만~~"
너무 아퍼서 참을수가 없었어요.
"선배~그만요~~안되겠어요..."
"조금만~조금만~~"
"선배~입으로 해줄께~"
"다됐어~~조금만 참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전 엉덩이를 빼고 입으로 해줬어요. 화가났는지 선배는 제 머리를 거
칠게잡고 흔들기 시작했고 목구멍까지 들어오는 굵은 성기를 감당하기란 그리 쉽지 않았죠.
너무 빨리 흔드는 바람에 전 혀를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계속해서 쑤셔대듯 들어오는 성기
를 간신히 물고있는 상황이었죠. 그냥 입술만 오무린채 끝나기만 바랠뿐이었어요.
"으으~으으~허억~~~오우~~"
목젖을 때리는 선배의 정액을 다시 토해내며 옷에 묻을까 조심하며 선배의 사정이 끝날때까
지 기다렸죠.
"우우~잘했어~~~"
".......?"
선배는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뭘 잘했다는건지 격려(?)를 해주더군요. 선배의 행동은 마치
애들을 다루듯했죠. 꼭 동전 몇개 쥐여줄것같은 그런 상황이었어요.
"많이 해본 솜씬데~? ...입안에 싸보긴 첨이야~아~죽였어~~~"
"..네?..."
"잘 빤다고~~너 많이 빨아봤지?...."
"......."
"앞으로 내가 상대해줄께 ~ 난 너같은 애들이 좋아...."
꼭 내가 선배의 심심풀이가 된듯한 느낌이들었어요. 자존심이 상했죠. 옷을 치켜입고 말없
이 먼저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며 무척 난감해했어요. 나쁜놈 말이라도 다정하게 해주면 안
되나?
대학교 -제 2부-
첫 시험이 끝나는 날이었어요. 과 친구들끼리 나이트를 가기로 했죠. 물좋은 곳이라는데 아
무튼 신나했지요. 땀으로 샤워한것 처럼 온몸이 젖을만큼 신나게 춤추며 소릴질러댔어요.
화장실을 수시로 왔가갔다 할만큼 맥주를 마셨구요.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갔고 이별송이 울릴때까지 남아 있었죠. 2차로 간단하게 노래방엘 갔는
데 그 많던 친구들이 6명으로 줄었어요. 근데 다들 낮선 사람들같이 느껴지는 거에요. 내가
너무 취했는줄 알았죠. 제가 먼저 선창했고 박수를 받으며 돌아오는데 웬 여자위로 남자들
이 몰려있었고, 저도 자리에 앉기 무섭게 남자들이 달려들었어요.
"야~뭐야?"
누군가 제 손목을 휘감아 뒤로 잡아채는 바람에 전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죠. 주위를 둘러보
려고 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귓전에 울리는건 이년 저년하는 욕지거리 뿐이었죠.
필름이 끊어졌죠......
나이트에서 다른팀들과 합석을 해서 재미있게 놀고 우리과 남학생들을 그친구들이 다 보내
고 저랑 지연이란 친구를 데리고 노래방엘 간 거였데요. 하지만 전혀 기억이 없어요...^^
찝찝한 기분만 들 뿐이었죠.
지연이가 절 깨웠는데 벌써 11시가 넘었어요. 어떻게 된건지 지연이 집에서 제가 잤더군요.
지연이는 뭔가 기억이 있는것 같았는데 절 그냥 피하기만 했어요.
"지연아~왜그래?"
"......."
"말해봐~나 하나도 기억이 안나...."
지연이 엄마가 북어국을 끊여주셔서 눈치보며 겨우 먹고 학교로 왔죠. 학교앞 커피수에서
지연이와 잠깐 얘기를 했어요.
"어제 계들한테 우리 당한거니?"
"그래........"
"누군지 알어?"
"몰라....."
"우리과 애들은 다 어디 간거야?"
"그애들이 다 보냈어~"
"너 괜찮아?"
"흑~흑~"
지연인 결국 울음을 터트렸어요. 지연인 그날이 첫 경험이었고, 너무 큰 충격 이었던가봐
요.
"울지마~"
"숙희야~이제 우리 어떻해~"
".........."
"엄마가 눈치챈 거 같단 말이야~"
".........."
순진하기만 했던 지연이에게 제가 해줄말이라곤 한마디도 없더군요. 대화가 안될것 같았죠.
나쁜놈들..... 시험도 끝났겠다 ~ 머리도 식힐겸, 까치도 만날겸 대구로 여행을 갔어요. 현
수는 바뻐서 못 간다고 비싸게 굴었죠. 터미널까지 마중나온 까치를 보자마자 울음이 나올
려고 했어요.
"까치야~"
"고맙다~여기까지 와주고....다음주면 올라갈려고 했는데...."
"잘 지냈어?"
"그럼~여기 정말 재미있어...."
택시안에서 재잘대며 그동안 못했던 얘기를 나누었죠. 까치는 제 손을 꼭 잡아줬어요. 그
뿌듯함이란~ 까치의 자취방은 생각보단 잘 정돈된 곳이더군요. 2층집이었는데 2층에 살았구
요, 옆집에도 다른 학생들이 살았어요. 창문을 열고, 커텐을 치고, 선풍기를 틀고, 샤워를
하고, 알몸이 되었죠.
"까치야~옆방에서 들으면 어떻해~"
"괜찮아~ 난 매일 들어~짜식들 오늘은 니들도 고생해봐라~"
까치의 애무를 받으며 선풍기의 바람세기를 한단계 올렸어요.
"숙희야~나도 해줘~"
"그동안 다른여자랑 못했어?"
"응~"
"피~ 알았어~"
뜨겁게 달궈진 까치의 성기를 빨아대며 배꼽까지 올라온 뽀송뽀송한 털을 쓰다듬었어요. 짧
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까치는 많이 어른스럽게 변한것 같더군요.
"아~숙희야~으윽~"
"으읍~...?"
"우우~후~~"
샤워를 하고 다시 돌아온 까치는 조금 이성을 찾은듯 제몸을 천천히 애무했죠.
"미안해~"
"꼬옥 티를 내요~..."
어느새 까치의 거친 손이 제 가슴을 주무르며 두툼한 입술도 금방 다가왔죠. 젖꼭지를 빨아
대는 까치를 바라보며 그의 뜨거운 입김에 금새 온몸이 나른해졌어요. 까치의 또다른 손은
솜털이 보일락 말락한 제 다리사이로 들어왔죠.
"아~까치야~"
양쪽 날개를 젖혀버린 까치의 검지 손가락은 부풀어버린 음핵을 누르고 있었죠. 아랫도리가
저려서 참기 힘들었어요.
"아~아~그만해~"
절 너무나 잘 아는 까치였죠. 윤이 나기 시작했어요. 어느새 반짝 반짝~ 항문에 고여버린
투명한 액체들을 까치의 긴 혀가 삼켜버렸죠. 다시 금방 채워지면 또다시 금방 삼켜버리
고.... 까무러칠듯~ 자지러질듯~ 제 신음소리에 까치도 같이 신음해줬어요.
까치의 엄지 손가락이 질안으로 들어오고 검지손가락이 항문입구에서 들어올듯 말듯 서성거
리죠. 그 답답함, 그 기다림에 제 애간장은 타들어가기만 ..... 어느새 울먹이며 애타게 까
치를 불러보면 까치는 포근한 미소를 지으며 제게 키스를 퍼부었어요.
"난 네가 너무 좋아~"
"......나도......."
"만나자 마자 또 이별이란 생각을 하니까 ......"
"무슨 소리야?"
".....나 군대 가...."
1학기를 다 못마치고 군대를 가야 했다는군요.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군대란 남자만 힘든
게 아니라 여자도 힘든곳이란걸 그날 알게됫죠. 더이상 애무만 받고있질 못하겠어요. 까치
를 위해 제가 해주고 싶었어요. 까치의 측은한 얼굴을 차마 볼수없어 그의 성기앞에 고개를
숙이고 일어날줄 몰랐죠. 마지막 고속버스를 타기위해 겨우 일어선 까치와 저는 얼굴이 퉁
퉁 부었더군요. 성기는 서로 퉁퉁 불었구요.
"다음주에 올라갈거야....그때 보자...."
"까치야~안녕~"
까치를 사랑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너무 좋아했다는걸 느꼈나봐요. 가슴이 저려왔
죠. 까치에게 줄 선물을 사러 백화점엘 갔어요. 지갑을 하나 샀죠. 복돈으로 천원짜리 신권
을 하나 넣었구요. 제 사진도 조그맣게 오려 넣어줬구요. 작은 메모지엔 온통 우정이란 단
어를 채웠어요....
까치는 쓸쓸히 떠났고 제 허전한 마음을 아는지 현수가 자주 찾아 주었죠. 거리상으로 한시
간 이상 걸리는 위치에 있었지만 현수는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저를 찾아왔어요. 말없이
제곁에 있어주던 현수가 긴 침묵을 깨고 끈임없이 말을 쏟아내더군요. 지난 세월동안의 일
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얘기해주었어요. 제 머리속에 남는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들었죠.
"너와 같이 살고 싶어~"
전 천천히 고개를 들었지만 제 눈동자는 쏟아질것처럼 커져있었죠.
"실은 너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내가 양보하는거야...."
"....어떻해......?"
"이쪽으로 집을 구할께....같이 살자...."
까치가 제게 친구였다면 현수는 제 동생 같은 존재였어요. 마구 안아주고 싶고, 어떤 어리
광도 다 들어주고싶은 그런 존재!
"알았어~그렇게 해~"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우리의 동거생활이 시작됫죠. 신혼부부처럼 집안 가꾸기에 며칠을
돌아다녔고 행복이란 이런것이란걸 소름끼칠만큼 느꼈어요.
현수는 절위해 식탁을 차렸고, 전 현수를 위해 빨래를 했고, 또 현수는 절 위해 구두를 닦
아줬고, 전 현수를 위해 다림질을 했죠. 까치가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편지가 날아왔어요.
그날 저녁 현수와 둘이 까치에게 달려갔죠. 현수의 중형차를 몰고 갔죠. 군 기밀 사항이라
서 말은 안하는거죠? 까치는 옛날 담배이름의 모부대에 있었어요. 이러면 아무도 모르겠죠?
^^ 생전 처음가는 이상한 길!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길을 한참가서야 부대앞에 도착했어요. 현수는 밖에서 기다리고 제가
면회신청을 했죠. 정말 까치머리를 하고있는 까치가 씩씩하게 허겁지겁 달려왔어요. 까치는
뭐라고 고함을 질러댔는데 전 하나도 알아들을수 없었어요.
'대체 저게 충성이라는건지 필승이라느건지...그것도 아닌것 같고...'
2시간 면회만 가능했어요. 외박은 커녕 외출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먹을거
라도 사오는건데.....뭐 알았어야지.... 현수를 불러왔어요. 서로 부둥켜 안으며 닭똥같은
눈물을 보이더군요. 너무 멋진 모습이었어요.
가슴 뭉클한~ 현수와 같이 산다는 말에 까치가 놀라면서도 좋아해줬어요. 하지만 그렇게 좋
은 기분이 아니란걸 알았죠.
"언제 휴가 나오냐?"
"내년에나 나오겠지...."
"너 나올때쯤 대형 침대하나 준비해 놓을께....걱정마라...."
"자식~"
"안힘드냐?"
"죽겠다~"
까치는 군대얘기로 정신이 없었어요. 별 얘기도 아닌걸로 신나하더군요. 전 까치를 데리고
주차장으로 갔죠.
"타!"
"왜?"
"니 꼬추좀 위로해줄려고~"
"야~됐어..."
"왜?~싫어?"
"참~저기 위병소에서 우릴 보고 있잖아....누구 죽는꼴 보고싶냐?"
"안돼?"
"안돼~"
"어디 조용한데 없어?"
"어이구~ 누굴 색골로 아냐?~"
"씨~이~ 그래 내가 색골이다.....치이~"
짧은 면회를 마치고 까치는 씩씩하게 돌아갔어요. 현수와 돌아오는길에 한가지 생각이 들었
죠.
"너 정말 침대 살거야?"
"하하하~그래 살거다~"
"지금 보러갈까?"
"아휴~내가 말을 못해~"
"왜?"
" 아냐~ 가자...."
그날 우린 엄청 큰 약간 원형 비슷한 외제 침대를 샀어요. 밤이 새롭더군요.
대학교 -제 3부-
현수와의 달콤한 생활이 계속되던 어느날! 헬스클럽에서 연락이 왔어요. 지석이였죠. 웬일
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현수에겐 미안했지만 학교 근처로 나갔어요.
"웬일이야?"
"으응~ 그냥.....너 왜 요즘은 운동 안나와?"
"재미없어서...."
"나때문에 그래?"
"그래~"
지석은 지난번 나이트클럽에서 있었던 일을 어렵풋이 들었던 모양이에요. 걱정스러워서 보
자고 했다는군요.
"너~남자친구 있니?"
"응!"
"그래~?"
"왜?"
"요즘 그냥 니생각이 많이 나더라~"
전 지석이의 바지쪽을 내려다봤어요. 지석은 제 어깨를 툭 치며 웃었구요.
"후훗~너도 역시 남자구나~"
"아냐~그런게 아니라~"
"됐네요~"
"........."
"실은 나 ~ 그때 널 유혹했던건데 너 알았지~? "
"........."
"무슨 남자가 그러니?"
"나도~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해서 ...."
"어때~내 몸매를 본 소감이~?"
"글쌔~ 그게~~"
머리만 긁적이던 지석이 용기를 내는듯 심호흡을 크게 했어요.
"우리집에 갈래? 아무도 없거든~?"
"........어딘데?"
"여기서 가까워 ...택시타면 5분이면 가~"
그래서 지석이의 집으로 갔어요. 벌써 조금씩 젖어오는걸 느끼며~
3층짜리 상가건물이었는데 굉장히 넓은 집이었어요. 음료수를 가지러 지석인 부엌으로 갔고
전 지석이 방을 구경하고 있었죠. 무슨 잡지책들이 이렇게 많은지~놀랬어요. 총에 대한 잡
지들이었는데 엄청나더군요. 그 틈에 숨어있던 빨간책을 찾아내는건 어렵지 않았죠. 칼라로
된 만화랑 사진들이었는데 적나라 하더군요.
지석이 콜라를 들고 들어왔지만 전 침대에 걸터앉아 그 만화책을 보고있었어요.
"....야~ 음료수 마셔~"
"응~거기다 놔~"
".....너 그거 어디서 찾았어?"
"나 이런거 잘 찾어!"
고개도 안돌리고 책에 몰두해 있었어요. 지석이 제 등뒤로 앉아 제 머리에 코를 대더군요.
왼손을 뻣어 지석의 바지춤을 더듬었죠.
"우욱~~야~"
"그냥 가만히 있어줘~"
책을 읽는 동안 계속 지석의 성기를 만졌어요. 귀두가 밑으로 구부려져 있어선지 작게만 느
껴지더군요. 지석이도 제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어요. 팬티위로 제 중심을 만져줬죠.
"속으로 만져줘~~"
지석은 어렵게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고 떨리는 손으로 미끄러지듯 질 안까지 만져줬어요.
"나~ 잠깐 나갔다 올께~"
"어딜...."
지석은 후다닥 방을 빠져나갔죠. 책을 제자리에 꼿아놓고 침대에 누웠어요. 치마위로 성기
를 쓰다듬으며 잠시후의 일을 그려보았죠. 지석은 어느새 반바지로 갈아입고 들어왔죠.
"뭐하고 왔어?"
"으응~그냥 볼일 좀 봤어~"
"나좀 안아줘~"
지석은 제 위로 누워서 어색하게 절 안았어요.
"우리 이래도 되니?"
"쉿~ 그런말 하지마~"
"난 처음이라 자신이 없어~"
"걱정마~ 내가 해줄께~"
전 자세를 바꿔 지석을 바로 눕히고 지석의 성기를 깔고 앉았어요. 옷위로 느껴지는 딱딱해
진 성기를 엉덩이를 비비며 그의 우람한 육체를 바라봤죠. 너무도 근사한 몸매였어요. 군살
한점 없는 오리지날 근육덩어리였죠. 그의 성감대를 스칠때마다 경련하는 근육들이 절 더
긴장하게 만들었죠.
웃옷을 벗기고 그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죠. 긴 머리를 머리띠로 뒤로 묶고 그의 입술을
찾아갔어요. 거친 숨소리를 내지르며 제 귓속을 찾아든 지석의 혀끝에 소름이 끼치더군요.
지석의 바지를 벗기곤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려는데 지석이 제 어깨를 꽉 잡더군요.
"그냥 이러고만 있자~"
"왜?~~ 난 괜찮아~"
".........."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있었거든요. 전 짧은 입맞춤으로 지석일 안심시키고 다시 그의 아랫쪽
으로 내려갔어요. 지석인 고개를 돌리곤 눈을 감았어요.
"아~앙~ 이게 뭐야?"
"........."
지석은 금방 오무라들었고 포경도 안된 애기들 고추였어요. 너무 앙증맞은 모양이었죠. 금
방까지도 딱딱했는데 왜이렇게 줄어들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번데기를 벗기듯 그의 속살을
보려고 했지만 잘 벗겨지질 않았어요. 3분의 1 가량을 남겨두고 더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됫
어요.
"숙희야~ 아퍼~"
"그래~~"
전 그상태 그대로 입을 댔어요. 입술을 모아 빨간 속살을 문질렀죠.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
는데 문제는 점점 더 귀두가 사라지는 거였죠. 이래서 삽입이 될지 의문이었어요.
"지석아~ 좀 참아~?"
전 한입에 성기를 물고 두손으로 천천히 까기시작했죠...^^ 흔히들 '좃까' 라고 하는 말뜻
을 이해하면서요~ 지석은 고통과 희열을 동시에 느꼈을거예요.
"아아~아퍼~~아아~"
좀처럼 귀두를 보여주지 않았어요. 그냥 삽입하기로 했죠. 제 성기에 묻어있는 윤활유(?)를
천천히 문지르며 삽입을 했어요.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벗겨지더군요.^^
"아아~뜨거워~~"
지석은 엉덩이를 들썩거렸어요.
"그대로 있어~내가 할께..."
지석의 젖꼭지를 빨며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였어요.
"후우~ 숙희야~~쌀거같애~"
"안돼~ 조금만 참어~응?"
지석의 성기를 질안에 채우곤 항문에 힘을 줬어요. 지석의 성기를 꽉 물어버린 상태였죠.
아랫도리가 뻐근할 만큼 조였다 풀었다 반복을 했어요.
"아아~안돼~숙희야~못참겠어~아~~"
지석이 사정하기 시작했고 할 수없이 엉덩이를 흔들어주었죠.
"아악~아아~~오우~~"
사정후 쾌감이 멈출때까지 힘껏 물어주고 흔들어주었어요.
"아~그만~아퍼~~"
기둥에 남아있는 정액을 다 짜내려고 아직도 전 힘을 주고 있었죠. 지석이 위로 올라갈때
침대위에 시계가 43분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45분이더군요.
"괜찮아?"
"으응 ~ 괜찾어...."
화장지로 제 성기를 막고 지석의 성기를 닦아주며 그의 벗겨진 모습을 보았어요. 빨갛게 달
아올라 있더군요.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원위치로 하려고 해도 이젠 귀두아래
꽉 조여서 헛바퀴 돌듯 하는거예요. 괜히 제가 걱정스러웠어요.
"야~어떻해 ...안아퍼?~"
"내가 할께..."
지석인 자기가 잡고 귀두를 감추려 했지만 역시 좀처럼 안되는거에요. 이젠 까맣게 변하는
것 같았어요. 피가 몰려서 그런걸까?
"아프다~"
"어떻해~"
다시한번 힘을 썼고 겨우 원상태가 되더군요.
"어머~됐다~~"
"휴우~"
"호호호~너무 재밌다~"
"......."
"너 수술 안해?'
"해야되는데~챙피해서~"
"이러니까 금방싸지~내일 당장 해~"
머리만 긁적였죠. 임신에 대한 걱정을 하길래 안심시켜줬고, 금방 나가자고 하길래 따라나
섰죠. 남잔 정말 볼일을 보면 대부분이 이런다니까~
"내일보자~"
"그래 안녕~"
웬지 허무한 느낌을 떨칠수가 없었죠.
갑자기 현수 볼 면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교 -제 4부-
제가 일어에 관심이 많다는거 아시죠? 썩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학원을 다닌적이 있었어
요. 그곳에서 있었던 일이죠.
전 학원의 생리를 잘 모르지만 그곳은 유별난곳 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꼭 직장같은 분
위기 였죠. 일어강사는 50대가 훨씬 넘어보니는 머리가 반쯤 벗겨진 ~ 직접보시면 쪽바리구
나~라는걸 확실히 알수있는 그런 모습의 강사였어요.
수강생들은 저를 포함해 모두 12명이었는데 반 이상이 직장인 이었죠. 학생이라곤 모두 5명
이었는데 다들 여자였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후한 멋이 풍기는 한 신사가 있었어요. 물론 유부남이었고 대기업
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견간부였던 그분을 알게됫죠. 중급반이었지만 그분과 전 중급이상의
실력이었고 그런면에서 우린 서로 호감을 가졌어요. 수업이 끝나면 거의 9시가 넘었고 전
자연스럽게 그분의 차를 타고 집근처까지 동행하곤했죠. 점잖았던 그분이 제 손을 잡은건
일주일쯤 지나서 였었고 그분이 제게 입술을 요구한건 그 다음날... 그 다음날 그분은 제
혀를 요구했고 전 말없이 응해주었어요.
그 다음날은 정말 격렬한 키스와 그분의 손이 제 가슴을 만져주었고 그 다음날은 그분의 손
이 치마속으로 와주었죠. 하루하루 그분과의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우린 서로 자연스럽
게 다음날을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그분이 제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할때 전
처음 거부했죠.
그분의 실망스러움이 너무 미안스러웠죠. 하지만 그분의 손은 제손을 이끌어 자신의 바지위
로 옳겨놨어요. 딱딱한 스틱을 만지는듯 했어요. 지퍼가 터질듯했고 몹시 불편해하셨어요.
"지퍼를 열어주겠니?" 그분의 메마른 음성이 너무 애처로웠어요. 어느새 제가 그분을 덮치
는 자세가 됫고 조심스럽게 지퍼를 열었죠. 그분의 긴장했던 허리가 시트뒤로 젖혀지며 제
손길을 음미하듯 눈을 감고계셨죠.
참기 힘들정도로 흥분된 상황이었지만 그날의 진도는 팬티위에서 끝나야했죠. 말없이 웃어
주던 그분의 눈가의 주름이 편안한 느낌을 던져주었죠. 이분을 사랑해주고 싶었어요. 그분
의 가슴에 안기는것 보다 그분을 제 가슴에 안고싶었어요. 제 젖꼭지는 적갈색을 띠고 있었
어요.
그분의 입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죠. 입 밖으로 잠깐씩 나올때마다 마치 검은 콩 같
다는 생각이 들었죠. 어금니로 깨물때마다 온몸이 짜릿해지는걸 느꼈지만 그건 고통이었는
데... 그분은 그걸 성감대로 아셨나봐요~
다시 그분의 손이 제 팬티속으로 들어오려고 했고 오늘은 심하게 거부하지 않았어요. "....
오늘 그날이야? "
생리대를 차고 있었어요.
"아뇨~"
"근데~왜...."
팬티가 젖을까봐 그랬던거죠~ 벌써 젖어있었구요. 그분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 긴장감이
깨지지않도록 제 팬티를 벗겼어요. 언제 벗겨졌는지도 모르게....아~ 그분은 의자를 뒤로
젖히고 제 위로 비스듬히 올라오셨죠.
치마속으로 내려가는 그분의 머리를 보며 흰머리가 수북한 이 노년의 신사를 전 너무도 원
하고 있었어요. 약간은 거친듯한 그분의 혀바닥을 느끼며 온몸이 긴장되는걸 느낄수있었죠.
"아~" 잠시 굴곡의 두 언덕주변을 핥아주선 그분은 고개를 들어 절 보셨어요.
"..........."
"왜요~?...."
그냥 고개만 저으시며 온화한 미소를 보내주셨죠. 전 놀라움에 몸을 일으키려는걸 그분의
손이 절 멈추게 했어요. 당황스럽게도 그분은 제 골짜기를 향해 침을 뱉고 있었죠. "뭐 하
시는거에요?"
"가만히 있어~"
항문쪽으로 흐르는 그 느낌을 참을수가 없어 다시 일어서려 몸부림을 치는데 어느새 그분의
입술이 다고오고 있었죠.
"아~ 그러지 마세요~"
하지만 그분은 다시 입안에 머금은 침을 뱉어내고 있었어요. 어느새 한모금이 되버린 그분
의 입안은 마치 양치질을 하는것처럼 반복하고 있었죠. 전 골짜기에 침이 고이도록 엉덩이
를 들어주었고 그 따뜻함에 익숙해 지려고했죠. 그분은 "미안"이란 한마디를 하곤 멈추었
죠. 다음날 ~ 이젠 제 차례라는 의무감이 생기더군요.^^
그분역시 예상한것처럼 피죤냄새가 아직 가시지도 않은 팬티를 입고 있었어요.
"담배 피워도 되지?"
"네~"
그분은 의자를 젖혀 선루프를 열고선 한손에 재털이를 들고 누웠어요. 팬티를 무릎까지 내
리고선 직각으로 서있는 성기를 잡았죠. 수북한 털을 헤치고 뿌리부터 애무하기 시작했어
요. 주름진 혹덩어리 하나를 물고 사탕을 빨듯 소리를냈어요.
"후우~"
그분은 담배연기가 제게 안오도록 배려하고 있었죠.
"저도 한모금 주세요..."
제 입술에 담배를 물어준 그분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셨나봐요. 그분께 연기를 품어내며
장난을 하니깐 다시 웃어주셨어요. 다시금 그분께 정성을 다하려고 고개를 숙였어요. 입안
가득 들어온 그분의 성기가 목젖에 닿아 짭짤한 맛을 느꼈죠. 헛구역질을 겨우참으며 그분
의 성기를 내려다봤어요.
그분의 성기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그런 성기였어요. 칼로 오려낸듯 아니면 찰흙으로
빗은듯 반듯한 성기였죠. 전 그분의 절정을 바라며 움직임의 속도를 빨리하기 시작했죠.
"안돼~그만~"
이런 상황에 그만이란 단어를 쓸줄 안다는것에 전 무척 놀랬어요. 그분을 쳐다봤어요. "그
만해~괜찮아...."
"그럼~손으로...?"
"아니~"
"내일?"
그분은 그분만의 멋진 미소로 답해주었죠. 제가 그분께 빠져드는 이유가 이런거였나봐요.
하지만 다음날 그분은 학원에 나오지 않았어요. 수업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는데 뭔가 사고
가 생긴거란 예감이 들었죠.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분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대학교'
다시 돌아올 수 밖에없군요...
슬픔과 후회를 간직할 아무런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제 자신이 너무 초라했습니다.
그동안의 삶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았구요.
부끄러운 삶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자랑할만한 삶도 아니었던건 인정해요.
하지만 전 미래에 대한 막연한 생각으로 살진 않았어요.
그날의 성욕을 주체못하고 놀아난것만도 아니었구요.
자신감으로 가득했을 뿐이고 그만한 실력은 된다고 생각했죠.
지금껏 단한명이라도 해를 입히진 않았다고 믿어요.
오히려 제가 참아왔고,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았을 뿐이죠.
제가 이자리에 있다는게 너무 고마워지기 시작했어요.
오만과 자만으로 가득했던 생각들이 여기서 끝났으니깐요.
좀더 성숙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 또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제 인생의 동반자란 결코 없다고 ...
모두 스쳐가는 사람들이죠.
그게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때론 화도 내고, 때론 좋아하고, 아주 가끔은 나쁜짓도 하고....
항상 올바른 인간은 재미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되도록이면 올바르게 살거구요, 남들을 위하며 살거구요,
아주가끔 욕먹을 짓도 하며 살거예요.
제 스스로 내가 왜 이랬을까 후회도 해보고 싶구요.
그렇지만 역시 혼자서... 앞만보며 갈겁니다.
때론 외로움을 두려워하지만
그것을 즐기는 방법도 알고있는 유리가...
-제 5부-
건대 앞에서 미팅약속이 있었던 토요일 오후!
과 친구들과 핫도그를 먹으며 이것 저것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한입 먹고 재잘 재잘 ...또 한입 먹고 재잘 재잘...
중간에 보이는 빨간 소세지를 보면서 내심 흐뭇해 하고있었죠.
허름한 차림의 아저씨가 길바닥에 앉아 뽑기를 만드는게 눈에 들어왔어요.
뽑기가 맞는진 모르지만 여러분들 아시죠?
왜~설탕을 국자에 넣고 불에 달구고선 소다를 젖가락에 조금 찍어서 설탕과 섞으면 부풀어
오르잖아요.
그걸 철판위에 놓고 별모양이랑 하트모양이랑 찍어서 ....
그게 판자 위에 쭈욱 놓여있었어요.
어릴때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쪼그려 앉아 열심히 모양대로 짤라봤어요.
초등학교때 있었던 일이었는데 기억에도 없던게 생각나더군요.
동네 놀이터 구석에 천막을 치고 아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던 아저씨...
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가끔 얻어먹은 기억이 있었어요.
친구들과 같이가면 전 항상 나중에 나오죠.
역시 허름한 옷을 입을 늙은 아저씨는 절 옆에 앉히고 제게 계속 뽑기를 하도록 했죠.
아저씨가 만드는 동안 전 아저씨가 시키는데로 아저씨의 바지춤에 손을 넣고있구요.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난적도 있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아저씨~만져줄께 저 하나만 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친구들이 없었다면 그랬을거란 생각이 들었죠.
다음에 혼자 와봐야지... 이런 생각을 하며... 전 다리를 약간 벌리고 앉았죠.
손을 얼굴에 바싹 대고 열심히 하트모양을 오려나갔어요.
아저씬 제 치마속을 힐끔거리며 구경하고 있었어요.
친구가 툭툭치며 다리를 오무리라고 해서야 자리에서 일어났죠.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미소를 띄며 웃고있더군요.
저도 윙크를 해주며 친구들과 미팅장소로 이동했죠.
3대3 미팅이었어요.
좁은 복도에 어두운 조명.
커텐이 반쯤 가려져있고 주변엔 온통 낙서.
구석에 자리잡고있는 남학생들과 합석을하고 서둘어 파트너를 정하고 각자 다른 장소로 이
동했죠.
제 파트너는 심한 우울증 환자 같았어요.
염세적인 생각을 주로 쏭아냈죠.
허무, 자살, 종말...등등...
날카롭게 생긴 그남자를 따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저녁이 되도록 그사람의 얘기를 들
어주었죠.
누구나 자신의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걸 싫어하진 않잖아요.
솔직히 그사람의 대화엔 관심이 없었어요.
그냥 느낌이 좋았을 뿐이었죠.
길거리에서 소세지생각과 늙은 아저씨 생각에 전 흥분중이었고 이사람은 뭔가 크겠다~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죠.
오똑한 코에 귀가 컷었고 마른체구였어요.
혀가 꼬이는지 말이 느려지기 시작했고 전 자주 시계를 봤죠. 자신의 얘기에 열중했던 그사
람은 눈치가 전혀없더군요.
"저~이제 일어나죠~"
"왜 가시려구?..."
"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세상을 시간에 맞춰 살지 마세요.... 모자라는게 시간이긴 하지만 저처럼 남아도는게 시간
이기도 하죠...."
"집이 어디예요?"
"...집이라~ 무슨집을 말하는건가요?"
"..네?.."
"여러종류의 집이 있잖아요.... 설마 우리집에 가자는건 아닐테고....?"
"....."
"가시죠....살맛 안나는 세상~ 우리 둘이서 멋진 세상을 경험해 봅시다...."
"......"
따라나서긴 했지만 오늘은 헤어졌으면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가 가는곳은 네온사인이 요란한 골목을 지나 빨간 전등아래 손짓하는 여자들로 가득한 골
목이었어요.
슬립과 가운만걸친 몸파는 여자들은 우리를 쳐다보며 한마디씩 했죠.
약간은 어색한 표정으로 그의 옆에 다가서서 빨리 벗어나길 바랬지만 그는 천천히 그들에게
일일이 대꾸하며 걸었어요.
한명의 여자가 그에게 달려들어 놀다가라고 이끌자 여기저기서 달려들기 시작했고 전 어쩔
줄 몰라 무작정 앞으로 뛰기 시작했어요.
골목끝까지 뛰어왔어요.
낚아채듯 그 사람은 절 끌고서 큰 길옆 허름한 여인숙으로 들어갔죠.
들어가긴 해도 나올때가 걱정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둘이 누우면 딱 맞을것 같은 작고 쾌쾌한 방에선 곰팡이 냄새와 비릿한 이불냄새가 코를 찔
렀어요.
이불위에 다짜고짜 쓰러트리곤 키스를 하기 시작했죠.
"이러지마~"
"...너에게 행복이란걸 알려주지..."
"우선~씻고 하자..."
"아냐~우선 하고 씻자~" 절 흥분시키려는 그가 먼저 흥분되있었어요.
그의 빠른 손놀림에 전 알몸이 되버렸고 빨간 백열등아래 우린 바쁘게 움직였어요.
이상한 느낌의 사람이었어요.
제 예감대로 그의 성기는 크고 단단했죠.
특히나 그의 긴혀는 상상도 못할만큼 절 흥분시켰어요.
항문주위의 엉덩이를 가르는 그의 혀에 온몸을 들썩였어요.
저보다도 그의 신음소리가 크게 들렸고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 발자욱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왔지만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었죠.
어느 순간 주위가 조용해 졌다는걸 알았을때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여러사람이 우리방에 집중되어 있을것만 같은 그런생각...
그는 혀 하나로 절 충분히 흥분시키고 있었어요.
발목까지 내려온 그의 혀가 발가락을 삼키는 순간 심한 경련이 일었어요.
"아~따듯해~"
온탕에 들어온듯한 아늑한 기분이었죠.
어느새 전 엎드려 누웠고 제 등뒤로 올라온 그는 등을 애무하며 미끄러지듯 제 질속으로 파
고 들었어요.
"아~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오늘같은 날이었어..."
"아~자기야~~"
"넌 나로 인해 살아가는걸 고마워 할지도 고통스러워 할지도 몰라~"
"그런 얘긴 나중에 해~"
이불을 움켜쥐며 그의 성기를 음미하고 있었지만 그의 괴변은 끊이지 않았어요.
무척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그는 단 한방울의 정액도 쏭아내지 않았고 저혼자 오르락 내리락
쾌락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죠.
그의 기교에 녹초가 되면서도 다시 올라오는 오르가즘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어요.
그가 창문을 열자 소음소리가 방안에 가득했죠.
지나가는 행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는 창문으로 걸어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죠.
그가 담배를 끄고 다시 새로운 담배에 불을 붙힐때 그에게로 다가가 아직도 딱딱한 성기를
애무해 주었어요.
그는 지나가는 행인들과 가끔 대화를 했죠.
웃옷을 벗은채 그는 누군가와 계속되는 대화를 나누었는데 고개를 숙여 자주 절 쳐다보곤
했어요.
2층건물이라 밖의 사람들과 가까운 거리였어요.
그는 버스를 기다리는 남자들과 아무 내용없는 대화를 즐겼죠.
"아~"
"무슨일 있어요?"
"아주 좋은일이 벌어지고 있죠.."
"안색이 않좋은데...."
"너무 좋기때문에 안좋게 보일수도 있는겁니다."
"혼자있나요?"
"아뇨~여자와 같이 있어요...지금 내 밑에서 봉사중이죠..."
"......"
"사정의 기쁨이 다가오고있어요."
전 입을 때고 그에게 말했죠.
"왜그래? ~ 챙피하게~"
"그럴필요없어~ 저들도 우리와 같은 짓을 하는 똑같은 인간이야...계속해~"
밖의 사람들은 어느새 여러명이 된것 같아요.
이사람의 행동에 재미라도 들었는지 여러명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죠.
"아~여러분들도 이 기분을 아시죠?"
"알지~~"
"곧 폭발할겁니다....아~ "
"죽여주는구만~"
"아~~"
그의 손은 제 머릴 붙잡고 고개를 젖혀 소릴 지르고 있었어요.
"우우~이거야~우~~"
"저새끼 저거 미친놈 아냐?"
"혼자 잘 논다..."
"진짜 하는거야?"
그의 뜨거운 정액은 얼굴위에 뿌려졌고 사정이 끝난 후에도 그는 계속 펌프질을 하고 있었
어요.
그의 손에 묻은 정액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이게 뭔줄 아십니까?"
"........"
"...저 또라이..."
"저의 분신이자 저의 존재입니다...하하하"
그는 문을 닫고 이불위에 누웠죠.
"좋았어~....어때 너도 좋았지?"
"......."
"니 보지는 일품이었어....빽보지가 재수없다는 말에 근거에 대한 얘기 알어?"
전 좁은 화장실에서 몸을 씻으며 그의 주절대는 소리에 짜증을 느꼈어요.
"당나라때 일이지...."
정말 정신이상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씻어~"
"아니~그냥 자겠어.."
"나 먼저 갈께..."
"왜? "
"왜냐니?~그럼 외박을 해?"
"눈이 부시군....하하하..."
알몸을 바라보던 그는 엉금엉금 제게 기어와선 혀를 내밀었어요.
"정말 멋져...."
"너 미쳤니?"
"이런 보지를 보고 미치지 않을 놈이 어디있겠어..."
"미친놈~"
제 발은 그의 가슴을 향해 거칠게 날아갔지만 그는 기분좋은듯 웃어주며 쓰러졌어요.
옷을입기 시작하자 그는 담배를 물며 한마디 하더군요.
"지금 나가면 밖에서 널 가만두지 않을거야...."
"........."
전 문밖에 귀를 기울였지만 아무런 인기척을 느낄수 없었죠.
"자신 있으면 나가봐~"
문을 빼꼼히 열고 여기저기 둘러보았지만 조용했죠.
날 겁주는거야~ 하지만 겁이났어요.
야식으로 감자탕을 시켜먹고서야 그와 여인숙을 나왔죠.
전 그의 괴상한 성격에 점점 소름이 끼치고 있었어요....
-제 6부-
자칭 철학자라 말하는 괴팍한 성격의 그와 다시 만난곳은 또 다시 건대였어요.
화양리 주변을 배회(?)하며 뽑기 아저씨를 찾아다녔죠.
자리를 옮긴건지 엉뚱한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버스정거장 옆에 초라하게 앉아있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앉았죠.
"안녕하세요?"
"네~어서오세요...."
아저씬 절 알아보지 못했고 더욱 초췌한 모습으로 절 맞았죠.
건너편 횡단보도엔 사람들이 우글걸렸지만 아저씰향해 다리를 벌렸죠.
아저씬 곧바로 제 치마속을 쳐다봤고 제 등뒤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힐끔거리기 시작했어요.
'아저씨~ 나 이거 하나만 주면 안되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더군요.
나도 많이 약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행기가 찍혀있는걸 들고선 천천히 뜯어먹고 있었어요.
그냥 치마속을 보여주면서요....
아저씬 상자밑에서 작은 낚시용 의자를 건네주며 앉으라고 했죠.
낮은 의자라서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더욱 완벽한 자세가 됫죠.
아저씨와 눈이 마주치고도 전 그냥 애교있게 웃으며 조금더 다리를 벌렸어요.
"아저씨~"
"네~?"
"요거 할때까지만 이에요~"
"네~?.....~"
아저씬 그제서야 용기를 내서 제게 더욱 바싹 다가섰죠.
주변의 사람들 때문에 우린 서로 긴장하고 있었어요.
얼마 못가서 손님들이 왔고 아저씬 손과 얼굴이 따로 움직였죠.
그때 건널목 신호대기중 건너편에 그가 보였어요.
전 인파속으로 숨으려 했지만 어느새 그는 신호를 무시하며 제게 달려오고 있었죠.
이사람은 제게 아무런 도움이 안될거란 불길한 느낌이 들었죠.
도움은 커녕 제게 무거운 짐만 줄거란 예감이 들었어요.
서점앞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온 그는 의외로 매너있게 말하더군요.
"지난번 일로 제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군요. 그날은 제가 실수를 했어요..."
"....괜찮아요....그런데 여긴 웬일로...?"
"그러게요~그냥 나와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시작된 대화는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커피수에서... 포장마차에서...결국은 한단
계 높아진 여관까지 이어졌죠.
그것도 제가 낸다며 그나마 깨끗해 보이는 여관으로 간거죠.
그의 대화는 흡인력이 있었어요.
해박한 지식은 말할것도 없었고, 무의식중에 그의 대화에 빠지곤 하는거죠.
그에게 빠진다는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라는걸 그때 알았어야 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할 수 없이 외박을 해야했어요.
제 두번째 외박이었죠.
그의 인적사항에 대해선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한가지 안다면 그는 무척 가난하다는거죠.
그렇다고 거렁뱅이는 아니었고,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듯 했어요.
"내일 난 서울을 떠날거야~"
"...어디 가는데?"
"산에..."
"산?"
"인적이 드믄 폐가를 우연히 알게됫어... 그곳에서 한동안 지낼 생각이야..."
그는 그렇게 떠났고 그의 계산대로 정확히 1년후에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했어요.
대학생활에 익숙해 지면서 제게 생긴 확실한 버릇이 있었어요.
역시 노출증이었죠.
집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들에도 익술해질 무렵 늦은시간 집에 오는길엔 골목길에서 마주치
는 동네 사람들에게 제 몸을 보여주고 싶어 전 안달이었죠.
이 시간이면 복덕방 아저씨들이 장기를 두고 있겠지...
저쪽 골목엔 고삐리들이 담배를 피고 있겠지....
놀이터에 꼬마들이 몇명이나 있을까...
집에오는 늦은시간엔 일부러 아무것도 입질않아요.
짧은치마 안에도 마찬가지구요.
항상 제 가방은 불룩했죠.
먼저 와있는 현수는 그런 제 옷차림에 가끔 인상을 쓰지만 날이 갈수록 제 행동이 과감해
지는걸 느낄수 있었죠.
전봇대위의 가로등이 어슴푸레 비추는 좁은 골목길에 누군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걸 보면 돌
아서라도 그쪽으로 지나갔어요.
낯선 사람을 지나치며 쟈켓을 열어재치고 고개를 숙인채 걸어가죠.
그의 눈은 가슴에 고정되고 위아래로 절 훌터봐요.
온몸으로 느껴지는 짜릿함에 그자리에 주저앉을 때가 있어요.
담배를 서둘러 끄곤 제게 달려들며 부축해주죠.
"괜찮으세요?"
하지만 이미 전 길바닥에 실례를 하곤하죠.
"죄송합니다....."
등뒤에서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부축해주던 그사람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하얀 김(?)를
보며 멋적어하죠.
그가 손을 빼려하면...
"죄송해요~ 잠시만 잡아주세요."
아빠가 딸의 오줌을 눠주는 그런 모양새죠.
주변을 둘러보며 걱정스러워 하면서도 등뒤의 그는 출렁이는 제 가슴을 훔쳐보고 있었죠.
모르는 사람과 섹스를 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저 제 알몸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뿐이죠.
같은 자리에서 어느날은 꼬마애들이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죠.
정사각형의 쓰레기통에 숨거나 세워진 리어커에 숨거나, 그것도 아니면 걸어가는 제 등뒤에
숨곤해요.
술래의 앞을 지나가기전 얼른 꼬마를 제 코트속에 숨기고 뻔히 들키게끔 어정쩡하게 걸어가
요. 꼬마의 손은 알몸인 제 허리를 감싸고 그의 얼굴이 아랫배에 닿게 되는거죠.
뒤로 걸어가는 꼬마의 손이 엉덩이와 제 중심에 닿을 때도 있지만 전 개의치않고 술래를 향
해 걸어가며 입술을 삐죽거리죠.
알지만 말을 못하는 술래는 골목끝까지 따라오며 코트 끝에 보이는 또다른 다리를 보고 소
리를 질르죠.
"야~너 나와...다 알어~"
꼬마는 제 품속에서 뛰쳐나오며 술래가 된것에 화내기보단 무척 즐거워 하죠.
친구들에게 얘길 하겠죠. 저 누나 아무것도 안입었다~
집에선 이제 더이상 옷을 입고 있지 않아요.
손님이 올리는 없지만 오더라도 상관안하죠.
현수는 시력을 자극했다고 하지만 그게 좋은걸 어떻해요.
현수의 친구중에 자주 놀러오는 유도선수 체격의 그 친구는 현수의 친한 친구였어요.
외모와는 달리 현수와 과 톱을 견주는 수준이더군요.
저도 한가닥 하지만 현수와 그친구에는 못따라갈 정도구요.
듬직한 그 친구가 저도 맘에 들었어요.
남자로서 생각한적은 없었지만 가족같은 편안함을 느꼈죠.
그날도 현수와 그 친구가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죠.
온몸이 얼어버린듯 빨갛게 달아올랐더군요.
장롱으로 다가가 코트를 벗어 걸고 슬립으로 갈아입었어요.
"야~얼어죽겠다~"
"으~추워~"
이젠 익숙해 질만도 한데 현수는 못마땅해 했어요.
"기정씨~언제 왔어?"
"좀전에 현수랑 같이 왔어요~"
슬립안으로 훤히 들어난 제 알몸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둘의 시선은 TV에 고정되 있었죠.
화가났지만 보던 말던 그냥 침대에 누워버렸구요.
그들의 알아들을수 없는 대화를 뒤로한 채 잠이 들었고 새벽녘에 잠에서 깨었죠.
구석에서 자고 있는 기정씨를 발견했어요.
현수는 제 옆에서 자고 있었구요.
현수의 팬티속에 손을 넣어 쪼그라든 고추를 만지작거리며 기정씨의 팬티속에 호기심이 들
었죠.
엎드려 잤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화장실에 갔다온후 이불속에 파고들때 끙~하는 소릴내며 기정씨가 돌아누웠죠.
살금살금 그에게 다가가선 이불속으로 손을 넣었어요.
포경도 안했고, 현수보다 더 작은 꼬추가 한손에 쏙 들어왔죠.
기정씨와 너무 어울리지 않은 물건이었죠.
다음날 아침 밥을 먹으며 전 계속 기정씨를 보며 웃었어요.
둘인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죠...
-제 7부-
제게 일어난 많은 일에 대해 궁금해 하실까봐 말씀드리죠.
어떻게 상상하기조차 버거운 일들이 그리 많은지~
상황이란게 그냥 그렇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전 만드는 경우가 더 많아요.
지금이야 운전하고 다니지만 그땐 걷고, 버스타고,지하철타고....
모르는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생활했기에 그게 가능했지 싶어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저는 쉽게 맞추곤했어요.
이 사람은 내가 유혹하면 되겠구나~
저 사람은 좀 힘들겠어~
뭐 이런 감~이죠.
흔히들 헌팅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제가 먼저 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유도를 하곤했어요.
조금만 어리숙하게...또는 쉽게 허점을 보인다면 열에 70%는 OK.
예를 들어 버스안에서 "가방좀 들어주실래요?" 라고 했다면 거절하는 남자는 없어요.
길거리에서 "죄송한데 저좀 부축해주실래요?"라고 힘든 표정만 지어도 마찬가지죠.
거기에 한술도 아닌 반술만 더 뜨면 남자들의 심리는 뻔할 수 밖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약~이란 상상을 하죠.
생각뿐이지 행동엔 사실 소극적이잖아요.
누군가 여건만 만들어 준다면 쉽게 나서는게 우리나라 남자들의 심리구요.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또 쉽잖아요?
오늘은 몇 안되는 길거리에서 만난 남자들의 얘기를 할까해요...
신세계에 들러 쇼핑을 하다가 한 매장에서 만난 남자였어요.
직원은 아니었고 영업사원 같았는데 샵마와 가격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사이즈가 없다는 말
에 그 남자가 주말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갔다준다나~
너무 착하게 생겼고 심하게 말하면 사기꾼들이 좋아할 그런 스타일이었죠. 옆 매장으로 자
릴 옮겼다가 그 남자가 나가자 따라 나갔어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남자가 절 알아보더니
어? 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가시게요?"
"네~ 주말에 올께요?"
"네..."
"어디로 가세요?"
"성수동 본사로 갑니다..."
"어? 저도 그쪽으로 가는데..."
"그래요? 그럼 제가 그쪽까지 ...."
이래서 그남자와 봉고차를 타고 뜬금없이 성수동까지 가야했죠.
차 안에서의 유혹은 말보단 행동이 적절하죠.
"저 화장실좀..."
"네~차 가져올께요"
그가 차를 가져오는 동안 전 화장실에서 옷을 가방속에 벗어넣었어요.
무릎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치마가 제가 보기에도 민망스러웠지만...
그는 힐끔거리며 제 무릎을 봤죠.
"스타킹이 찝어져서 벗었어요..."
"..아~~네에~~"
멋적게 머리를 긁적이는 그는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도 못듣고 멍하니 서있었죠.
"시간이 되면 남산에 가면 좋겠다~"
햇볕이 따뜻한 날이었거든요.
추운 날이었지만 차안에 있으니까 정말 따뜻했어요.
"한~30분이면 돼요?"
"정말요?"
10분도 않돼서 남산에 도착했어요.
역시 사람들은 많지 않았죠. 추웠으니까...
밴치엔 두쌍의 연인들이 있었고 드문드문 사람들이 올라오고 내려가고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그의 팔짱을 꼈고 어깨에 머리를 기댔죠.
"아가씬 몇살이에요?"
"스물하나요.."
"음~"
"아저씬요?"
"스물 일곱!"
"아저씨 애인있어요?"
"글쌔~"
"난 애인 없는데~"
"......"
그의 팔을 안아 가슴에 비벼대며 애교를 떨었어요.
그의 손이 무의식중에 치마 중앙을 조금 세게 건드렸죠.
"아야~"
"어? 아이고~"
전 주저앉아 가랭이에 손을 잡고 아픈시늉을 했어요.
차마 만져주지는 못하겠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만 있었어요.
"괜찮아?"
"아퍼요~"
"그게~~어떻하니~"
입술을 삐죽 내밀며 그의 성기를 살짝 때렸어요.
"우욱~"
"이제 됐어요~"
장난을 받아주지고 못하고 멋적어하더군요.
쑥맥인 아저씨는 멋적어 했지만 다시 팔짱을 끼고 걸었죠.
코트속으로 아저씨의 손을 감싸안고 허벅지에 닿도록 끌어당겼어요.
전 또다시 아저씨의 품에 파고들었고 아저씬 어쩔줄 몰라했죠.
"아퍼~"
손에 힘을 주며 아저씨 손을 허버지 쪽으로 당겼어요.
아저씬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걱정되는 목소리로 말했죠.
"아직도 아퍼?"
"응~"
아저씬 조금 용기가 생겼나봐요.
치마속엔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차렸지만 조심스럽게 아프다는 부위를 쓰다듬어 주었거든
요.
아저씨의 따듯한 손길이 느껴졌죠.
"아~따듯해~"
"왜 아무것도 안입고 다녀?"
"아까 화장실에서 벗었어~"
"왜?"
"그냥~"
아저씨의 손가락이 어렵사리 계곡속으로 파고들다가 제 성기 전체를 꼭 감싸안았어요.
"아~아저씨~"
"이러다 감기들겠다..."
으이구~^^
"....온몸이 얼어버린것 같아요~"
아저씨의 다른 한손을 가슴쪽으로 당겼어요.
"야~가자 않되겠다~"
전 아저씨가 더이상 못참고 그러는줄 알고 신나서 대답했죠. "네~"
하지만 얼어버린 제 몸을 만져보곤 추워서 안되겠다고 한거였어요.^^
차안에 히타를 틀고 다행히 커피를 파는 아줌마가 있어서 커피를 사왔어요.
순수했던 아저씨에게 더이상 장난치기가 뭐했죠.
히터에 몸이 따듯해졌지만 마음도 덩달아 따듯해지는걸 느꼈어요.
좀 더 적극적 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저씨의 행동이 고마웠어요.
오래도록 따듯한 햇살도 차안을 비추고 있었구요...
대학교 8부
버스안에서의 남자들의 손버릇에 대한 제 반응은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죠.
아닌척 하면서 허벅지를 쓰다듬는 손길을 저역시 여러번 경험했어요.
기분이 좋은날은 '그래~너도 좋은날이 되라~' 이런식이지만 그 반대라면 엄청 짜증스럽죠.
"만지고 싶으면 옆사람거나 만져요~난 싫으니까..."
라고 쏘아붙이죠.
주변사람들이 도와주진 않아도 제게 함부로 하진 않더군요.
기분이 좋건 나쁘건 인상좋은 남자가 제몸을 만진다면 거절할 이유는 없었어요.
이기적이죠? ^^
승객들이 적당히 있는 여유스런 버스였어요.
좌석버스였데 대학생쯤 되는듯한 학생에게 다가갔죠.
첫눈에 "오~"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쁘장하니 키도 컷고 순진해보였죠.
자리는 많았지만 일부러 그 학생옆에 가방을 두고 서 있었죠.
유리창으로 절 경계하던 학생은 어색하게 책을 꺼내보더군요.
차안엔 습기가 차서 희미하게 제 모습이 보였었구요.
뒤나 옆에선 제가 하는 행동을 볼순 없었지만 그 학생은 충분히 볼수있는 시야속에서 전 행
동했죠.
치마속으로 웃옷을 집어넣었다가 다시 뺐다가 ....
지퍼를 풀어 다시 넣었다가...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가려운듯 긁기도 했다가...
가끔 한숨소리와 아쉬운듯한 묘한 소릴 내면서요.
학생의 눈은 사파리가 되어 제 행동을 보고 있었죠.
하지만 제 웃음은 보지 못했을거예요.
그가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볼때 전 치마를 올렸어요.
차창으로 볼수있도록...
그의 표정이 보이진 않았지만 보고 있을거라 생각했죠.
그가 다시 고개를 돌리면 치마를 내렸어요.
몇번을 그렇게 하다가 그가 절 쳐다보더군요.
전 입술을 좌우로 벌리고 고개를 약간 갸우뚱했죠.
학생이 제 치마를 보더군요.
휘익~
짧은 시간이었지만 치마를 들었다 내렸고 학생을 입을 벌리며 절 쳐다보고 있었어요.
전 학생의 중심을 쳐다보며 너도 보여줘~라는 시늉을 했죠.
하지만 고개를 돌려 다시 창밖을 보고 있었어요.
전 다시 치마를 올렸다 내렸다 했죠.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땐 정말 진찰을 받았어야 했던 시절이었나.....
학생이 내리려는지 책을 챙기기 시작했고 아쉽게도 제 옆을 스쳐가더군요.
황당한건 학생의 앞에 있던 아저씨가 뒤쪽으로 -창문- 제 행동을 다~보고 있었던거죠.
창문에 반쯤 보이는 아저씨의 눈과 마추쳤거든요.
학생이 내리자 아저씬 고개를 돌려 절 보더라구요.
머리가 반쯤 벗겨진 대머리 아저씨~
안되겠다 싶어서 운전수 아저씨 뒤쪽으로 가선 앉으려는데 으~ 전 운전수 아저씨를 생각지
도 못했던거였어요.
이상하게 차가 천천히 간다했죠.
순진한 그 학생은 왜이렇게 차가 천천히 갈까 답답해 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쩔수 없이 버스에서 내렸지요.
두 정거장만 더 가면 되는데 정말 쑥쓰러웠거든요.
터벅터벅 걷다가 만난 사람이 있었죠.
"스미마셍~"
아~얼마만에 들어보던 소리인지....
마지막을 남겨두고 없어졌던 그분이 제 앞에 나타났던 거에요. "잘 있었어?...."
"어떻게 된거예요?"
"집에 일이좀 있었어~"
"......"
"지금 시간 괜찮아?"
"네~"
전 그분과의 마지막 수업을 기대하며(?) 차에 올랐죠.
요즘도 그분의 성기를 생각하면 자위를 하곤 했었는데...
용인쪽 어느 골프장으로 갔어요.
한적한 산길 구석에 차를 세운 그분은 스스로 바지를 벗었어요.
저는 어색하게 그분을 바라보고 있었죠.
씻질 않아서인지 팬티를 벗자 약간 불쾌한 냄새가 났어요.
챙피한 생각과 미안한 맘으로 그분께 말했어요.
"저기~ 냄새가 나는데~"
"그래? 요즘 며칠 씻질 못해서~"
"우리 저기 가서 좀 씻고 오면 안되요?"
"이 엄동설한에?"
사실 너무 추웠어요.
하지만 지독한 냄새보다는 그게 나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여관으로 가자고 할걸 ...
조그만 개천이 흐르는곳으로 그분을 이끌고 나갔죠.
냄새도 그랬지만 오줌이 너무 마려웠거든요.
선생님의 성기를 씻어주며 소리안나게 싸려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하하하~오줌 마려웠구나?"
"...네~"
선생님은 제 치마를 위로 올리고 제 오줌줄기를 바라보았어요.
"니 오줌으로 씻겨줘~"
웃으며 그분의 성기에다 오줌을 쌌어요.
"크으~ 따듯한데~?"
상상이 가시나요?
그분은 제게 키스를 해줬어요.
"아~선생님~"
"이젠 내 차례지?"
선생님도 제 성기를 씻어주었죠.
저는 살짝 엉덩이를 들어주어야 했어요.
그분의 힘찬 오줌줄기가 질 안으로 조금씩 들어오는걸 느꼈죠.
"아~따뜻해~"
찌린내가 코속을 파고들었지만 오히려 그 냄새는 우리들의 자극제가 됫죠.
찬물로 가볍게 헹구곤 차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분은 적극적으로 행동했고 제 위로 올라와 친절하게도 성기를 입에 넣어주셨어요.
그분의 표정에서 곧 사정할것 같은 느낌을 받았죠.
"빨리~"
그분은 의자 윗부분을 잡고 빠르게 흔들었어요.
"아아~쌀것같다~ 으우~"
"으읍~으읍~"
사정의 순간 정액의 속도는 제 혀에 의해 감지됐죠.
조금씩 나오던 정액이 혀바닥을 강타하며 입안 가득 고여버렸어요.
한참동안 입안을 가득메운 정액의 양으로 이분이 오래도록 참고있었단걸 느낄수 있었죠.
입안의 반 이상이 정액으로 가득찼어요.
사정하는 순간부터 먹기시작 했다면 마지막 한방울까지 빨아먹었을텐데 그분의 정액을 혀로
막는 순간부터 그 타이밍을 놓쳐버렸죠.
한꺼번에 그 많은 양을 넘긴다는건 무척 힘든 일이죠.
잘못하다간 오바이트를 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분은 운전석 쪽에서 종이컵을 가져왔어요.
침과 함께 쏭아져 나오는 정액을 컵에 뱉어냈죠.
1
2가량 뱉어내고도 한참을 뱉어냈어요.
컵안에 담긴 정액을 마시는 포르노 사진을 본적이 있으시나요?
그건 정말 힘든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분은 컵안의 자신의 정액을 보며 냄새를 맡았어요.
"......"
화장지를 꺼내 성기를 닦아내곤 운전석으로 돌아가 담배를 피우셨죠.
"후우~ 미안~"
"저도 한대 주세요."
서로 아무말 없이 담배만 피웠죠.
그리곤 그분이 말문을 열었어요.
"딸이 하나 있었는데 며칠전에 죽었어....후우~"
"네? .... 어쩌다가~"
"그날 너와 헤어지고 집에서 딸과 같이 잤지....자주 그러거든..."
"......"
"엄만 그녀석 낳고 나서 먼저갔어....둘이서 살았는데...."
기막힌 사실들이 쏟아져 나왔죠.
아버지와 딸이 한방에서 잠을 잔다~
그냥 팔베게만 해주고 잤다지만 대학생인 딸과 이분이 힘들지 않았을까~
"아직까지 우린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어...
우리 진이는 겁이 너무 많아서 혼자자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거든."
"........."
"내게 문제가 있었지.....널 만나면서 진이 생각을 했어~
딸이지만 여자로서 보이기 시작했던거지......
그 대상이 미안하지만 네가 된거고..."
"......"
"너와 마지막을 남겨두고 그날 이성을 잃었던거야..............
후우~ 처음으로 딸의 가슴을 만졌고 내 성기를 만지게 강요했지......
생각외로 진이가 아무런 행동도 없었기 때문에 더 용기가 났나봐...."
그분은 창밖으로 고개를 돌리며 더이상 말을 못했어요.
저 역시 한마디도 할 수 없었죠.
결국 제가 이분의 성적 대리인 이었지만 의외로 전 조금도 화를 낼수 없었죠.
"그래서...어떻게 됐어요?"
다시금 담배를 물며 갈라진듯한 그분의 목소리가 들려왔죠.
"정말 이성을 잃었고 우습게도 용기가 생겼어..... 딸에게 사랑했다는말을 그때 처음 해줬
지....
그러면서 내 몸은 자꾸 진이에게 다가갔고......
애교가 많고 늘 쫑알거렸던 진이가 말을 한마디도 안하는거야~
그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러려니 했지만 진이는 그때 남자친구를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
지.....
진이가 처녀가 아니라는걸 알곤 무척 놀랐어....
솔직히 미안한 마음이 덜하기도 했지.....
시간이 지날수록 몸을 돌려 날 피하려고 했지만 진이의 가슴을 잡고 난 ....삽입을 했
지....너무 꽉 잡았어..... 그게 진이를 두려워하게 했는지도 몰라....
더이상 아빠로 안보였겠지...
다음날 회사로 전화가 왔어....
등교길에 진이가 교통사고가 난거지...
난 진이가 자살한거라는 생각이 들어....."
"왜 그런 생각을 하세요..."
"가해자가 그러는거야~ 죽을 생각을 안하고선 그렇게 무작정 달려들수 없다고..."
아저씬 아직도 성기가 우뚝서 있었어요.
아이러니컬 하게도...
그분의 표정에선 후회와 좌절감이 보였어요....
"영안실에서 진이의 남자친구를 만났지....결혼을 약속했다더군....
진이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일기장을 봤어.....10월달이더군....
오빠가 청혼을 했다고 써있었어....자신도 허락하고 싶었다고...
그날이 친구집에서 잔다고 했던 날이었거든.....생일이었는데~"
벌써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죠.
주변의 불빛들은 하나둘씩 꺼져갔고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선생님 우리 그만가요...."
"으응~미안...내가 말이 많았구나...."
서로 옷을 입으며 어색해 했어요.
서울로 올라오는 동안 아저씨 손은 자꾸 얼굴로 올라갔죠.
"선생님!..."
"으응~"
"제가 가끔 딸이 되드릴께요~"
".....고맙구나......너한테 몹쓸짓만 했는데...."
"언제 한번 집에 가보고 싶어요..."
"그래 ~ 자 ~시간나면 전화해....이젠 편히 만날수 있겠지..."
아저씬 명함을 건네며 그분만의 특이한 미소를 보내주셨어요.
-제 9부-
그분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저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됫어요.
새로운 환경속에서 새로운 기대를 하게됐죠.
삶이 더욱 새로웠고 하루하루가 기대되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얻은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기 마련이죠.
꼭 저때문은 아니라고 하지만 현수의 미국 유학이 시작되었어요.
막연하게나마 저도 예상은 했지만 하필 이때 현수가 떠난다는게
너무 미안했어요.
그동안 너무 현수에게 소홀했죠.
다행히 현수 친구와 같이 간다니 외롭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그분의 집은 시립대 근방이었어요.
아파트였죠.
혼자 살기엔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딸의 사진이 방 구석 구석 놓여있었고 아직 유품들은 방안에 모여있었죠.
방 청소를 했고 서툴지만 저녁거리도 준비를 하고 있었죠.
그날저녁 그분은 제게 원피스를 선물했고,
전 그분께 처음 아빠라고 불러드렸어요.
어색했지만 우린 맛있게 저녁을 먹고 그분 앞에서 옷을 입어봤죠.
품이 커서 간지가 나오진 않았지만 너무 고마웠어요.
그분도 기뻐하는 제 모습을 좋아하셨구요.
그분은 어렵게 열쇠를 얻었는지 한참만에 올라오셔선 절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구석진 곳에서 진이의 유품을 태우기 시작했죠.
그분의 가슴에 안겨 달래드리고 싶었지만 그이상 그분의 슬픔을
대신할 수 없었어요.
자정이 넘은시간 그분과의 술자리가 시작됫고 슬픈 이야기들로
밤을 새웠죠.
왜 그분의 아픔이 내게도 아픔처럼 느껴졌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그분과 전 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매일 그분을 찾아갔고 매번 그분의 기분은 좋아지고 있었어요.
가끔씩 그분과 잠자리를 같이 했지만, 때론 딸같이 대해주셨어요.
저의 행동도 자연스럽게 변해갔고, 어느새 우린 가족임을 느끼게됫죠.
전 그분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 많았어요.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50이 넘은 나이면서도 몸매는 30대 처럼 탄력있었고 아랫배도 없었어요.
희끗희끗한 머리결 마저도 윤기있었고, 고른 치아에 늘 바른자세~
거기에 쟈스민 향으로 항상 절 흥분시키고 있었죠.
어떤 분인지는 대강 짐작이 가시죠?
그분과의 잠자리가 끝나고나면 항상 전 그분께 묻곤하죠.
"어땠어요?"
전 그분의 사랑을 받고 싶었어요.
뭐랄까~ 칭찬을 듣고 싶어했죠.
그분은 항상 절 감동시키는 대답을 해주셨어요.
"너무 좋았어~"
"굉장했어~"
"휴우~나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운데?..."
전 그분을 위해 제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았어요.
어쩌면 제가 여자로서 살아가는 법을 처음 알게된 시절이었죠.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전 그분의 아내가 되고 싶었죠.
진심으로......
하지만 그분은 제게 양녀가 되주길 원하셨어요.
멋지죠!
"딸과 같이 자는 아빠가 어딨어?"
말을 뱉어놓고선 금방 후회가 됫어요.
그분의 상처를 건드렸다고 생각됫지만 다시 주워담긴 어려웠어요.
겉으론 내색안던 그분이지만 짐작하고도 남았죠.
그분은 친아빠보다 더 귀여워 해주셨고 더 감싸안아 주셨죠.
하지만 전 아빠로서 보다는 남자로서 더 그분을 좋아했어요.
쉽게 결론을 내릴순 없지만 우선 거절은 했죠.
그 이후로 그분은 잠자리 이후에 항상 미안해 했어요.
그냥 안아주시기만 할때도 있었죠.
하지만 전 막무가내였어요.
"그냥 자자~응 ? "
"싫어~"
"나도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항상 너한테 죄를 짓는것 같단말이야..."
"나한텐 죄를 지어도 되요~"
"녀석~....내가 좋은거니~이게 좋은거니?"
전 그분의 품에 안기며 둘다 좋다고 말했어요.
"난 벌을 받을거야~"
"......"
"내가 하느님이라면 날 절대로 가만 안둬"
"그럼 난?"
"너?.....글쌔~ 넌 용서해 줄지도 모르겠는데...하하하~"
"......"
그런 행복했던 시간도 시간이 지날수록 제겐 힘들때도 있었어요.
너무 욕심을 냈던 것일까 ?.....
그분만 있으면 행복할거란 제 생각은 오래가지 못했으니까요.
저의 자유스런 행동에 가끔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죠.
한달에 한번, 보름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제 외도(?)를 그분은 싫어하셨어요.
말을 안하려 했지만 이상하게 그분께 자극을 주고 싶어했죠.
날좀 어떻게 해달라는 식으로~
저에 대한 생각이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것도 모른 저는 항상
그분의 질투심만 자극하려 했어요.
그분이 생각하는 저는 더이상 성적 대상이 아니었는데...
오히려 전 그분께 화를 내고 투정을 부렸던거죠.
유치했지만 그런 그분에게 전 질투를 느꼈던거죠.
그분은 제게 처음으로 손찌검을 하셨고,
저 역시 뺨을 맞긴 처음이라 무척 혼란스러웠죠.
역시 난 혼자여야 하는가...
그분의 생각과 내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르다는걸 알았을때
결국 그분은 자신이 떠나기로 하셨어요.
종합상사에 근무하셨던 그분은 자진해서 일본으로 발령을 받았죠.
너무 안타깝고 너무 후회스러웠지만 그분의 고집은 말릴수가 없었어요.
그날처럼 울어본적도 없었어요.
아직도 그분은 일본에 계세요.
지금도 가끔 그분을 만나러 일본엘 가구요.
하지만 항상 그분은 제게 멋진 미소를 보내주시죠.
너무 감사한 그분.
존경스럽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그분.
당신의 사랑에 오늘따라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주려했던 제 사랑이란 감정이 부끄럽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제 10부-
못다한 버스 얘기를 할께요.
일반 시내 버스보다는 전 좌석버스를 좋아하게 됫어요.
돌아가든 엉뚱한 곳으로 가든 버스를 타면 좌석버스였죠.
벙어리가 된 이야기를 해드리죠.
장애인 여러분들에겐 정말 죄송해요.
버스에서의 즐거움에 심취(?)해 있다보면 엉뚱한 상상을 하곤해요.
더 자극적이고 더 도발적인 행동을 궁리하죠.
우연히 신문에서 유머 한줄을 읽었는데 벙어리에 대한 얘기였어요.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얘기죠.
생략-
"아~이거다~"
주말 저녁!
전 집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었어요.
연습도 하구요.^^
일요일 초저녁 버스안!
작은 메모지를 잡고 버스를 타는 남자들은 유심히 쳐다봤어요.
전 뒷자리 구석에 앉았구요.
젊은 남자가 올라탔어요.
그남자는 절 보며 제쪽으로 오고 있었죠.
그 남자에게 메모지를 보였어요.
메직으로 써있어서 잘 볼수있었죠.
(말씀좀 물을께요)
그 남자는 제게 다가왔죠.
전 얼른 메모지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죄송합니다. 어디까지 가세요?)
"왜요?"
(제가 길을 몰라서 그러는데 시간이 되시면 저좀 여기에 데려다 주세요)
전 미리 준비한 약도를 꺼냈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죠.
동서울 터미널 근방의 여관에서 잠을 자고
내일 첫차로 시골에 내려가야 했다고 했어요.
혼자 방을 잡기 뭐하니까 대신 부탁을 드린다고......
여러분 경우는 어떻게 하실런지...
그때 그 남자의 나이는 저보다 한살 많았어요.
응해줘야 얘기가 되겠죠?
"그래요~"
(고맙습니다.)
"아~별말씀을.....근데 집이 어디에요?"
(순천이요~)
"네~서울엔 아는 사람이 없나요?"
(있긴 한데 이시간에 가긴 싫어서요)
"네~"
(저녁 안드셨으면 제가 저녁 사드릴께요)
"아뇨~먹었어요..."
그 사이 동서울에 도착했고 전 그남자가 가는데로 따라갔죠.
네온사인이 번쩍거리는 꾀 괜찮은 여관을 보고 제가 그 남자에게
저곳으로 가자고 했어요.
그 남자는 여관 안으로 들어갔고
전 그 남자의 팔을 안고 쫄레쫄레 따라갔죠.
그 남자도 어색한지 멋적게 행동하며 제 대신 숙박명부를 작성해줬죠.
그 남자는 제게 키를 건네주며 바로 갈것 처럼 행동했어요.
전 얼른 그 남자의 팔을 꽉 잡으며 같이 가지고 했죠.
주인 아줌마는 쟁반을 가지고 따라왔고 우린 방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줌마가 쟁반을 방에 두고 욕실 불을 켜주고 나갔죠.
쟁반위엔 수건과 물과 콘돔이 있었어요.^^
그 남자의 기분이 어떨거란건 짐작하고도 남았죠.
"저~ 이제~"
전 얼른 손을 흔들며 그를 잡아당겼어요.
그리곤 얼른 써내려갔죠.
(조금만 있다가세요...무서워요)
그는 시계를 보며 뭔가를 생각하다가 전화를 했어요.
"엄마~나~응~좀 늦을거 같아서~응~먼저 자~"
전 그를 향해 고개를 숙였어요.
고맙다고...
"전 좀 있다가 갈테니까 씻으세요...."
전 고개를 끄덕이며 절대 가지말라고 당부를 하고 옷을 벗었어요.
그가 가버릴까봐 걱정하듯 그의 옆에서 옷을 벗고있었죠.
그는 안심하라는듯 웃어주더군요.
전 여유있게 샤워를 했어요.
문을 활짝 열어놓고서....
슬립만 입은채 그 남자 앞에 섰죠.
그리곤 얼른 메모를 했죠.
(아저씨도 씻으세요...물 받아놨어요)
"아뇨...전 됐어요..."
막무가네로 그의 옷을 벗기고 욕탕으로 떠밀었죠.
"어~됐어요~"
그남자는 똥꼬팬티(?)를 입고 있었어요.
정말 신기해서 신기한듯 쳐다봤죠.
그의 성기가 커져있는건 당연했구요.
그는 어쩔수 없이 욕실로 들어갔고,전 문을 조금 열어두도록 했죠.
침대 맞은편엔 대형 거울이 있었어요.
멋지다는 생각을 했죠.
욕실 문에 기대 몰래 안을 들여다 봤죠.
그는 열심히 자위를 하고 있었어요.
변기통에 한손을 짚고 염은 신음소릴 내며 정말 빠르게 흔들고 있었죠.
'아~저렇게 흔들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지켜보고 있었죠.
그의 엉덩이 살이 씰룩거리고 있었어요.
뒷꿈치를 들고 더 빨리 흔들던 그 남자는 허리를 앞으로 쑥 뺐고,
잠시후 엉덩이가 움푹 들어가더니 심한 경련이 시작됫어요.
금새 변기 주변으로 흰 정액 덩어리가 떨어지고 있었고 그의 고개가
뒤로 젖혀져 있었죠.
변기속으로 힘없이 떨어지는 정액을 보며
그냥 이 남자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남자가 씻고 나왔을때 전 침대속에서 눈을 감고 있었죠.
그리고 그에게 들어오라고 이불을 들쳐줬어요.
침대 모서리에 앉아있던 그를 끌어안았죠.
(죄송해요...조금만 같이 있어주세요)
그남자가 제 몸을 더듬지 않았다면 전 정말 잠들뻔 했어요.
어느새 제 가슴속에 그의 손이 와있었어요.
이정도면 반항해도 속수무책이었지만 조금 놀라는척 해야했죠.
그가 제 입술을 덮쳤고 제 위로 올라와 꼼짝 못하도록 누르고 있었어요.
"으~~으~~으~~"
"미안해요~싫으면 그만 할께요...."
그의 배려를 전 받아들일 수 없었어요.^^
그냥 눈을 감고 말았죠.
다시 깊은 키스가 시작됫고 슬립을 벗겨버리곤 바로 젖꼭지를 빨았어요.
"으응~"
어색한 신음소리...
전 그의 성기를 잡았죠.
움찔하던 그는 제 눈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전 그 의미를 알았죠.
'빨아줄래요?'
그는 무릎을 꿇고 제위에 서있었고 전 그의 다리사이로 몸을 일으켜 빨았죠.
물기가 아직 가시지 않아 차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아아~"
제 두 팔꿈치는 바닥을 지탱하고 있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 남자가 대신 움직이고 있었죠.
건너편 대형 거울을 보며 천천히 흔들고 있었죠.
저도 고개를 약간 돌려 거울을 봤어요.
아~너무 야한 모습이었어요.
그는 제가 잘 볼 수 있도록 몸을 움직여 줬죠.
전 고개를 돌려 버렸지만....
"봐봐요~"
그의 성기를 문채 고개를 가로저었어요.
"남자랑 자본적 있죠?"
이번에 고개를 세로로 저었죠.
그는 제 머리를 쓰다듬이며 안심해 했어요.
제가 성기에서 입을 때자 그가 제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어요.
서툰 몸짓이었지만 ....
그는 절 거울쪽으로 돌려 눕히고 뒤에서 삽입하고 싶어했어요.
서로의 행위를 관찰하며 오래도록 즐거워했어요.
화장실에서 한번 사정한터라 쉽게 끝나진 않더군요.
절 만족시키진 못했지만 시각적인 만족감은 대단했죠.
일이 끝나고 그는 방을 떠나며 조심히 가라고 하더군요.
손을 흔들어 배웅해줬죠.
그가 방을 나서자마자 한숨이 튀어나왔어요.
"아휴~답답해 죽는줄 알았네..."
샤워를 하고 다시 거울앞에 서서 아쉬움을 자위로 풀었어요.
너무 적나라한 포즈로 아줌마가 주고간 콘돔을 소세지에 끼우고....
"아~자기야~"
아휴~
한숨만 나오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의 제 심정은 처량, 궁상, 한심스러웠어요.
이러지 말아야지....
말로선 다짐을 했죠.
대학교 -제 11부-
전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운전면허를 준비중이었어요.
필기시험은 무난히 합격했고 코스도 무사 통과 주행도 무사통과...
다들 대단하다고 했죠.
도로연수를 받기위해 집근처 학원엘 가서 신청을 했어요.
첫날은 젊은 남자였는데 그 이후론 40대로 보이는 중년아저씨가 오더군요.
주변에서 항상 염려해주긴 했지만 제가 치한에게 당하리라곤 생각도 못했죠.
당하기 전에 내가 준다는 제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생각지도 못한 봉변을 차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당했던 경험이에요.
일요일엔 꽤 먼곳까지 차를 몰고 가더군요.
도로 이정표엔 연수원이라고 써있었어요.
외길로된 무척 긴 꼬불꼬불한 길이었어요.
입구에서 내려 절 운전석에 안히곤 가라고 하더군요.
출발과 동시에 앞에선 커다란 트럭이 달려오고 뒤에선 어느새 차들이 몰려왔죠.
이 아저씨는 의도적으로 제 손을 만지더니 침착하라고 토닥거리는거에요.
몸을 돌려 뒤를 돌아보곤 비스듬한 자세로 제 허벅지안쪽으로 손을 집어넣기 시작했죠.
"자~다리에 힘빼고 앞에 차오는거 잘봐..."
"이러지 마세요....신경 쓰이잖아요..."
"어허~ 운전대 잘잡아~ 다들 이렇게 배우는거야...그래 잘하는데..."
뒤에선 빵빵거리고 차들이 추월 할려고 해도 앞에선 차들이 드문드문 왔기 때문에 제 뒤론
네대가량 따라오고 있었어요.
온몸이 긴장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죠.
왜 차를 세울 생각을 못했는지 ....
어서 뒤의 차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어요.
불과 2~3분 사이지만 이 아저씨는 제 브라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고 팬티속으로도 손을 집어
넣고 있었죠.
전 꼼짝도 못하고 그의 노리개가 되버렸어요.
너무 화가 나고 너무 무섭기도 하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죠.
그런 와중에 그사람은 제게 이쪽으로 저쪽으로 정신없이 주문을 했어요.
좁은 골목길로 빠져나가자 좀 여유가 생겼어요.
하지만 그분은 제게 또다른 주문을 했죠.
"자~2단으로 천천히 몰고 다리좀 벌려봐~"
"네...?"
그의 손 힘에 의해 제 허벅지는 조금 벌어졌고 팬티가 찝어지도록 벌리고선 제 속을 쳐다보
고 있었어요.
"아저씨~ 이러지 마세요?"
"앞에 잘봐~잘못하면 그냥~낭떨어지야..."
바로 앞만 보기도 힘든 상황인지라 제 시야는 불과 2~3미터 밖엔 안됫어요.
숲이 우거진 양쪽 골짜기(?)를 지나가 약간 넓은 공터가 나오자 전 차를 세웠죠.
그사람은 차가 서자마자 사이트 브레이크를 당기고 시동을 꺼버리고 제 의자를 뒤로 젖혀
제 위로 덮치기 시작했어요.
텁텁한 담배냄새가 역겹게 느껴졌고 팬티가 무릎위에서 발목으로 내려지며 그의 상반신이
절 꼼짝 못하게 만들고 있었죠.
그의 손아귀 힘은 정말 대단했어요.
제 두 손을 머리위로 꽉 쥐고선 단추를 풀고 있었으니까요.
반항하는 말 한마디 못하고 아프다는 비명만 질렀죠.
뒤에서 경운기 한대가 요란하게 다가왔지만 전 아무소리도 못질렀어요.
빨리 이사람이 만족했으면 했죠.
그래야 제 손도 덜 아플테니까....
가슴에 입을 댔어요.
까칠한 수염때문에 따가웠죠.
"헤헤~고년 탱탱한게 맛있게도 생겼네~"
"아~아퍼요~"
"아퍼도 참는다~....몰라?"
"손좀 놔주세요...정말 아퍼요~"
"요년~누굴 물로알어?"
"제발~"
"좋아 ~ 살살 잡아주지 .... 말 잘들어..."
그는 손을 앞으로 내려주며 그의 아랫쪽으로 제 몸을 끌어당겼어요.
"바지 벗겨~"
아직도 한손은 그사람의 손에 잡혀있었죠.
저린손을 털어보며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반복해봤어요.
"고년~귀여운 짓만 하는군...자..시간없어~추가비 줄거 아니면 빨랑해~"
난 정말 이사람이 추가비를 받을 생각이란걸 느꼈어요.
나쁜놈이었죠.
바지를 풀고 팬티를 벗기고 조그만 성기를 꺼냈죠.
"어떻게 하는지 알지?....해봐"
"싫어요~"
"싫어?...왜?"
".........."
"이년이 맞을려고 환장을 했나~ 빨랑 안해?"
"싫어요~"
소릴 질러버렸어요.
그의 왼손이 제 머리를 세게 강타했고 전 유리창에 머릴 부딪힐뻔 했죠.
거칠게 머리를 잡아채선 그의 성기에 끌고갔어요.
"좋게 말할때 빨고 말어~ 괜히 맞지말고...나 성질 급한 놈이라서 더는 못참으니까....어여
물어~"
정말 마지못해 성기를 입에 넣었어요.
제 다른 손을 놓아주며 그는 두 손으로 제 머리를잡고 흔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잘하는구만~자~자~ 입에 힘좀 줘봐~~"
"으읍~으읍~"
"으~그려~ 곧 쌀텐게~뱉지 말어~으~~쓰발~"
그는 흥분할수록 사투리를 쓰기 시작했죠.
"으으~봐~금방 끝나잔여~으~으~환장허것네~이잉~~으~미~~"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머리를 잡아당기는게 너무 아펐어요.
"으으~으미~으미~좋은거~~으미~~"
그의 사정이 끝나자 전 차문을 열고 밖으로 뛰쳐나왔죠.
바닥에 침을 뱉으며 주변을 둘러봤지만 아무런 인기척도 없었어요.
몇방울의 정액을 삼켜서인지 헛구역질만 한참을 했죠.
"야~일루와~ 이제 가야지~"
할수없이 다시 차로와선 운전을 했어요.
아저씬 담배를 피우면서 만족해했구요...
" 몇살이야?"
"......"
"허허~숫처녀도 아닌게 튕기는거여 시방?"
"네에?~"
"뭐여 ~ 그럼 처녀여?"
"......"
"니 서방이 거시기 털을 다 뽑아버렸냐~"
".......후우......"
아저씨의 계속되는 야한 농담이 오고갔죠.
"니 서방것도 아까처럼 빨았것제~ 고놈 좋것다~잉~"
"......"
"어찌냐~요놈이 니 서방만하냐?"
"....그것도 물건이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는걸 아저씨가 듣고선 제 이마를 쥐어박았어요.
"아악~"
"잡것이 그런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녀~"
"......"
"쓸데 없는 생각 하덜말고~잊어~~"
"......"
"기분은 좋았다만~ 나도 너보도 쪼깨 어린 딸이 있어서 참는겨~"
어느새 큰길가로 접어들었고 어정쩡하게 길 가장자리에 차를 세웠어요.
그리곤 내려서 택시를 잡아탔죠.
가까운 파출소에 내려 그 학원 강사를 신고했어요.
경찰들은 모두 이상한 벌레보듯 절 봤구요.
파출소장인듯한 사람이 쇼파로 절 대려가선 자초지종을 물었어요.
이래 이래서 이렇게 됫다~
절대로 가만두지 않겠다~
하지만 소장은 증거가 있냐, 목격자가 있냐~ 라고 반문하더군요.
지금이라도 그사람을 잡아올순 있지만 그사람이 잡아때면 방법이 없다는거죠.
그렇다고 위에 들어있는 정액을 토해낼수도 없고, 직접적인 성관계를 가진것도 아니었기 때
문에 정말 증거라곤 아무것도 없었죠.
이런건 정말 참을수 없었어요.
오히려 공갈,협박으로 되몰릴 상황이었으니 더 답답할 노릇이었죠.
대학교 -제 12부-
다시 그 학원에 도로 연수를 신청했고 그 아저씨를 원했어요.
"어? 이런일은 없었는데...왜 또 나야?"
"우선 가요"
"설마 그 생각이 있어선가?"
"지난번 그쪽으로 가세요"
"워메~미치것네~이게 뭔 조화여~"
아니나 다를까 그는 연수원 입구에서 운전을 맡기곤 일주일전 상황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었
죠.
그리고 다시 같은 장소에 차를 세웠구요.
이번엔 제가 심하게 반항을 했어요.
"이년이 여기까지 와선 왜이래? 가만 안있어?"
뒷좌석 의자 뒤에서 얇은 밧줄이 나왔고 제 손을 위로 묶어서 뒷문 손잡이에 묶더군요.
전 쾌재를 불렀어요.
다시금 조그맣게 발기된 그의 성기를 제 입에 물릴때 우연하게도(?) 경운기가 다가왔죠.
아저씬 경운기가 지나갈때까지 조용히 앉아 있었지만 제 입엔 벗겨진 제 팬티가 물려있었
죠.
경운기가 지나가자마자 다시 제 위로 올라왔지만 이 아저씬 경운기가 사라진게 아니라 바로
앞에서 시동을 껐다는걸 몰랐어요.
경운기엔 파출소 직원들이 있었다는것도 몰랐구요.
제 입안에 사정을 하려는듯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이년아 쌕좀써봐~으미~환장하것네~"
계속 중얼거리며 곧 사정이 시작되려는지 입안에서 단내가 나기시작했죠.
곧 나타나야할 경찰들은 어쩐 일인지 오질 않고 있었어요.
어디선가 차안을 지켜보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으~미~ 아가! 어찌냐...오늘은 한번 결합해볼까~"
"싫어~그냥 싸~"
"아따 고년~비싸게 노네~ 알었어~자~어여 빨어~"
그는 다시 제 위로 올라와서 흔들었죠.
입안에선 지난번 보다도 많은 양의 정액이 고였어요.
입 주위로 흐르고 있었죠.
그는 자리로 내려 앉으며 제 아랫배를 힘껏 눌렀어요.
"우욱~"
"맞이 어뗘?"
입안의 정액을 먹어버리고 말았죠.
"휴우~고년 ~"
잠시후 경찰들이 차 앞으로 다가왔고 우린 파출소로 가게됫죠.
왜 일찍 안왔냐고 물으니까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다고 하더군요.
어찌됫건 그 아저씨가 유치장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집으로 왔어요.
저녁에 그의 아내되는 아줌마와 딸이 찾아왔더군요.
이제 대학생쯤 되보이는 딸과 아줌마는 과일바구니를 들고 집앞에서 부터 울며 살려달라고
애원을 했어요.
너무 화가 났죠.
이 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는지...
피해자는 난데 오히려 이사람들이 피해자란 생각이 왜 드는지...
그 와중에도 아저씨의 조그만 성기로 이 여자아이가 태어난걸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합의를 해줘야 저 가정이 무너지지 않을거란 파출소장의 권유로(?) 아저씨의 백배 사죄를
듣고 합의해줬어요.
위자료 명목으로 얼마를 받긴 했지만 씁씁한 생각이 들었죠.
예전 같으면 그냥 내 팔자니~하고 잊고말걸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되더군요.
어찌 됫건 전 그 아저씨 덕에(?) 차를 사는데 도움이 됫죠.
드디어 오너드라이버가 됫고 운전 실력도 나날이 늘었구요.
일주일만에 초보 운전 딱지를 땠으면 대단한거죠?
박봉이란게 얼만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박봉이 노고가 많으신 경찰 아저씨들 대단히 죄송
합니다.
뭐가 죄송하냐구요?
지금부터 얘기하려는 경찰과의 지저분한 사건이 선의의 경찰들에게 피해를 입힐지도 모르니
까요.
다 좋은 사람만 있는건 절대 아니잖아요.
너무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있기에......
지금껏 제게 이래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안된사람중에 한명이 바로 이사람 이죠.
경찰의 탈을쓴 깡패!
친구들과 술자리가 늦어져서 새벽에야 집에 오게됫는데 물론 음주운전!
절대, 결코, 당연히 그시간엔 경찰이 있을리도 없고 음주단속도 있을수 없는데 제가 걸리게
된거죠.
그가 제게 건넨 첫마디는 너무 황당했어요.
"야~이 미친년아 ...때가 어느 땐데 술처먹고 지랄이야?"
".........."
할말을 잃은체 그냥 겁만 집어먹고 있었죠.
달란 소리도 않했는데 면허증을 건넸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것 처럼 애원을 했어요.
"아저씨 죄송해요~ 한번만 봐주세요~"
"뭘 봐죠~옷을 벗겠단 얘기야?"
"네?....."
"벗어봐~ 그럼 봐주지~"
전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봐주는줄 알고 주변을 두리번 거렸으니까요.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대로였기 때문에 사람들도 없었구요.
브라우스를 풀고 브라를 벗었어요.
"다 벗어봐~더 봐줄테니까~"
"그냥 올리면 안되요?"
"...그러던지..."
비아냥거리는 그에게 제가 할 수 있는일은 치마를 위로 올려 다릴 벌려주는 거였어요.
팬티는 없었으니 잘 보였겠죠.
"됐죠?"
"뭐가 돼?"
"다 보셨잖아요"
"그래 ~ 잘 봤어...."
"네?"
"봐달라며?"
"........."
"또 뭘해줄까?"
"이제 가도 되요?"
"씨발년~좃까고 있네..."
기가 막히고 챙피하기도 하고 내가 왜이렇게 정신이 없는건지 아무런 생각도 없더군요.
순경아저씬 내려진 창문앞에 기대어 차 지붕위에다 제 주소랑 연락처를 적곤 한참을 서있었
어요.
두 손을 올리고 있었죠.
제 얼굴앞엔 그의 중심이 있었어요.
순경은 차 지붕을 탕탕 치며 말했죠.
"손해본것 같으면 너도 봐~"
어느새 그의 앞부분이 불룩해 있었거든요.
지퍼를 내려 그의 단단한 성기를 꺼냈죠.
묵직하게 손안에 잡혔지만 쉽게 어떤 행동을 하기가 겁이 났어요.
웬지 잘못될것 같았거든요.
그는 다시 지붕을 탕탕 치곤 아무말 안하는거에요.
무슨 뜻인진 알겠지만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죠.
"야~씨발년아 ~ 떠먹여 줘야 먹냐~?"
그제서야 열심히 ...정말 열심히 그의 물건을 빨았죠.
우스운건 그 상황에서도 전 자위를 하고 있었구요.
정말 멋진 성기다~라고 생각했거든요.
딱딱하게 발기된것도 아니었고 적당히 물컹했어요.
빨아주기에 좋았죠.
제 기분도 술기운인지 흥분됫구요.
그의 허리가 움직이자 차체도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어요.
간간히 지나가는 차들이 제 신경을 건드렸지만 이사람이 경찰이란게 든든한 힘이 되더라구
요.
잠시후 그는 절 옆자리로 몰고 자신이 직접 차를 몰았어요.
"계속해~"
그의 무릎으로 머릴 숙였고 차는 어디로 가는지 알길이 없었죠.
차가 멈추기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그는 여전했어요.
성수대교 아래에 차를 세운 그는 절 밖으로 끌어냈죠.
저도 모르게 그의 눈치를 살폈나봐요.
"뭘 쳐다봐~"
"아니에요~"
"따라와~"
그가 간곳은 끊어진 성수대교의 잔해들이 쌓여있는 으슥한 공사장이었어요.
그곳에서 전 그를위해(?) 한참동안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죠.
그의 폭발이 시작될 무렵이면 다른 장소로 이동했고 그러길 세차례!
마지막 그가 제 몸안에 사정을 한곳은 상상도 못할일이죠....
끊어진 다리위에서 였으니까요.
지금은 되도록이면 성수대교를 건너지 않는편이죠.
너무 무섭고, 너무 챙피했고, 너무 화가 났지만 전 이사람이 웬지 좋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을 느끼게 됫다고 해야할까?
제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에 빠져버렸죠.
하지만 그의 말투는 너무 거칠었어요.
"씨발년아 빨리 내려와~"
혼자서 내려가는 그를따라 옷을 추스리며 쫑아갔죠.
30대는 된것같아 보였지만 말하는건 10대였었어요.
제 지갑에서 직접 돈을 꺼내 몽땅 챙기곤 성수역 근방에서 내리더군요.
문제는 지금부터죠.
-제 13부-
경찰과의 이야기는 빼야할 것 같군요.
그래야만 된데요....
결국 대학교도 졸업할때가 되었군요.
절대 잊을 수 없는 얘기를 끝으로 마무리를 준비해야 겠네요.
대학교 마지막 여름때 과 친구들과 산에 간적이 있었어요.
산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산이었죠.
전 산을 싫어해요.
걷는건 좋은데 위로 걷는걸 싫어하는거죠.
작은 산이었지만 힘들었고 선두 그룹들은 벌써 눈에 안보였어요.
저와 다른 한 친구만이 뒤쳐져서 걷다가 제가 먼저 포기를 하고 주저앉아 버렸죠.
그 친군 저 혼자 두고가기 미안했던지 결국 저와 남게 됫죠.
저보다 키가 작은 그는 통통한 체구에 귀염성 있는 막내타입 이었어요.
같은 학번이지만 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렸고 그냥 평범한 남자였죠.
더운 날이라 우린 서로 땀에 흠뻑 젖어있었고 시원한 그늘을 찾아 다시 아래로 헤메다가 길
도 없는 외진곳으로 가게됫어요.
"야~ 잘못 온거 아냐?"
"나도 잘 모르겠는데~다시 돌아가야 겠어~"
"아휴~힘들어 ...저기서 좀 쉬었다 가자..."
낮은 비탈길이었지만 잔나무 가지들이 엉켜있고 군데군데 넓다란 바위들도 있었어요.
잠시 쉬는동안 그 친구는 자리를 피해 어디론가 가더군요.
"어디가?~"
"볼일좀 보고 올께~"
"빨리와~"
"나 좀 걸려~"
그는 바위뒤로 돌아가서 조용했어요.
저도 그틈에 한쪽에 조그만 숲속으로 들어가 볼일을 봤죠.
벌들의 공격!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공포였죠.
굉장히 큰 벌 한마리가 제 주위를 돌더니 휙 사라졌어요.
전 그 자리에 꼼짝못하고 앉아 있었죠.
잠시후 들려오는 비명소리 ~ 아악~
볼일을 보던 그 친구의 요란한 발자국 소리와 절규하는 듯한 비명소리에 가슴이 철렁했었
고, 그 친구를 찾아 조심스레 헤멨어요.
그를 발견하고 그에게 달려갔을땐 상황은 이미 끝나있었어요.
장딴지 위쪽이 벌써 심하게 부어올라 있었고 그친구의 바지는 무릎에 걸친 상태로 힘들어
하고 있었죠.
"왜그래? "
"벌~에 쏘였어~"
"어디~ 괜찮아~?"
"아~움직일수가 없어...아아~"
그 친구의 옆엔 그의 배설물이 있었고 아직 뒷처리도 못한 그는 전혀 움직이질 못하고 있었
어요.
우선 평평한 바위 위로 힘겹게 옮겨놓고 길을 찾았지만 우린 벌써 길을 잃었던 상태라 너무
당황스러웠죠.
울어 버렸어요.
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은 그 친구를 보며 너무 겁이 난거죠.
사람을 찾아오겠다며 이리 저리 길을 헤멨지만 결국 또 길을 잃고말았죠.
땀으로 흠뻑 젖은 몸으로 겨우 그 친구를 찾게됫어요.
어느새 그친구는 바지를 입고 있었어요.
"명환아~ 괜찮아~?"
"....후우~후우...."
"좀 봐봐~"
말도 못하고 가쁜 숨만 몰아쉬는 그친구의 바지를 내리는 순간 전 기절을 할뻔했어요.
혹처럼 빨갛게 부풀어올라 있었어요.
침처럼 보이는 검은 점이 보였구요.
"이거 빼야 되는거 아냐?"
"....으~~"
거의 의식을 잃어가는것 같더니 이젠 신음 소리도 못지르고 있었죠.
손으로 침을 뺄수도 없었어요.
침에 쏘인 자리만 움푹 들어가서 방법이 없었거든요.
조심스럽게 입을 대고 빨아댔지만 결코 쉬운일도 아니었구요.
그렇다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었죠.
입에 힘이들어가자 그 친구의 의식이 돌아오는지 신음소리가 들렸어요.
"으윽~"
"아퍼?"
"...으~..."
다시 빨고 또 빨고....
조금씩 나오긴 했지만 결국 뺄수는 없었어요.
"좀 어때?"
"감각이 없어~"
어쩌지도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던 제 눈엔 그 친구의 성기가 들어왔어요.
'감각이 없다더니 분명 발기되있잖아~'
그 친구는 눈을 감고 있었지만 표정은 많이 낳아진것 같더군요.
다리 안쪽을 만지며 물었어요.
"감각이 없어?"
"......응......"
그의 불룩한 팬티위를 스치듯 건너편 다리를 쓰다듬으며 다시 물었죠.
"이쪽도?"
"...거긴 좀 괜찮아..."
벌에 쏘인쪽은 거의 신경이 없어진듯 꼼짝도 못하고 있었죠.
"숨을 못쉬겠어...."
"정신 차려~~"
"...으~..."
전 이 친구가 정신을 잃지 않게 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손이 팬티위로 갔죠.
"으음~"
"여긴 어때?"
"그러지마~"
"여긴 감각이 있어?"
"그래~"
"그럼 여기에 신경써~아픈건 생각하지말고...좀 있으면 애들이 찾으러 올거야...응?"
".........."
팬티를 벗겨 흥분해서 발기된건지 벌에 쏘여서 여기까지 부풀은건지 모를 그의 성기를 만져
주기 시작했어요.
벌써 시간은 4시가 되가고 있었죠.
그 친구에게 계속 말을 걸었어요.
그래야 될거 같았거든요.
"명환아~좀 어때?"
"이러고 있으니까 좋다~"
"그래?"
"애들 한테는 말하지 마~..."
"알았어...."
".........."
".........."
"근데 너~지금 흥분되니?"
"왜?"
"아니~아까부터 계속 이렇게 만지는데 어떤지 싶어서..."
"그냥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데 힘을 못주겠어..."
"좋아?"
"좋아~"
"너~여자랑 자봤니?"
"........."
"안자봤어?"
".....왜?........"
"그냥~"
"...넌?"
"........"
저도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야~그런말 하니까 쑥쓰럽다~이제 그만 만져~"
"아냐~괜찮아~그냥 있어~"
"너~남자 꺼 만져본적 있었어?"
"...응..."
"어때?"
"뭐가?"
"내꺼~"
"...뭐~그냥 그렇지..."
"커? 작어?"
"호호~아휴~이제 살만 한거니?"
"...그냥 궁금해서..."
작은 편이었지만 .....
"큰거 같애~"
"그래?"
"난 여자랑 이런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 좀 챙피하다.
"그래?~"
슬며시 고개를 들어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제 손을 보더니 절 쳐다봤어요.
"왜?"
".....아니...."
"보고싶어?"
"........."
주변을 둘러보곤 바지를 벗었어요.
팬티를 벗고 그친구의 얼굴을 향해 주저 앉았죠.
"자~ 봐~"
눈을 감고 한참을 갈등하던 그친구의 모습이 생생하군요.
전 다시 그 친구의 성기를 만져주며 그의 손을 제 다리사이로 이끌었어요.
싸늘한 손길이 습기로 가득차있는 제 사타구니 주변을 움찔거리게 했죠.
말없이 그렇게 서로만 만지고 있었죠.
언제 봤는지 한참후에 말을 꺼내더군요.
"왜 없어?"
"응?....뭐가?"
"...털이 없잖아....."
"....원래 없어...."
"신기하다....."
"......"
"나~부탁이 있는데..."
"뭔데~?"
"바지에 화장지 있거든...좀꺼내줘..."
"왜?"
"줘봐~"
전 얘가 사정을 하는줄로 알았어요.
"내가 해줄께~"
"아냐~잠깐 돌아볼래?"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아직 볼일보고 뒷처리를 안해서 몹시 불편했던 모양이에요.
옆으로 돌아누워 뒷처리를 하는 모습이 처량하더라구요.
"말하지 그랬어....내가 해줄께..."
"아냐~됐어...."
"줘봐~"
"아이~됫어~"
남은 화장지를 빼앗아 조심스럽게 항문을 닦아주었어요.
딱딱하게 말라붙은 찌꺼기들을 처리해주며 마치 동생을 보살피는 누나처럼 생각되더군요.
"어때~시원하지~"
엉덩이를 두드리며 화장지를 한쪽으로 치울때 멀리서 친구들의 음성이 신기루를 발견한듯
고맙기 그지없었죠.
서둘러 옷을 입고 소리나는 쪽으로 달려갔고 가까운 병원으로 향했죠.
그날 이후로 그 친구와 캠퍼스 커플이라는 소릴 들을정도로 친해졌어요.
영어로 C.C
풀어서 해석하면 씨발놈
씨발년 이라죠?^^
-제 14부-(완결)
명환은 3대독자 였어요.
너무 귀하게 자란 탓인지 저와는 너무 안맞는 부분이 많았죠.
하지만 귀여운 구석이 많았어요.
덩치에 어울리게 애교도 부릴줄 알았고 ......
우연한 기회에 같이 비디오방엘 갔었죠.
명환이가 보자고 내민건 산딸기 시리즈였어요.
너무 어이없어서... 최신 애로영화를 골라서 보기로 했죠.
"야! 너 이상한 짓 할려고 그러지?"
"아냐~ ...."
"응큼한 생각 하지마~"
"......으응~"
화면이 켜지자마자 남녀의 섹스씬이 방안을 빨갛게 물들였죠.
명환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구요.
문이 없고 대신 커텐이 쳐져있었고 천정은 뻥 뚤린곳 이었어요.
웬지 이런 장소가 낮설게 느껴지더군요.
누군가 위쪽으로 우리방을 볼수도 있다는거죠.
칙칙한 냄새와 누군가 훔쳐보고 있을것만 같은 찝찝한 느낌...
전 중간에 화장실을 가려고 문을 나섰죠.
천정 불빛들의 변화를 보고 저 방에서 뭘 보는지 알 수 있었어요.
커텐사이로 다른 방의 남녀들을 볼수가 있었는데 대부분 그 비좁은 공간에서 애무를 하고
있었죠.
제가 커텐을 1
3쯤 열어도 모르더군요.
우리방도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앉았죠.
명환인 벌써 바지 앞이 불룩했어요.
"너~ 왜 흥분하고 그래?"
"숙희야~나좀 만져주면 안돼?"
"쉿~옆에 다 들려~"
그제서야 명환인 헤드폰을 벗었고 옆방에서 나는 신음소리를 들었죠.
대부분이 해드폰을 끼고 있어서 자신들의 움직이는 소릴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명환이와 난 조심스럽게 의자를 밟고 옆방의 상황을 훔쳐보았죠.
와이셔츠를 입은 남자는 열심히 여자의 가랭이속을 애무해주고 있었고 여자는 자신도 모르
게 괴성을 지르고 있었죠.
전 그들의 행동을 꾀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명환이 어느새 제 치마속에 손을 집어넣
으려고 했죠.
가만히 있었어요.
더이상 벽에 걸려있기 힘들어서 지갑에서 거울을 꺼내 손을 뻣었죠.
어두워서 잘은 보이지 않았지만 정말 쇼킹했어요.
누군가 나처럼 우리방을 쳐다보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 쉽게 내려오지 못했죠.
천장만 두리번 거렸구요.
저 답지 않죠?
하지만 이렇게 밀폐된 공간에서의 느낌은 너무 어색했어요.
명환인 좋았겠죠.
제 치마속으로 숨은 명환의 머리가 절 가만두지 않았거든요.
전 어느새 한쪽 다리를 들어 벽 난간에 걸쳐줬고 명환인 정신없이 메말라 있는 제 성기를
적셔주고 있었어요.
옆방에선 의자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위치를 잡는듯 했죠.
여자는 엎드리고 남자는 바지를 내리고 뒤에서 삽입을 하는 중이었어요.
남자의 움직임에따라 삐걱거리는 소리가 울렸고 우습게도 그들의 귀에는 아직도 해드폰이
끼워져 있었어요.
남자가 고개를 든다면 저와 눈이 마주칠 상황이었죠.
카운터에서 몇번을 왔다가 커텐사이로 그들을 보고 갔어요.
뭐라고 할수 없었겠죠.
그래도 그냥 간다는게 맘에 들더군요.
어찌보면 이런 커플들이 하도 많으니까 이젠 익숙해서 저러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저의 이런 생각이 오래가지 않아 깨진건 명환이의 성기가 제 질속으로 들어오려고 혼자서
애를 쓸때였어요.
자기도 의자위로 올라와선 '벽치기'를 하려고 했으니까요.
"너 뭐해~"
"숙희야..."
명환인 애처롭게 절 쳐다보고 있었어요.
명환일 의자에 앉히고 성기를 만져주었어요.
명환인 제 입을 기다리는듯 조바심냈죠.
마음약한 저는 다시한번 천장을 두리번거리곤 명환의 성기를 빨기주기 시작했죠.
벌써 털 위까지 많이도 묻어있는 명환의 윤활유들이 거슬렸지만...
두번~세번 입술을 오무리는데 벌써 그의 정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어요.
"아아~숙희야~빼지마.....좀만 더~"
명환인 제 머리를 잡고 사정하기 시작했죠.
"으윽~으으~흐흐흐~"
이상한 웃음소릴 내더니 이내 제 머릴 놓아주었죠.
휴지통에 정액을 뱉어내고 화장을 고치는데 명환이 그러더군요.
"어때? 좋았어?"
"뭐가 좋아?"
"않좋았어?"
"좋긴 니가 좋았지 내가 왜 좋냐?"
"....그래?"
어디서 주워 들은 말은 있어서 제게 물어봤데요...
명환인 그날 굉장히 의기양양했어요.
남자들의 성취감이랄까?
그런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이젠 내가 자신의 여자라고 생각됫는지 어깨며 걸음걸이도 힘이 있었죠.
우습기도 하고...귀엽기도 하고...
명환인 학교에서도 친구들에게 저와의 모종에 관계가 있었음을 얘기하기 시작했죠.
자랑 비슷하게 떠들고 다녔으니까요.
친구들 앞에서 절 마치 자기 마누라처럼 대하곤 했구요.
남자들끼리 쑥덕거리는 모습들이 너무 불쾌했죠.
여자애들의 질투와 떨떠름한 표정들도 거북해지기 시작했죠.
이래선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명환이 제게 말을 걸었어요.
"어때 오늘!"
"뭐가?"
"오늘도 해줄거지?"
".........."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더이상 참을 수 가 었었어요.
"따라와~"
"왜그래?"
학교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여관이 있었어요.
명환인 두리번거리며 따라들어왔죠.
"너~화났어?"
제가 먼저 씻고 나오자 명환이도 씻었어요.
서로 알몸으로 침대에 누웠죠.
"나와 섹스하고 싶었지?"
"...왜그래?"
전 가방에서 랩에 싼 소세지를 꺼내 윤활유를 바르곤 제 질속에 넣으며 말했어요.
"난 니꺼보다 이게 더 좋아~"
소세지의 2
3를 넣었다 빼며 길이를 명환에게 보여주며 발기된 그의 성기와 비교를 해줬어요.
"난 이런게 필요한데 넌 요거밖에 안하잖아...."
"........."
명환의 당황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얼굴이 빨개져선 아무말도 못하는거에요.
"그래도 하고싶어?"
"........"
"좋았냐구?"
"........"
"니 물건으로 하면 내가 좋았을거 같애?"
"........"
"왜 니생각만 하니?...."
"그만해~"
"...한번해볼래~"
전 명환일 향해 엉덩일 돌렸어요.
"넣어봐~"
명환인 멋적어 하면서도 제 뒤로 와선 삽입을 했어요.
항문에 힘을 최대한 뺐죠.
명환의 성기는 쉽게 들어왔고 쉽게 나가더군요.
"어때?"
"잘 모르겠어...."
이번엔 항문에 힘을 줬어요.
"어~어~"
"이건 어때?"
"와~죽인다~"
신나 하더군요. 명환의 성기를 흡입하며 엉덩이를 흔들었어요.
그러다 다시 힘을 빼고....
명환인 어이없는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고 있었죠.
"아까 처럼 힘줘봐~"
난 명환의 자존심을 더 건드리고 싶었는데 명환인 더이상 동요가 없었어요.
그냥 그렇구나~뭐 이런식이었죠.
짜증스럽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명환의 성기를 잡고 흔들어줬어요.
"왜~?...안에다 하자~"
"싫어~그냥 싸~"
명환인 짜증을 내며 굳이 질안에서 하자고 때를 썼어요.
제 손을 뿌리치며 마치 제몸이 자기거인양 절 돌리고선 뒤에서 삽입을 했죠.
그리곤 사정을 했구요.
다음날부터 명환은 학교에서 어제의 일을 무슨 무용담 얘기하듯 자랑했고 전 너무 너무 화
가나서 정말 참을 수가 없었죠.
남자들끼리 구석에서 명환을 둘러싸고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들 틈에 들어가선 말을했죠.
"어? 숙희야~히히~~"
"어우~숙희~둘이 잘 된다며?"
"야~명환이 어디가 그렇게 좋냐?"
"물건이 죽인다고 했다며?"
"우우~"
명환인 어깨를 으쓱거리며 의기양양한듯 거만을 떨더군요.
전 너무 화가 나서 씩씩댔어요.
"너희들 말 함부로 하지마~특히 너! 명환이 똑똑히 들어~ 넌 내가 경험한 남자들 중에 제일
저질이야~ 그것도 좃이라고 달고 다니면서 자랑을 하니?"
다들 저와 명환일 번갈이 쳐다보며 당황해했어요.
"너네들 명환이 물건 본사람 있어?"
다들 아무말 안하고 있었죠.
"야~"
명환이 손짓을 하며 절 막았지만 전 멈추지 않았어요.
"내 검지손가락이 니꺼보다 커~....너 정말 짜증난다~"
그리곤 문을 박차고 나왔죠.
그 이후론 다들 절 피했고 명환인 항상 구석에 혼자있었죠.
취업이 다가와서 더이상 그들을 볼순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럴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은 검지손가락보단 좀 컷는데...
졸업식날 친구들을 다 볼순 없었지만 명환이와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명환인 밝게 웃어주고 있었어요.
금방 잊어버렸는지....
대학생활 역시 다하지 못한 얘기들이 너무 많군요.
일부러 피한것도 있지만 그래야만 할 사정이 있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뒷 얘기들을 적을까 하다가도 망설이게 되네요.
제 과장된(?) 표현들이 스스로 거슬리기도 했지만 이젠 조금씩 익숙해지는듯 하네요.
사회생활 안에서의 일들은 -직장생활- 생각외로 얌전했었어요.
따로 할 얘기는 없는듯 하구요.
그렇다고 여기서 끝은 아니구요.
이젠 사회인으로서 제가 알고있는 사람들과의 얘기를 풀어놓을까해요.
현실에 좀더 가까워진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이젠 상상속이 아닌- 현실속의 숙희를 볼수 있을것 같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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